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모명재길(모명재~형제봉~제봉~고모 건강 쉼터~동대사)

 대구 수성구 모명재길(모명재-형제봉-제봉~고모 건강 쉼터~동대사)          

해발; 형제봉-192.5m

위치; 대구 수성구 연호동 일대

소개;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도심 속 쉼터인 모명재길은  ‘형제봉길’‘모봉길’‘고모령길’‘팔현길’  등 4개 코스로 총10.87km다.

  조선 시대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기 위한 재실인 모명재가 위치하여 '모명재길'이라 이름 붙여 졌으며.

  수성구 만촌동과 고모동을 아우르는 길로

  모명재는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가 어우러져 거닐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산은 지점과 지점을 잇는 산이 아니라 역사와 이야기가 쌓여 있는 공간이다.

  걷는 이들의 발자국과 이야기가 차곡차곡 포개 지는 모명재길을 걸으며 지나간 역사와 이야기를 되새겨 보자.

산행일시; 2016.09.28.수요일.흐리고  비

산행코스;

  만촌동 모명재 입구 이정표-이정표.형봉 건강 쉼터-갈림길.우측-형제봉 등산 안내판.산불감시초소

 -쉼터의자-나무 계단-군 부대 철책-체육시설-형봉-내리막길-동대사 갈림길

 -동대사 갈림길(안부)-형제봉 갈림길-나무계단-팔현 동네 갈림길-산중 카페-헬스장

 -팔현동네 갈림길.우측-산 건너 물 건너 식당-정자-계곡-정자-형제봉 갈림길

 -동대사 갈림길(안부)-동대사-명복 공원/대구 구치소-2호선 담티역-만촌동 모명재 입구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 용산네거리-죽전 네거리-만촌 네거리-수성 대학교 교차로/좌회전

 -일방 통행로.162m이동-모명재 이정표/우회전 96m 이동-만촌동 모명재

  (네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248-5번지-12km,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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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행의 요지는

조선시대 귀화한 명나라 장수인 두사충을 기리는 모명재가 위치한 수성구 만촌동과 고모동을 아우러는 모명재길 탐방이다.

모명재 입구 

 

모명재와 보림사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삼거리 갈림길

좌측 모명재-우측 보림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바라 보면

이정표(명정각50m/모명재100m,형봉건강쉼터 820m)에서

형봉 건강 쉼터 방향으로 숲길을 들어 서면서 모명재길 산행이 시작한다.

 

이어 등산로 좌측 묘소와

 

좌측 하우스를 두고 완만한 오르막 숲길을 오르면

 

임도길과 만나는 널찍한 공터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은 만촌2동 주민 센터(360m)에서 오는 임도길이며,

우측 산불 감시초소가 보이는 방향은 모명재길인 형봉건강쉼터(740m)-영남제일관(3.31km)으로 가는 등산로다.

 

우측 산불감시 초소가 보이는 형봉건강쉼터(740m)-영남제일관 방향으로 오르면

 

 

빛바랜 형제봉 등산 안내도와 산불 감시 초소를 지나면

 

좌측 모명재길 안내도와 먼지 털이기기 사이를 지나 너덜겅 능선길을 오른다.

 

모명재에서 100m오른 이정표(모명재 100m-형봉건강쉼터650m-영남 제일관3.22km)를 지나 

 

너덜 지대를 오르는 숲 속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쉼터 의자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우측으로 군사 시설의 울타리가 보인다. 

 

울타리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통나무 계단과

 

쉼터 의자 

 

목책이 끝나는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앞으로 나무 사이로 군사시설 울타리가 보이는 

오르막 능선길을 지나면

 

마즈막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앞으로 군사 시설물인 울타리가 보인다.

 

울타리에 도착하면 이정표를 만나

우측으로 울타리를 따라 형봉건강쉼터-영남제일관 방향으로 목계단을 올라

 

울타리 아래

목책을 따라 목계단을 오르면

 

목책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몇일 전 산행 한 두리봉이 아파트 사이로 보이기도 한다.

 

 목책 구간이 끝이 나고 좌/우측 울타리 사이를 지나면

 

체육 시설이 있는 지점이다.

형제봉 정상(192.5m)은 군부대 안에 있어 측정 할 수가 없다.

우측 내리막길은 동대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체육시설 끝지점에 만난 이정표(모명재940m,제봉760m-영남제일관2.41km).

모명재에서 940m,앞의 울타리에 오른 이정표(모명재 740m)에서 200m 지나온 지점으로

제봉까지는 760m 남았다.

울타리를 따라 오솔길을 따라 가면

 

울타리를 따라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초소가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나

 

울타리 안  초소에 도착하면

 

갈림길 이정표(모명재1.25km-형봉350m,동대사400m,제봉450m-영남제일관 2.15km)를 만난다.

모명재에서 1.25km 지나온 지점으로 제봉까지는 아직도 450m 남았다.

 

우측 동대사(옥내지/서당지)로 가는 등산로에 양봉장이 보인다. 

 

동대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앞으로 제봉으로 오르는 오르막 계단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오르막 목계단을 오르면 어디로 오르던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가파는 목계단길을 오르면 

 

갈림길인 그루터기 쉼터에 도착한다.

그루터기 쉼터 이정표(모명재 1.52km-형봉 570m,모봉1.05km,제봉180m-영남제일관 1.88km )와 그루터기 설명판.

제봉까지는 180m남은 지점이다. 

