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 공원 두류 여울길-성당목 두리길-금봉 숲길-금봉산 산행일시; 2020.12.15.화요일,맑음
두류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과 성당동 일원에 조성된 공원으로
해발 140m의 야산인 두류산과 금봉산을 주봉으로 이루어진 도시 근린 공원이다.
이 두류 공원내 금봉산을 중심으로 두류여울길,성당못 두리길,금봉숲길 등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두류산은 이월드 대구 83 타워가 위치한 산으로 산이 둥글게 펼쳐져 있어 두리산이라고 불리다가 두류봉,
원산으로 쓰여 오다가 근래에 와서 두류산으로 지칭되었고 위락 시설이 들어서 있어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고
금봉산은 대구문화 예술회관 뒷편 산으로 일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두류여울길은 낙동강에서 끌어온 원수가 공원내 실개천을 순환하며 흐른다.
강정 고령보 취수장과 연결된 관로를 통해 두류 정수장에 모인 낙동강물은 가압 장치로 두류산 금봉산 정상부
물탱크로 보내지며 이 물은 관로를 따라 성당못으로 유입된다.
성당못에 집결된 물은 두류 공원 둘레(2.8㎞)에 세곳으로 나눠 다시 가압 분사된다.
성당못은 기존의 못을 축소 정비하여 13천여평에 거북섬,학섬,분수섬(분수대)을 조성한 못으로
옛날에는 성댕이,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 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렸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옛부터 성당못이라고 했다.
성당못 자리가 아주 명당이라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해서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못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당못에는,분수대,부용정,삼선교,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름에 펼쳐지는 멋진 분수 쇼는 더운 대구 날씨를 한껏 시원하게 해주고,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 아래 성당못이 유려해서 여름밤 열대야를 식혀주고 산책할 수 있는 휴식처가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 아래 성당못이 유려해서 여름밤 열대야를 식혀주고
산책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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