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선석산

해발; 742.3m

위치; 경북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산 23

소개; 

   선석산은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세종대왕 자태실을 품고 있는 산으로,

   서진산(西鎭山),진산(樓鎭山)이라고도 불려 지고 있다.

   원래는 서진산이라 불렀는데 산자락 아래 '선석사'란 절이 생겨 산 이름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산은 경북 칠곡군 북삼면 보손리와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성주군 월앙면 인촌리에 걸쳐 있으며,

   남쪽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 말사인 선석사와,

   사적 444호인 세종대왕 자태실이 위치하고 있다.

   선석산은  세종대왕의 아들 들의 태를 묻은 곳인 세종대왕 자태실이 있는 바람에 많이 알려지는 산이다.

  그 외에는 특별히 볼 것도 없는 평범한 산이다.  

산행코스;

   세종대왕 자태실 주차장-서진암 입석 갈림길-임도-삼걸리 갈림길(입구)-통나무 계단-능선

  -창녕 조씨(묘소)-들목재-선석산-용바위-태봉 바위-비룡산 갈림길-선석사 갈림길(이정표/벤치)

  -불광교-간이 화장실-삼거리 갈림길(입구)-임도-서진암 입석 갈림길-세종대왕 자태실 주차장

  -태봉 새종대왕 자태실-세종 대왕 자태길 주차장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서점-달구벌 대로-계명대역-강창교-다사-성주/고령,무주 방면

  -성주IC,초전 방면-남김천IC,구미/김천 방면-어산 삼거리/어산 방면-인촌지-세종대왕 자태실 주차장

  (네비;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 7-7번지-41.5km,1시간5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선석산 산행은 안내소 앞 세종대왕 자태실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안내소 좌측 돌계단으로 오르는 세종대왕 자태실은 산행 후 탐방 하기로 하고,

등산 할 채비를 한 후

 

우측 상점 옆으로 하여 포장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서진암 표지석이 있는 갈림길에서 나온다.

이 곳에서 직진하여 

 

울창한 숲 속 포장길을 따라 500m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에 '선석산 등산로 안내도'가 나온다.

좌측 비포장길로 올라 산을 한 바퀴 돌아 우측 불광교로 하여 하산하는 지점이다.

이 곳에서 불광교까지는 약 400m 거리며,

산행 줄 곧 만나는 이정표에 '입구'라고 표시된 장소이다.

포장길을 벗어나 좌측 비포장 임도를 따라 120 여 m 들어 가면

 

임도 좌측 아래 나무 사이로 가옥이 보이고,

산 길로 오르는 첫번째 이정표(입구0.12km,영암산3.67km,선석산2.34km,불광교 4.14km)를 만난다.

들머리인 '입구'에서 0.12km 지점으로 목적지인 선석산 정상까지는 2.34km며,

 하산 지점인 불광교까지는 4.14km다.

 

이정표 지점에서 우측 선석산 방향으로 산길로 오르면

 

계곡을 지나 우측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국가 지점 번호판(8087)을 만나 지나 다시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오른다.

 

계곡을 지나 우측으로 짧은 통나무 계단을 올라

 

쓰러진 나무를 넘어

 

좌측으로 계곡을 두고 우측 통나무 계단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서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국가 지점 번호판(8108)을 지나

앞으로 보이는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오른다.

 

한동안 이어지는 통나무 계단을 올라 가면 

 

능선에 올라  

 

좌측 능선으로 묘소가 보이는 방향으로 능선길을 올라가

'좌측 창녕 조씨' 묘소 옆을 지나

 

완만한 능선길에 국가지점 표시판(8124)과 이정표(입구 0.90km,선석산 1.56km,불광교 3.36km)를 지나면

 

국가지점 번호판(8132)을 지나서

산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널찍한 능선길로 오른다.

 

국가지점 번호판(8150)을 지나면

 

우측으로 바위를 바라 보면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산사면길 우측으로 잠시 틀었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주능선인 들목재에 올라선다.

