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릉-단종의 영월 장릉       작성일자; 2019.06.20.목요일,맑음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소개;

   장릉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재위 1452~1455)의 능으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무화재 지정 사적 제196호(1970.05.26)로 지정 되어 있다.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뒤,

   다시 왕으로 복위시키려는 계획이 밝혀져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어

   17세 되던 해에 죽임을 당하여 주검이 동강에 띄워졌다.

   단종이 죽자 시신을 거두는 사람이 없었는데

   영월호장 엄흥도가 그 시신을 수습하여 현재의 능이 있는 곳에서 장사를 지냈다.

   선조 때에 이르러 상석,표석,장명등,망주석을 세우게 되었다.

   숙종 7년(1681)에 노산군을 노산대군으로 하였고,

   숙종 24년(1698)에 와서야 단종이 왕으로 복위되고

   단종이 암매장된 곳을 찾아내 왕릉으로 정비하면서

   묘호를 단종,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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