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 작성일자; 2020.03.02.월요일,맑음
2019년11월25일부터 11월26일까지,2박3일 간
'2019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아세안)'가 한국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정상회의 전후로 각종 부대행사를 포함하여 약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며,
비즈니스,스타트업 엑스포,스마트시티 페어,행정혁신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아세안과 사람,번영,평화 분야별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외교 행사다.
한국은 세번째 아세안을 개최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금번 개최 합의는
한국의 아세안과의 협력의지에 대한 아세안측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정상회의는 아세안 국가에 한국의 영향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성과로 꼽힌다.
정상회의를 통해 대부분의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상회의 직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불참 통보와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을 두고 한일 정부 간 공방전을 펼치면서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집중이 떨어졌다.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인 해양과 대륙을 잇는 교량국가에 대한 비전도 남북관계 개선이 있기 전까지는 현실화되기 힘들다는 한계점을 절감케 했다.
2019년11월27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연이어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장관 회의로 개최해온 한-메콩 회의를 정상 회의로 격상하였다,
메콩국가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이다.
신남방정책 중 메콩강 유역의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꾀함으로서 보다 진일보한
‘신남방정책 2.0’ 수립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ASEAN)은
1967년8월8일에 태국 방콕에서 창설한 매년 11월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동남아시아의
정치,경제,문화 공동체이다.
아세안은 유럽 연합과 맞먹는 정치·경제 통합체를 지향하고 있다.
또, 사회 문화적 진화 회원국이 평화적으로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보호 및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12월15일,아세안은 '아세안 헌장'을 발효시켰다.
아세안을 독립체로 볼 경우,
미국,중국,일본,독일,프랑스,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경제로 평가된다.
현재의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하여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스리랑카 등 12개국으며,
준회원국으로 파퓨아뉴기니,동티모르 2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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