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작성일자; 2020.03.02.월요일,맑음

 

2019년6월14일,오전8시,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인 29세인 김성수가 아르바이트 직원인 신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으로

1심 재판부는 받았고,상고를 취하함에 따라 형이 확정되었다.

징역30년을 선고했다.

 

 

2018년10월14일 오전3시40분,

김성수의 동생이 서울시 강서구내 발산동의 한 PC방을 찾았고

3시간 뒤 들어온 김성수가 7시33분 직원 신 모에게

이전 손님이 남긴 담배 꽁초와 음식물 등을 자리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하였다.

김성수가 PC방 계산대 앞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에게 천 원을 환불해 달라고 항의하며 손가락질을 하였고

동생 김모(27세)도 옆에서 거들더니 신모를 보고 비웃었다.

오전 7시38분,김성수의 동생은 "누가 지금 손님한테 욕하고 있다.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닦아 달라고 손님이 얘기 했더니

일하시는 분이 인상을 팍 쓰면서 말싸움이 붙었는데

욕설하고 이러니까 한번 중재해 주시고"라며 먼저 신고를 했고

신 모도 7시42분 손님이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다며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발산 파출소의 경찰은 7시 43분 현장에 도착했지만 15분쯤 뒤 돌아 갔으며,

경찰은 이에 대해 약 15분 동안 중재를 한 뒤 돌아갔다고 밝혔다.

경찰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동생 김모는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를 살펴 보았고,

김성수는 PC방에서 300여m 떨어진 집으로 뛰어가 등산용 칼을 가져왔다.

몇 분 뒤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 김모는 형이 향한 곳으로 급하게 뛰어갔다.

김성수는 경찰이 떠난 뒤 6분 뒤 쓰레기를 버리고 내려오는 신 모를 주먹으로 가격했고

넘어진 신 모를 칼로 찔렀다.

김성수는 PC방 입구 앞 에스컬레이트에서 PC방 직원 신모의 안면부에 80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8시13분,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잇달아 경찰에 신고 했지만 동생 김모는 현장을 빠져 나가고

김성수는 2분만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테이져건 맞고 체포됐다.

현장에서 쓰러진 신모는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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