 

우측 통나무 쉼터 방향 내리막길은 동대사 방향으로 하산하여 모봉으로 가는 길이다.

나중에 제봉으로 하여 이 곳에서 동대사로 하산 할 예정이다.

 

그루터기 쉼터를 지나  '군사 시설 보호 구역 49' 표시판을 지나

 

초소가 보이는 울타리 아래 평탄한 오솔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인 제봉에 도착한다.

실제 제봉 정상은 군부대 시설 안에 있다.

이정표에 의하면 직진하면 모명재길 종점인 영남 제일관(1.68km)으로 가는 길이다.

 

제봉 갈림길에서 우측 내리막길은 고모 건강쉼터(650m)-고모역(1.85km)로 가는 길이다.

모명재길인 영남 제일관 방향으로 가다가 팔현 마을 방향으로 하여

능화사로 하산하여 계곡을 따라 고모 건강 쉼터를 거쳐 이 곳으로 되돌아와 동대사로 하산 할 예정이다. 

 

제봉의 형제봉의 유래에 대한 설명판.

.

제봉을 지나 모명재길을 따라 영남 제일관 방향으로 200여m 내리막 목계단을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5시 방향 내리막길은 조금 전 제봉에서 우측으로 난 경사길과 만나는 등산로며,

고모 건강 쉼터,동대사로 하산하는 길이기도 하다.

목계단을 올라

 

울타리를 따라 로프 구간인 급경사 목계단을 내려 가다,  

진행 방향으로 바라 보면 동촌 유원지와 금호강 건너 아파트 들이 보인다.

 

다시 울타리를 따라 오르막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삼거리 갈림길인 제봉 건강 쉼터에 도착한다.

 

울타리를 따라 직진하면 영남 제일관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팔현 마을로 가는 길이다.

팔현 마을 방향으로 우측길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텐트가 보이는데 산 중의 카페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팔현 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면

 

만나는 산중의 카페다.

비가 내려 커피 한잔을 먹고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산중 형제봉 카페를 지나 형제봉 헬스장을 지나

 

울타리를 따라 가다 왼쪽 철조망 사이로 바라보니

고모역과 효목동을 잇는 팔현 마을을 지나는 도로가 보인다.

 

팔현 마을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직진하면 팔현 마을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은 가야 할 산너머 산아래 식당으로 가는 등산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산너머 산아래 식당에 내려서면 모명재길 안내도를 만난다.

녹색 지붕은 능화사며 팔현 마을로 가는 길이다.

 

녹색 지붕은 능화사로 팔현 마을로 가는 길이다.

 

왼쪽 끝 부분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우측 정자가 있는 등산로로 가면 만나는 등산로다.

 정자가 있는 계곡으로 향한다.

 

하우스를 지날때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가면 우측으로 한쌍의 묘를 지난다.

 

텃밭 울타리를 따라가면

 

마즈막 텃밭 울타리를 지나면

 

오르막길에 묘소를 만나 지나

 

계곡 끝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 능선에 오르기 전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어디로 가든 만나는 등산로로

왼쪽으로 능선으로 오르면 바로 체육 시설이 위치한 정자로 갈 수 있으나

우측으로 능선에 오르면 왼쪽으로 체육 시설이 있는 정자를 볼 수 있다.

 

능선에 올라 고모 건강 쉼터인 정자에 잠시 들러 쉬어 간다.

이 곳은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어디로 갈 것 인가를 결정하여 가야 한다.

제봉으로 올라 옥내지/동대사로 하산하기로 하여

 

운동기구가 보이는 방향으로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으로 오르자 마자 만나는 이정표다.

고모 건강 쉼터에서 10m지점으로 제봉까지 610m다. 

제봉 방향으로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면

 

너럭 바위를 지나

 

왼쪽에 정자 쉼터가 보이는데 '여럿이 만든 쉼터'라고 부른다. 

등산로를 벗어나 정자 쉼터에서 쉬어 가기로 한다.

쉼터 의자와 돌탑 등 여러 구조물이 있다.

 

정자에서 등산로로 되돌아와 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 지점이다.

고모 건강 쉼터에서 260m 오른 지점으로 제봉까지는 350m 남은 지점이다.

 

뱀처럼 휘어진 소나무를 지나

 

멋진 소나무가 위치한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 구조물 사이로 동대사 앞 봉우리인 모봉이 보인다.

 

경고판과

 

쉼터를 지나 왼쪽으로 휘어진 방향으로 오르면

 

묘소 옆을 지나

 

 

울타리가 앞에 보이는 제봉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제봉에 올라 좌측으로

 

그루터기 쉼터 방향으로 완만한 울타리 아래 길을 따라가면

 

그루터기 쉼터에 도착하여

좌측 

 

통나무 쉼터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하산로로 접어 든다.

옥내지/서당지와 동대사로 하산하는 능선길이다.

이 후 계속 직진하여 하산 한다.

 

모봉이 보이는 숲속 내리막길을 내려가

 

차단기와 경고판을 지나면

 

아래 옥내지가 보이는 곳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옥내지에 도착하여

 

다리를 건너 도로에 접속하여

우측 동대사 방향으로 

 

모봉과 연화산 이정표를 지나

 

동대사를 지나면

 

명복 공원 앞을 지나

 

대구 구치소 앞을 지나면

 

지하철 담티역을 지나

 

만촌 네거리 방향으로 인도를 따라가

 

모명재에 둘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