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어래산

경북 경주 어래산

해발; 572m

위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어래산은 낙동정맥이 운주산을 거쳐 도덕산을 향해 나서다가 짧게 곁가지를 쳐 봉좌산-어래산의 단맥을 이루고 있다.

   정상부 일대는 조그마한 억새밭을 이루고

   넓게 펼쳐지는 안강 들판을 바라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신라 제42대 임금인 흥덕왕의 무덤과 조선 시대의 대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모신 옥산서원이

   어래산 정상에서 남동,서쪽 위치해 있는 유서 깊은 산이기도 하다.

   한가지 흠이라면 동사면 쪽으로 포사격장이 있어 민둥사면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산행로는 단조로운 편이나 옥산서원에서 뒤로 난 능선을 타고 정상 오르는 길이 주등산로며,

   인근의 자옥산-도덕산-봉좌산-어래산을 잇는 능선 종주 산행을 많이 하는 편이다.

   특히, 정상에서 포항과 경주의 시경계 능선을 따라 달성천으로 내려서는 길은,

   곳곳에 전망 반석이 펼쳐져 있어 기계 들녘과 안강 들녘을 번갈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능선길을 제공하고 있다.

산행일시; 20205.01.0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주) 신진 앞 주변 공터 주차장- 제일건축 입간판 갈림길-임도 오거리-통정대부 '양지 추씨'묘-흥덕왕릉 갈림길

  -작은 어래산-너덜 지대-서두방재-봉좌산 갈림길-헬기장-어래산-하산-갈림길-산사면길-너덜 지대-체육시설1,2

  -임도 사거리-능선-먼지털이기-호계서서-정자-(주) 신진 앞 주변 공터 주차장

산행시간; 5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홈플러스 매가푸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

  -도동JC-새만금 포항 고속도로(대구-포항간)-북영천IC-오미교차료/안강,포항 방면-산대1리 마을회관

  -(주) 신진 앞 주변 공터 주차장

  (내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359-3번지-81.8km,1시간6분 소요,통행료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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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 1리 마을 회관을 지나 산대새터길을 따라 약 200m 오르면

청색 건물인 '주식회사 신진' 건물 주위에 주차 후 어래산 산행을 시작한다.

원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주식회사 신진' 건물 주위에서  마을 입구 표시판을 지나

금일 산행  할 어래산으로 능선을 바라보면서 시멘트길을 따라 약 400m 오르면 

 

제일건축 입간판과 '뒷편 제일 종합 중기'간판이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대한 중기 간판' 뒷편으로 보이는 뽀족한 봉우리가 금일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다.

갈림길에서 시멘트길을 벗어나 좌측은 소로로 들어 간다.

 

이윽고 삼거리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

좌측은 과수원밭으로 들어가는 길이므로

개들이 짖어대는 우측 담장을 따라 시멘트길을 따라 들어가면 

 

돌탑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좌측은 개인 가옥으로 들어가는 길이므로

우측 묘소가 보이는 방향으로 숲길을 따라 시멘트 임도로 들어 가면

 

좌측 평장이 보이는 지점,

 

임도 오거리에서 

두번째 방향으로 

 

오르막 숲길로 들어가면

 

철조망을 둘러 놓은 묘소를 지나

쌍묘와

 

우측  산봉우리가 보이는 묘소를 지나면

 

산행 후 처음으로 조망을 볼 수 있는 묘소에 올라선다.

 

들머리 방향으로 마을이 보이고,

무릉산 주위의 산들이 보인다.

 

마즈막 묘소를 지나 능선 산길로 들어가

 

능선을 따라 오르면 

171.7m봉 좌측 산사면길로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지그자기 능선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휘어진 능선길로 오른다.

 

등산로 상에 위치한  '통정대부 양지 추씨' 묘소를 지나

 

너럭 바위 사이를 지나면

 

384.7m봉을 우측으로 두고 우회길인 산사면길을 한동안 오른다. 

좌측으로 나무 가지 사이로 헬기장과 어래산 정상이 보이는 산사면길이다.

 

너럭 바위를 지나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오르면 

 

육통리에 있는 육통 공원묘지에 자리한

신라 42대 왕인 흥덕 왕릉에서 올라오는 384.7m봉의 등산로와 합류하는 삼거리다.

 

삼거리를 지나면 

조그만한 봉우리를 우측에 두고 새로 단장한 산사면길로 

 

두번째 봉우리를 우측으로 두고 새로 단장한 산사면길을 지나면

 

무명봉에서 합류하는 능선으로 오르기 전

앞으로 보이는 작은 어래산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인다.

 

능선에 올라 서면

능선길과 산사면길로 나뉘는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작은 어래산으로 오르려면

잘 정비된 산사면길을 버리고, 

된비알로 오르는 희미한 등산로인 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낙엽이 쌓여 희미한 가파른 등산로를 찾아 오려면

 

너럭 바위를 넘어

 

너럭 바위 지대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면

 

조망이 나오는 묘소에 도착한다.

넓은 안강 들녘 너머 운제산,시루봉에서 토함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조망 후 해발 508m의 작은 어래산에 도착한다.

