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신동재-한티재
위치; 경북 칠곡 지천면
소개;
신동재는 명봉산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어천의 하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동재로 오르는 길은 칠군군 지천면 덕산리와 낙산리 두 방향이 있다.
양봉인들의 메카로 불리는 신동재는 5월이면 전국의 양봉인들의 밀생지로 신동재로 몰려온다.
5.2km 고갯길 양쪽으로 40~50년 된 아카시아 나무가 즐비한 국내 최대의 아카시아 나무 군락지로
칠곡군에서는 1998년,'신동재'를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었다.
양봉인들의 메카로 불리는 신동재 정상에는
꽃이 피는 5월에는 '꽃.벌.인간'을 주제로 한 친환경 웰빙 체험의 아카시아 '벌꿀 축제'가 열리는데
정상에 도착하면 축제 때 만들어진 여러 가지 형태의 장승과 돌탑을 볼 수 있다.
아카시아 축제가 열릴때면 마라톤,산책 코스,드라이브 코스,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신동재에는 MTB 자전거길 3코스(6.2km 심천리-신동재-낙산리 임도)가 있어
꼬불꼬불 비탈길에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는 많은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신동재는 낙산 삼거리에서 1.4km (2분) 거리지만 국도가 확장되면서 우회하는 길이 따로
뚫려 차량이 많은 편이 아니기에 고개를 우회하는 길이 따로 뚫려 통행 차량은 많지 않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인근에는 신동입석(경북 기념물 제29호),
사양서당(경북문화재자료 제17호) 등의 유적지가 있다.
산행일시; 2023.01.25.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신동재-산불 감시 초소-교회 묘원-임도 삼거리-차단기-네번째 봉우리(거울)-263.8봉-임도 만남-289봉-한티재
-289봉-임도-차단기-임도 삼거리-교회 묘원-산불 감시초소-신동재-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칠곡IC-칠곡IC네거리
-태전 고가교 교차로/낙산 삼거리-진동재
(네비; 경북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산 45-6번지-16km,20분 소요,통행료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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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에서 시작하여 한티재까지 산행은
낙산 삼거리에서 2.7km,덕산리 덕산 삼거리에서 2.2km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신동재에 도착한다.
신동재에는 편의 시설,화장실,식수대 뿐 아니라 먹거리 포차와 장승및 돌탑도 있다.
주위에는 주차 할 수 있는 많은 공간이 있다.
신동재 정상에서 장승과 쉼터가 보이는 방향은 지천면 연호리의 하납실 마을로 가는 등산로며,
반대편 목계단이 보이는 방향은 금일 산행 할 등산로다.
짧은 오르막 목계단을 오르면
평상을 지나 화장실이 보이는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화장실 옆을 지나
묘소가 있는 능선에 올라
원혼비(붉은 원)를 지나면
다시 능선으로 오른다.
완만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첫봉에 올라선다.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두번째 봉우리를 바라 보면서
완만한 등산로를 오른다.
한동안 오르막길을 올라 바위 옆을 지나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두번째 봉우리인 해발255m의 산불 감시 초소에 도착한다.
산불 감시 초소를 지나 잠시 완만한 등산로를 내려가 다시 오르면
교회 묘원이 우측으로 보인다.
묘원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팔공산 능선과 최고봉인 비로봉과 동봉이 조망되고,
대구 북구의 칠곡 아파트 위로 함지산과 멀리는 앞산,비슬산이 조망된다.
교회 묘원 쉼터에 올라
뒤돌아 본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봉우리다.
교회 묘원을 지나 세번째 봉우리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다.
임도 삼걸리를 지나 앞으로 보이는 네번째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임도 좌측으로 차단기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차단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가면
좌측으로 임도(묘소 가는 길)를 벗어나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거울과 걸상 등이 있는 네번째 봉우리에 올라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묘소에서 오는 길과 만나 좌측 능선으로 가면
다섯번째 봉우리(263.8m)로 오르면
좌측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지나
한번 더 좌측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지나
다섯번째 봉우리(263.8m)를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바위 쉼터가 마련 되어 있는 임도와 만난다.
한티재까지 산행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신동재로 돌아 가야 한다.
임도를 가로 질러 산길로 오르면
'입산 주의' 현수막을 지나
두개의 봉우리(좌측 두번재 봉우리; 289m봉)가 보이는 능선을 따라가면
등산로에 놓인 통나무를 지나
소나무 숲길을 오르면
임도를 지나 첫번재 봉우리(여섯번째 봉우리)에 올라
임도를 지나 두번재 봉우리(일곱번째 봉우리:289m봉)가 보이는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
임도에서 두번째 봉우리인 289m봉으로 (일곱번째 봉우리) 오르면
너덜 바위 사이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금일 산행 마즈막 봉인 일곱번째 봉우리인 289m 봉우리에 도착한다.
289m봉에서 보는 조망은
경부선과 우측으로 지천지가 조망되고 ,
좌측으로 장원봉과 좌봉산과 자봉산이,
그 뒤로 높게 보이는 기반산과 소학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289m봉을 지나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팔공산 한티재와 같은 이름의 현대 공원 묘지 뒷 고개인 한티재에 도착한다.
임도를 가로질러 직진하면 명봉산(明峰山)은
칠곡 관음동 양지 마을 뒷쪽에 위치한 명봉산(401.7m)으로 가는 등산로다.
금일 산행은 이 곳을 정점으로 하여 들머리인 신동재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오르막길을 올라 289봉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 전위봉으로 올라
전위봉을 지나
등산로에 놓인 통나무 등산로를 지나면
능선에서 좌측으로 금일 산행한 봉우리들이 보인다.
임도에 도착하여
임도를 건너 왔던 다섯째 263.8m봉과 네번째 봉우리로 가지 않고
좌측 임도를 따라가면
앞으로 교회 묘원 봉우리가 보이는 임도다.
옹벽 묘소를 지나
네번째,다섯째 봉우리로 오르는 차단기를 지나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다.
임도를 따라갈까 망설이다 교회 묘원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세번째 봉우리를 지나
좌측으로 잘 정비된 묘소를 지나면
교회 묘원 쉼터에서
산불 감시 초소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산불 감시 초소로 오르는 길에
좌측 산사면길로 가는 등산로를 지나
둘째봉인 산불 감시 초소에 도착한다.
내리막길을 내려
첫번째 봉우리를 지나
원혼비를 지나면
묘소 옆 능선으로 내려서면
화장실을 지나
목계단을 내려 신동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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