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응봉산          

해발; 472m

위치;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소개;

   응봉산은 칼날 능선의 아찔함을 체험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해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는 산이라 표현 할수가 있다.
   한동안 이어지는 칼날 능선은 설악산 공룡 능선과 용아장성에 비길 정도로 스릴이 넘칠뿐만이 아니라
   확트인 남해는 산행 내내 속을 시원히 만들어 준다.
   응봉산을 과거 매봉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미뤄 산이름 ‘응’은 한자 매응(鷹)임을 알 수 있다.
   실제 하늘에서 보면 산의 형세가 매가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편 모습이다.
   응봉산 정상이 머리가 되고 선구리와 설흘산 줄기가 양 날개가 된다.
   산 아래에서 보면 매봉산 육조문,설흘산이 가천 마을을 보호하듯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봉화대가 세워진 설흘산을 주봉으로 삼지만 아름다운 것은 응봉산이다.
   대개 응봉산과 설흘산을 연계해 산행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천 다랭이 마을과 병행해 효율적인 산행을 즐기기도 한다.
   산행 내내 바위산인 호구산이 보이고 바다에는 소치도와 노도가 보인다.

산행일시; 2019.11.118.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선구 마을-옥녀봉-조산-낙뇌산-은산-응봉산-갈림길-가천 다랭이 마을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칠원JC-사천IC.사천 방면-삼천포대교-초양

   대교-늑도 대교-창선대교-상주(미조)방면-지족 삼거리.남면(서면) 방면-미국 마을 입구-임포 마을

 -사촌(가천)방면-선구마을-남해 노을 펜션 입구

  (네비;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1376번지-187km,2시간35분 소요,통행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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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구 마을에서 시작하는 남해 응동산 산행이다.

    '노을 펜션' 이란 입석 간판을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  조금 오르막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 맨처음 만나는 당상 나무 쉼터다.

    당상 나무를 좌로 둔체로 우측으로 난 시멘트길을 오르면

 

▲ '노을 펜션 주차장' 간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우측으로 올라간다.

 

▲ 직진하는 방향으로 바닥에 '◁바래길▷'이란 페인트로 표시한 '다랭이 지겟길 1코스'로 가는 길이다.

 

▲ 좌측 옹백을 따라 오르면 널찍한 공터에 다다른다.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산길을 잡는다.

 

▲ 시멘트길이 끝나는 지점이 선구 마을에서 응봉산으로 가는  진출입로다.

 

▲ 초입에 '설흘산' 으로 가는 안내표가 설치 되어 있다.

 

▲ 초입에서 뒤돌아 본 선구 마을과

 

▲ 우측의 사촌 마을이 조망 된다.

 

▲ 산행 초입엔 부드러운 경사진 산행길이 시작하드니

 

▲ 응봉산으로 가는 길은 암벽과 암석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이란것을 암시라도 한듯이

아무렇게나 흩트러진 너럭 지대를 만난다.

 

▲ 경사진 산행길을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성인 몇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굴을  '굴'을 볼수있다.

    굴을 지나 오르막 너덜 지대를 오르면

 

▲ 반석 위에 올라 선다.

 

▲ 반석 위를 올라 좌측으로 조망이 허락하는 암석으로 가면 임포리 사촌 마을이 조망된다.

 

▲ 조망터를 지나 네모난 바위 사이를 지나면

 

▲ 너럭 바위에 도착한다.

 

▲ 우측의 너럭바위를 지나

 

▲ 우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가면

 

▲ 갈라진 바위 위 조망터에 올라서면 산행 들머리인 선구 마을이 발 아래 조망된다.

 

▲ 조망터를 지나 능선길을 따르면

 

▲ 목책을 따라가는 바위 옆을 지난다.

    비석이 위치한 장소이다.조금더 가면 옥녀봉이다.

 

▲ 비석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좌측으로 임포 마을이 조망된다 

 

▲ 능선길엔 돌로 쌓아 놓은 돌담을 따라 가는 등산로다.

 

▲ 돌담길을 지나면 잠시 내려섰다 다시 오르는 등산로다. 

 

▲ 오르막 길은 다소 완만하나 계속 오르는 산길이다.

 

▲ 다시 만난 돌담길이다.

 

▲ 현위치 'A-1'번 지점을 지나

 

▲ 암석 아래 너덜 지대를 지나 올라서면 다시 조금 내려가는 길에서 보면

 

▲ 짧은 철계단이 보인다.

 

▲ 옥녀봉으로 오르는 완만한 오름길. . . 

 

 

▲ 암벽 사이 좌측으로 올라가면

 

▲ 바위 위의 조망터다.

 

▲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지붕들의  향촌 마을이다.

 

▲ 조망터를 지나 암반 위를 지나면

 

▲ 갈라진 바위 위에 오르면 또한 바위 조망터다.

 

▲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향촌 마을이다.