들목재 이정표(입구1.47km,영암산2.30km,선석산 0.99km.불광교2.80km)에 의하면

입구에서 이 곳 주능선인 들목재까지 1.47km 오른 지점으로,

좌측은 영암산(2.30km)으로 가는 주능선 등산로며,

가야 할 선석산으로 가는 주능선 등산로는 우측으로 0.99km 거리다.

 

우측 선석산 방향으로 능선길로 오르면

 

능선길을 올라

 

우측 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둥근 큰 바위 옆 능선길,

 

등산로 좌측 아래로 커다란 입석을 지나

 

국가 지점 번호판(8181)을 지나면

 

다시 한번 더 둥근 모양의 큰 바위를 지난다.

 

너럭 바위 능선길로 오르면

좌측으로 

 

조망 바위에서 보는 조망터가 나온다.

 

좌측으로 영암산 전위봉이 보이고

 

능선을 타고 아래로 내다보면 보손리의 중리지와 보손1리 마을이 보이고,

우뚝 솟아 구름이 낀 구미의 진산 금오산과,

금오산 아래 우측 들판 넘어 숭오리 마을과

마을 뒷편으로 구미 남통동의 엄마봉과 효자봉이 보인다.

엄마봉과 효자봉 사이 아래에는 대각국사비가 있는 숭오리 선봉사가 위치 하고 있다.

 

조망 바위 바로 아래 국가 지점 번호판(8177)을 지나  선석산 정상 방향으로 

 

국가지점 번호판(8169)을 지나고

 

몇번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지나면

 

국가지점 번호판(8165)을 지나고

 

오르막 능선 등산로를 오르면

 

금일 목적지인 해발 742.3m의 선석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 올라 서기전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은 시묘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안내도,벤치와 두 개의 이정표(하나는 불광교,하나는 비룡산-선석산-영암산 종주),

국가지점 번호판(5156),현위치 표시판(영암5)이 있으며,

 

주위 조망이라고는 북삼읍 방향으로 나무 사이로 조금 열릴 뿐이다.

선석산은 영암산과 시묘산,비룡산으로 가는 중심 갈림길이기도 하다.

 

동영상

 

하산은 반대편으로 하여 불광교로 하산 한다.

이 곳에서 하산 지점인 불광교까지는 실제상으로 1.86km 이나

이정표에는 1.78km 라고 표시해 주고 있다.

 

현위치 표시판과 정상석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정상에서 100m 하산한 지점의 이정표(불광교 1.70km-선석산 0.10km-입구2.56km)를 만나 

불광교 방향으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좌측 나무 가지 사이로 

북삼읍과 멀리 낙동강 건너 석적읍이

 

바로 아래 북삼읍이 조망되고 

 

둥근 바위 지나

용바위 입구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약목읍과 낙동강 건너 석적읍과 멀리 희미하게 천생산이 조망된다.

 

'선석산에서 가장 웅비하고 바위의 형상이 용의 머리를 연상 시켰다 하여 옛부터 '용바위'라 부른다'는 

이 곳에 올라서면 영남의 젓줄인 낙동강과 가야산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고 하여

 

안내판 우측으로 용바위에 올라 바라보면

 

세종자태실과 인촌지,멀리 낙동강이 조망 된다.

 

용바위를 벗어나 주능선으로 지나면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좌측 능선인 시묘산과 아래 두만지가 조망되고

 

나무 사이로 지난 번 다녀온 비룡산이 나무 사이로 살짜기 고개를 내민다.

비룡산에서 바라 보면 선석산 정상이 보인다.

 

좌측 조망을 바라보면선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면

 

능선을 우회하는 산사면길 바위 아래를 지나 

 

현위치 표시판(영암4)을 지나면

 

참외를 본 딴 벤치를 지나고 나면

 

이 자리에서 태봉 자리를 살펴 보았다는 '태봉 바위'에 도착한다.

