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 박물관-방어진항 슬도-대왕암 공원   

탐방일시; 2015.08.23.일요일.맑음

소개;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울산의 대표 어항으로,

   다양한 어종이 잡혀 인근 수산 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 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 공원,울기 등대,일산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여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울산 장생포 고래 박물관

위치; 울산시 남구 매암동 139-29번지

탐방일시; 2015.8.23.일요일.맑음

소개;

     국립 박물관인 장생포 고래 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서

      옛 고래 잡이의 전진 기지 였던 장생포에 위치하며,

      1986년 포경 금지 이후 사라져 가고 있는 고래 관련 유물과 자료 등을 수집,보존,전시하여

      고래 도시 울산의 역사를 되살려 나가기 위해 2005년5월31일 개관 하였다.

      또한 2009년11월24일에는 국내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을 갖춘 고래 생태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장생포 지역이 2008년8월 장생포 고래 문화 특구로 지정되면서

      고래 박물관은 고래의 역사와 숨결을 함께 느낄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고래 체험의 기회를 열어 가고 있다.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 -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도동JC-동대구JC-언양JC-울산IC-장검IC-문수 축구 경기장

  -석유화학 공단-울주 군청-공업탑로타리-새터삼거리 장생포(울산항)-장생포 고래 박물관 공영 주차장

   (네비; 울산시 남구 매암동 139-29번지-132km,1시간30분.통행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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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 박물관 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고래 연구소 앞을 지나

 

매표소에서 

 

매표 하여야 한다.

 

장생포 고래 박물관 관람 시간 및 요금

○ 매표시간; 09:30 ~ 17:30  관람시간; 09:30 ~ 18:00

○ 휴관일;

          설ㆍ추석 당일.매주 월요일.공휴일 다음날,

          공휴일이 토ㆍ일요일인 경우 또는 공휴일 다음날이 토요일인 경우 다음주 목요일

관람 요금

    고래박물관   (본관)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36개월 초과 ~ 13세

    고래생태체험관  (별관)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36개월 초과 ~ 13세

    4D영상관 구분없음 3,000원 무료없음

        ※ 무료(4D영상관 제외) : 노인(65세 이상), 유아(36개월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 36개월 미만 유아와 임산부는 4D영상관 입장이 되지 않습니다.

패키지요금

     (본관,별관,4D) 어른 9,000원 어린이 6,300원 : 전체 유료 관람 시 적용(각종 체험 프로그램 별도)

 

왼쪽 매표소와 정면에 보이는 곳은 화장실이며

우측은 장난감 상점이며 사람들이 줄지어 선 곳은 고개빵 파는 곳이다.

 

장생포 고래 박물관은

   1.본관- 1층;제3전시관-어린이 체험관  2층;제1전시관-포경 역사관  3층;제2전시관-귀신 고래관

   2.별관-고래 생태 체험관 1.2.3전시관

   3.고래 바다 여행선-직접 관경선을 타고 나가 울산 바다에서 관찰하는 체험 공간

   4.부속 시설-고래 박물관 편의시설,기념품 판매소,해안 산책로,고래 조각 공원,포경선제6진양호.

                    야외 포토존,고래 특구 상징 조형물 등 으로 구성 되어 있다.

 

매표소와 고래 박물관 사이 위치한 부속 시설인 포경선 제6진양호와 조각 공원이 보이고,

 

장생포 고래 박물관 본관으로 

 

고래 박물관 본관 2층 제1전시관인 포경 역사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계단을 올라

 

입구로 들어가면

 

2층 제1전시관-포경 역사관으로 맨처음 만나는 돌고래 골격 표본이다.

 

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제285호로 가로10m, 세로3m의 실제 크기와 유사하게 재현하여,

눈 앞에서 선사 시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문양을 상세하게 관찰 할 수 있다.

 

전시된 범고래 골격은 길이 7.4m. 발견 당시 무게 8t의 실제 골격이다.

범고래는 직립한 등지너러미.원추형의 주둥이와 짧은 부리.둥근 이마가 특징이다.