 

▲ 조망 바위에서 가야할  방향으로 보면 나무 가지 사이로 첨봉이 보이는데 

    응봉산의 보물인 칼날 능선이 시작하는 곳이다.

 

▲ 커다란 암석 사이를 지나면

 

▲ 해발 225m 위치한 이정표(선구 마을0.8km,응봉산 정상1.7km)다.

   선구마을에서 0.8km 오른 지점으로 응봉상 정상까지는 1.7km 더 가야 한다.

 

▲ 이정표와 함게 위치한 '현위치 A-2번' 지점이다.

 

▲ 좌측 산사면길을  지난다.

 

▲ 사촌 마을에서

운암마을로 이어지는 풍경이다.

 

▲ 조망 바위인 뽀족한 바위가 보이는 너덜겅 오르막길을 올라 바라 보는 조망은 

    

 응동산 만이 가지는 경치라 할 수있다.

조망 바위에서 본 운암 마을 풍경이다.

 

 

▲ 조망 바위를 지나면 아래로 급경사길을 내려서야 한다.

 

▲ 급경사길을 내려서서 암벽 아래 우회길을  따라가면

 

▲ 너덜 지대와

 

▲ 너럭 바위 등산로를 지나면

 

▲ 목계단 입구에 도착한다.

 

▲ 깍아지른 직벽 옆 목계단을 올라간다.

    과거에는 목계단이 없어 직벽 옆을 기어 암벽으로  오르는 난코스 였다 한다.

    올라 서면 낙뇌봉이다.

 

▲ 목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

   

▲ 직벽 아래로 우회하여 

 

▲ 로프를 잡고 올라가

 

▲ 너럭 바위 지대를 오르면

 

▲ 위험 표시판이 있는 너럭 바위 지대다.

아래 우회길도 있으나 너럭 바위를 밟고 오른다.

 

▲ 암릉에 올라 뒤돌아 보면

 

▲ 암릉능선 풍경이다.

 

▲ 암릉에서 보는 향촌 마을 전경이다.

 

▲ 암릉에서 아래로 내려와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좌측으로 바위 위로 올라 선다.

 

▲ 칼바위 능선이 시작하는 곳이다.

    보석 같은 응봉산 칼바위 능선으로 가려고 했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위험하여 우회 하기로 한다.

 

▲ 칼바위 능선 시작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우회길 등산로다.

   앞에 보이는 네모 모양의 커다란 암석 뒤로 가는 우회길이다.

 

▲ 칼날 능선을 우회하여 뒤돌아본 칼바위 능선의 암벽 구간이다.

 

▲ 커다란 암석 아래를 지난다.

 

▲ 은산에 위치한 이정표(선구 마을 2.0km,응봉산 정상 0.9km)다.

선구마을에서 2.0km오른 지점으로 응봉산 정상까지는 아직도 0.9km더 가야 한다.

 

▲ 은산의 이정표에서 잠시 칼날 능선에 올랐다

이정표 지점으로 뒤돌아 우회길로 간다.

암릉에 올라 조망 후 

 

▲ 조망 후

 

▲ 은산의 이정표 지점으로 되돌아와

 

▲ 은산 이정표 지점에서 바라본 설흘산 방향이다.

 

▲ 바람이 몹씨 불어 칼날 능선 구간은 포기하고 이정표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 우회길로 가기로 한다.

 

▲ '은산 정상 아래 분기점' 지점인 이정표(선구 마을 2.02km,응봉산 정상 0.88km)다.

들머리인 선구마을에서 1.02km오른 지점으로 응봉산 정상까지는 0.88km더 가야 한다.

우측 방향인 향촌 마을(0.95km)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이정표체는 표시하고 있으나

향촌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개념도 상에도 없는 코스다.

 

▲ 이정표 지점을  지나 암벽 아래 우회길로 가면

 

▲ 암벽 위로 오르는 두번째 목계단이다.

 

▲ 목계단을 올라 서면 칼날 능선이 끝나는 지점이다.

 

▲ 목책 사이 암릉에 올라

 

▲ 뒤돌아 보면

철계단이 보이는데 칼날 능선이 끝이 나는 지점이다.

 

▲암릉을 조금 더 진행하여 한번 더 뒤돌아본 칼날 능선이 끝나는 철계단 방향이다.

▲ 은빛 물결을 연출하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 뒤돌아본 암릉과  장등산 아래 임포리 마을이 조망된다.

 

▲ 응봉산의 백미는 칼날 능선과 목책을 따라가는 암릉 구간이다.

지금 이 순간 응봉산의 백미인 암릉 구간을 거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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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살포시 고개 내민 설흘산을 보이는 암릉 구간이다.

    목책 구간을 따라가는 암릉 구간.

 

동영상

 

 

▲ 암릉 구간.

 

▲ 암릉 구간이 끝나 '현위치 A-3번 '지점을 지나

 

▲ 암벽 아래로 우회하여

 

▲ 너럭 바위 능선에 올라서면

 

▲ 진행 방향인 응봉산을 바라본다.