 어래산 정상에는 부서진 철골과 '작은 어래산' 팻말만  있을 뿐 조망도 없다.

 

작은 어래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큰 바위 옆을 지나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너럭 바위가 나온다.

너럭바위에서 앞으로 바라보면

 

헬기장이 있는 어래산 전위봉과 뽀족한 어래산,

뒷편으로 도덕산과 천장산,뒷편으로 박박봉이 조망되고,

 

봉좌산과 뒷편으로 운주산이 살짜기 고개를 내민다.

 

앞으로 헬기장 봉우리를 바라 보이는 내리막길에는 어수선한 등산로가 나오고

 

조금전 작은 어래산으로 오르기 전 삼거리에서  잘 정비된 산사면길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안부에 내려서서

 

다시 오르막 능선길로 오르면 능선에 올라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무명봉의 우회길을 지나

 

안부에 내려서면 서두방재다.

서두방재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작은 어래산에서 부터 함께 했던 시경계길과 작별하는 봉좌산으로 갈라 지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 헬기장/어래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잡풀로 둘러쌓인 헬기장을 지나

 

어래산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큼직한 바위를 지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철재 망루가 있는 

 

해발 572m의 어래산 고스락에 도착한다.

 

어래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동대산과 토함산,

 

무룡산-금욕산-금곡산-구미산- 단석산-어림산이 조망되고,

 

남사봉과 인내산,

 

과산과 자옥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하산은 반대편 억새밭이 있는 등산로(출입통제구역 표시판)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억세밭을 따라 능선으로 가면

 

억세밭 끝지점의 등산로(민간인 출입통제구역) 표시판을 지나면

 

옥산서원 갈림길로 가는 곧바로 내림막길이 시작한다.

 

능선 산사면길을 지나

 

로프 구간을 지나면

 

우측 능선길과 좌측 산사면길을 지나면

 

좌측 아래 계곡 방향으로 산사면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오늘의 하산로다.

계속되는 등로를 따르게 되면 옥산서원 갈림길을 지나 옥산서원으로 내려서게 되는 등산로다.

 

갈림길에서 옥산서원으로 가는 방향으로 죽은 나무 가지에 조그마하게

'옥산서원' 방향과 하산로인 '한동' 방향으로 표시한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조그마하여 자세히 보아야 한다.

들머리에서 이 곳 갈림길까지는 외길이라 길을 잃어 버리거나 혜맬 일은 없지만

이 곳 갈림길에서 특히 '요주의' 하여야 할 장소다.

한동 방향인 계곡으로 좌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급경사 내리막길에 산대리 마을이 보이고

 

바위 아래길과 

로프 구간

 

너럭바위 로프 구간과  

급경사 내리막길,

 

능선이 보이는 구간과

 

암벽 아래를 지나는 산사면길 등

 

산사면길을 줄곧 따라가면

 

너럭바위 지점을 지나

 

경고 안내판을 지나면

산사면길은 능선으로 하산한다.

 

능선길로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묘소 앞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은 사격장으로 가는 방향이라 우측으로 가면

 

묘소 우측을 돌아 내려가면

 

좌측 내리막길로 우회하는 산사면길과 능선으로 하산하는 벤치 삼거리 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가면

 

우회길과 만나

 

체육 시설을 지나

 

좌측 능선으로 내리막길을내려

 

로프 구간을 지나면

 

능선에 묘소를 지나

 

묘소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묘소 막사를 지나

 

계곡을 지나 우측으로 

 

계곡길을 따라가면

두번째 체육 시설을 만난다.

 

체육시설 입구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조금가면

 

이정표 갈림길을 만난다.

직진하면 한동 아파트로 가는 임도며,

수변공원/우방아파트 방향으로 좌측으로 숲길이 보이는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 경고판으로 가도 나중에 만나는 길이다.

삼거리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경고 안내판 아래 벤치를 지나

언덕을 넘어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산비탈 아래 갈림길에서

 

두번째 산사면길을 선택하여 오른다.

좌측은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하산로이기도 하다.

 

산길을 올라 묘소를 우측에 두고 지나면

 

능선에 오르면 이번에는 좌측으로 묘소가 위치하고 있다.

 

내리막길을 내려

 

벤치를 지나고 나면  계속하여 산능을 타고 하산지인 산대지까지 가면된다.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능선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벤치를 지나 경고 안내판 뒷편으로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직진하면

 

우측 산사면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산대지가 보이는 묘소를 지나면

 

산대지 입구 이정표 아래 먼지 털이기가 나온다.

직진하여 마을로 가서 산대 새터길을 따라 들머리로 되돌아가면 되나

호계서사가 있다 하여 이정표에서 왔던길을 되돌아 약 50m 가면

 

우측 공터로 들어가 

 

호계서사가 보이는 방향으로 개울을 건너면

 

호계서가에 도착한다.

문이 잠겨 있어 볼 수가 없어 그냥 지나친다.

 

기와집 대문 앞을 지나면 마을 길을 따라 빠져 나가면 

 

입구 정자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산대새터길을 따라가면

 

들머리인 (주) 신진 건물 주위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어럐산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