□ 강원 춘천 삼악산   2013.05.20.월요일,맑음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춘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삼악산과 등선폭포(계곡)는 경춘 국도변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이곳을 주말이나 일일 관광 코스로 적합하여 찾는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및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으며 높이 10m 의 아담한 제1폭포,2,3폭포 및 선녀탕을 경유하여 삼악산 주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그리 험하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다. 협곡과

아기자기한 바위 능선으로 이루어진 삼악산의 산세는 설악산의 빼어난 암봉미와 오대산의 웅장함을 한 곳에 모아놓은 듯하다. 울창한 수목도 인상적이고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서면 마치 다도해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