 

▲ 뒤돌아 보니 조금전 지나온 능선길 우측으로 사람 형태의 암벽이 보인다.

장등산 아래 임포리 마을이 보이고,

 

▲ 삼각형 등산로를 넘어

바위 아래를 지나면 

 

▲ 능선에 올라

 

▲ 바위 조망터에 올라

지나온 능선들을 바라 본다. 

 

▲ 목계단을 내려

 

▲ 목책 구간을 조심스례 지나면서

 

▲ 우측으로 바라보니 선구리 해변을 지나는 남면로가 보인다.

 우측으로 가면 들머리 방향인 선수항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으로 가면 하산로인 가천으로 가는 남면로다.

 

▲ 암벽 아래 우회하여

 

▲ 암벽 옆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 너럭 바위 사면길을 올라

              

▲ 좌측으로 내려 암벽 아래를 지나면


▲ 두 개의 입석 중 우측의 바위 사이에 올라 서면

 

▲ 너럭 바위 조망터에 올라선다.

 

 

▲ 낭터러지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 조망 후 바위 사이 능선길을 지나면

 

 

▲ 봉우리 보이는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면

 

▲ 반석과

 

▲ 암석을 지나면

 

▲ 리본들이 많이 걸려 있는 직벽의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 직벽을 내려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 바위 사이를 오르는 봉우리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봉우리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

 

▲ 뒤돌아 보면 조금전 지나온 봉우리가 보인다.

 

▲ 붉게 물던 가을의 정취를 뿜어내는 단풍이다.

 

▲ 응봉산 정상이 보이는 바위 옆 암석을 조심스례 지나가면

 

▲ 오르막 너럭 지대를 오르면

 

▲ 금일 목표 산행 중심지인 해발 472m의 응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 응봉산 정상의 모습들

 

▲ 정상의 이정표(선구 마을 2.5km,가천 마을1.8km,설흘산 1.8km)다.

들머리인 선구마을에서 2.5km,하산지점인 가천마을까지 1.8km다.

 

▲ 정상의 삼각점과 나침반형 이정표(칼바위 0.7km,가천부락1.7km,설흘산 2.02km)

정상의 이정표와 이 곳의 이정표 거리간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별 관심 없다.

 

▲ 정상에서 조망

 

동영상

 

□  하산

응봉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세갈래다.

들머리인 선구 마을에서 칼날 능선(0.8km)을 지나 이 곳 응봉산 정상까지 2.5km로 올라 온 능선길과

 좌쪽 설흘산(1.8km)으로 가는 능선길과

 우측 가천 다랭이 마을 주차장(1.3km)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 하산은 좌측 설흘산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과

 

▲ 급경사 목계단을 내려가

 

▲ 너럭 바위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 여러 갈래의 가지를 가진 멋진 소나무 아래를 지나

 

▲ 설흘산이 보이는 조망 바위터에 도착하여 설흘산 정상부와 남해 바다를 조망 후 

좌측으로 내려선다.

 

▲ 내리막길이 끝이나고 평탄한 널찍한 하산길을 만나 지나면

 

▲ 정상에서 10여분 급경사 내리막길과 평탄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정표(응봉산 정상-설흘산 봉수대)를 지난다.

 

▲ '현위치 C-2번' 지점을 지나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 헬기장을 지나

 

▲ 낙엽이 쌓인 평탄한 내리막길 내려가면

 

▲널찍한 공간의  '현위치  C-1번' 지점의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능선길로 오르면 설흘산으로 가는 능선길이며 

우측 내리막길은 가야 할 가천 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다.

우측 가천 마을로 방향으로 바꾸어 내려가면

 

▲ 완만한 내리막 통나무 계단길이다.

 

▲ 현위치 갈림길에서 3분 정도면

설흘산 안내도/전광판이 있는 시멘트 임도를 만난다.

 

▲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 오다 뒤돌아 보면

 

 

▲ 우측으로 설흘산이 보인다.

 

▲ 시멘트 임도 입구에서 2분 정도 지나면

좌측 '소몰이 살피길'이라는 안내판 지점에서 시멘트 임도를 버리고....

화살표 방향인 산길로 들어선다.     

가천 마을 입석이 있는 방향으로 가기 위함이다.

 

▲ 능선이 보이는 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 좌측의 커다란 너럭 바위와

 

▲ 바위 사이 길을 내려가면

 

▲ 가천 마을 다랭이 논이 보이는

통나무 계단길 입구인 '소몰이 살피길 인증샷 찍는곳' 안내판에서

 

▲ 좌측으로 바라 보면 설흘산이 조망 된다.

 

▲ 도로와 마을이 보이는 방향으로 통나무 계단을 조심스례  내려서면

 

▲ 가천 마을 입석이 보이는 차도에 내려선다.

    차도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남해 응봉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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