 바다 먹이 사슬의 최상 위에 있는 고래로 아래 위턱의 날카로운 이빨이 돋 보인다.

 

2층 제1전시관-포경 역사관은 한국의 포경 역사와 세계의 포경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실물 고래 골격을 비롯하여 고래 유물 ,고래 영상물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3층 제2전시관-귀신 고래관으로 계단을 올라서면

 

3층 제2전시관-귀신 고래관으로

 

2층 제1전시관-포경 역사관에서 전시된 범고래 골격과 

 

 전시된 브라이드 고래 골격이다.

전체 길이는 12.4m로 발견 당시 무게 14.6t의 실제 골격이다.

브라이드 고래는 22t까지 성장하며 주로 온대와 아열대 수역에 분포한다.

수염은 브라이드 골격의 웟턱에 달려 있던 실제 수염으로 

 영하 60'C에서 3년 반동안 냉동 보관 처리한 것으로 섬모는 흑색을 뛴다.

 

고래 해체 복원관과

 

전시된 범고래 골격.

 

포경 사료관에는 중요한 포경 문헌과 기록물들이 전시 되어 있다.

1970-1980년대 장생포와 우리 바다에서의 포경 활동을 상세하게 기록한 항해 일지를 비롯하여

조선 포경 허가 문서,포경선 위치 보고 메모장,일제 강점기 포경 관련 서류,선원 복무 규정서,

대한 민국 선원 수첩.엔드류스 논문 등이 비치 되어 있다.

 

본관 1층 제3 전시관 어린이 체험관에는 고래 두골 모형이 비치 되어 있다.

소형 고래에 속하는 이빨, 고래 두골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있다. 

 

우리 바다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수영 고래인 밍크 고래와 실제 태아 액침이 전시 되어 있다.

 

고래 뱃속길은 실제와 같은 고래 뱃속길을 통과하면서 고랭의 거대함을 체험하고,

 고래 수염과 고래 이빨,고래가 먹는 먹이도 볼 수 있다.

 

어린이 고래 체험관은 어린이들의 고래 체험 공간으로 고래 골격 만져보기,

고래 골격 찾아 보기,고래 소리 들어보기,고래 자서 퍼즐,점토로 고래 만들기,

고래 프로타주등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 후 밖으로 나가

 

매표소와 고래 박물관 사이 위치한 부속 시설인 포경선 제6진양호로 오르기 위해 

 

계단을 올라

 

태화강 하류의 모습이 조망되고,

 

포경선 제6진양호에서 강변으로 내려와

 

포경선 제6진양호를 지나

 

조각 공원의 고래 특구 상징 조형물을 지나

 

별관인 고래 생태 체험관으로 향한다.

별관인 고래 생태 체험관은 1.2.3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맨 먼저 만나는 고래 수족관이다. 

 

어류 수족관과

 

고래 이야기와

 

4D 영상관이 있는 고래 생태관이다.

 

돌고래 쇼를 관람 후

 

3층으로 나아가 조망 후

밖으로 나가  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방어진항의 슬도 등대와 울기 등대,대왕암 공원으로 향한다.

 

□ 방어진항 슬도

위치; 울산 광역시 동구 방어동

탐방일시; 2015.8.23.일요일.맑음

소개;

   슬도는 작은 섬으로 동해안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섬의 이름은 "슬"이라는 단어에서 유래 했으며,이는 '매끄러운'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

   이 이름은 섬 주변에 있는 매끄러운 바위들 때문에 붙여진 것으려 알려 진다.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며,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 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해 질 무렵의 일몰 풍경이 환상적이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성끝 마을에서 슬도까지 260m의 파제제가 놓여 있어 쉽게 슬도를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슬도 정상에 위치한 슬도등대는 1958년에 슬도 주변에 저수심 및 작은 암초들이 산재하여

   슬도 표시 및 방어진 항만 인지표로 설치하였다.

   등탑은 백색 원형 철근 콘크리트이며 높이는 10.8m로 무인 등대이다. 

  최근에는 슬도가 울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슬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섬을 둘러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체험관, 카페, 전시관, 소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슬도에는 작고 아름다운 등대가 있어, 등대와 함께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섬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파도가 바위를 치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수 있는 경험을 하기 좋다.

   섬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탐방일시;2015.8.23.일요일.맑음

가는 길;

   장생포 고래 박물관-매암 사거리울산 검역소(해양항만청)-염포삼거리(방어진)동구청(방어진)

  -문재 사거리 우회전-꽃바위로 좌회전-해피랜드 아파트 우회전-내진길 좌회전-동진4길 우회전

   -동진5길 좌회전-방어진항 공영 주차장

    (네비; 울산 동구 방어동 2-3번지-11.4km,23분 소요,통행료 1.000원)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서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까지 이동 거리(11.4km,23분소요,통행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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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 박물관에서 슬도로 가기 위해 울산대교를 건너

 

슬도로 가기 위해  성끝 마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에 도착 한 후 

 

 

성끝 마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에서 파도를 제어하는 둑인 파제제를 따라 260m 가면 슬도에 도착한다.

파제제를 따라 가면

 

좌/우측으로 낚시하는 모습도 보이며

 

'바다를 향한 염원'의 조형물 지나

이 조형물은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일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 제작 되었다고한다.

 

슬도교를 건너면

 

파제제는 아름다운 산책길로 변하고

 

어느듯 슬도 등대가 있는 슬도에 도착한다.

 

슬도 등대로 가는 데크 계단 입구에 슬도 명파 안내도와 MBC 드라마 '퀀'의 찰영 장소라는 안내판이 있으며, 

 

데크 계단을 오르면 슬도 등대에 도착한다.

 

슬도 등대 아래서 보는

파제제 따라 지금까지 온 주차장 입구 방향의 경치다.

 

동쪽으로 수평선이 보이는 해변.   

 

남쪽으로의 풍경 또한 조망 할 수 가 있다.

 

상선들이 바다 한가운데 멈춰 있는 같은 풍경 또한 볼 수가 있으며,

 

서쪽으로 빨간 등대는 슬도 항로 표지 관리소다.

 

슬도 항로 표지 관리소로 가는 산책로가 있다.

 

동쪽 방향으로가 뒤돌아 본 슬기 등대의 모습이다.

 

서쪽 슬도 항로 표지 관리소 입구에서 본 슬기 등대의 모습이다.

 

동영상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나 보다.

조형물이 보이는 파제제를 따라가면

 

슬도 등대를 탐방 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이 위치한 성끝 마을에 도착하여 슬도 탐방을 종료한다.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에서 대왕암 공원 주차장까지 이동 거리(1.6km.5분 소요)

 

□ 대왕암 공원

위치; 울산시 동구 일산동

탐방일시; 2015.8.23.일요일.맑음

소개;

   대왕암 공원 내의 전설 바위길 코스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바위들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로,

   이름 그대로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바위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둘레길이다.

   일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출렁다리,용굴,울기등대를 볼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더 멋진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다.

가는길;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동진로4길/우회전-등대로/우회전-대왕암 공원 주차장

   (네비; 울산시 동구 일산동 911-1번지-1.6km, 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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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상가가 보이는 방향으로 우측으로 포장길을 따라가

 

좌측 상가와

 

우측 용형상의 놀이 기구를 지나면

 

개수대를 지나 공원을 지나면

 

울기 등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울기 표지 항로 관리소' 현판이 걸린 벙형으로 들어가

 

 

 울기 등대를 탐방 후 우측으로

 

뒷편으로 내려가면

 

대왕암으로 가는 산책로를 만나

 

사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빨간 우체통 방향으로 들어가면

 

현수교가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목책을 따라가면

 

현수교를 건너

 

해변의 바위 위를 지나는 테크길을 따라가면

 

대왕암 전망대가 나온다.

 

대왕암에서 보는 풍경이다.

 

동영상

 

 

 

대왕암에서 되돌아 나와

 

울기 등대 아래를 지나

 

상가로 되돌아와 주차장에 도착하여 대왕암 공원 산책로 걷기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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