해발 740m에 위치한 이 곳은 영남의 영산 가야산과 천년 고찰인 선석사 사이를 두고

성주 참외 단지가 조망되고,

세종 대왕의 왕자 태실이 수양 대군을 비롯한 세종의 적서18왕자와 왕손 단종의 태를 안장한 태봉이 조망 된다고 한다.

 

등산로를 벗어나 태봉 바위에 올랐으나 앞에 가린 나무들로 인하여 조망을 볼 수 가 없었다.

 

아래 태봉은 보이지 않고 멀리 가야산 줄기가 조망된다.

 

태봉 바위에서 조망 후 하산길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가파른 내리막길에 

비룡산 갈림길 이정표(입구 3.09km-선석산 0.63km-비룡산 1.85km-불광교 1.16.km) 를 만난다.

선석산 정상에서 용바위와 태봉 바위를 지난 0.63km 지점으로,

좌측은 비룡산(1.85.km)으로 가는 등산로며,

직진하는 우측 내리막길은 하산 지점인 불광교(1.16km)로 가는 등산로다.

불광교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국가지점 번호판(8087)을 지나고,

능선으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 상의 벤치 뒷편으로 

현위치 표시판(영암3)과 이정표(입구 3.36km*선석산 정상 0.92km-불광교 0.88km)에서 

 

불광교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선석사와 불광교로 하산하는 바위 앞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으로 내려서면

 

바위 사이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급경사길을 내려가면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국가지점 번호판(8071)을 지나

 

능선 아래를 지나

 

벤치와 바위 지점의 능선을 지나면

 

큰바위 옆으로 급경사길이 나온다.

여기서 부터 하산 지점인 불광교까지 급경사 하산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국가지점 번호(8068)을 지나

 

현위치 표시판(영암2번)을 지나고

바위 지대를 지나면

 

우측으로 올랐던 능선과 고개 내민 영암산 전위봉이 보이고

 

지그자그 급경사길을 한동안 내려가면

 

급경사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면

 

불광교 위 이정표(입구 4.08km-선석산 정상 1.62km-불광교 0.18km)를 만난다.

 

이정표를 지나 계곡길로 내려가면

 

불광교 앞 마즈막 현위치 표시판(영암1)을 지나

 

계곡의 목다리인 불광교를 건넌다.

 

불광교를 건너면 삼거리 갈림길 앞 안내도와

이정표(선석산 1.80km,입구 4.28km)를 만나는데

우측 오르막길 포장길은 종암으로 가는 길이며,

직진하여 400m가면 들머리인 '입구'로 가는 포장길이다.

 

입구로 가는 길 우측으로 잘 단장한 간이 화장실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 숲 속 포장길을 따라가면

 

안내도가 위치한 '입구'를 지나

 

포장길을 따라 500m 내려가면

 

세종대왕 자태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선석산 산행이다.

 

산행을 마친 후 세종대왕 자태실이 위치한 태봉으로 오른다.

세종 대왕의 왕자 태실이 수양 대군을 비롯한 세종의 적서 18왕자와 왕손 단종의 태를 안장한 태봉이다.

 

돌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주차장과 선석산 정상이 보이고

 

안내판을 지나면 

 

세종대왕 자태실에 올라선다.

세종대왕 왕자 자태실 모습(조성시대-세종20년 1438년~세종24년 1442년)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 8번지에 위치한 자태실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셔두는 돌로 만든 방으로,이 곳에는 조선 세종대왕의 왕자들의 태를 모시고 있다.

이를 기념하는 태실비가 앞줄에 11기, 뒷줄에 8기 등 모두 19기가 놓여 있다.

(적서 18왕자 중 장자 문종을 제외한 17왕자 18기).

왕자들의 태실터를 구하기 위해 각처에 신하를 보내었던 세종대왕은

성주 이씨 이장경의 묘소가 명당임을 발견하여 그의 묘를 옮기고 이곳에 태실을 마련 했다고 한다.

태실은 모두 비슷한 형식을 갖추어서,

네모난 받침돌 위에 태를 모신 몸돌을 올리고 그 위에 뚜껑 돌을 덮은 모습이다.

받침돌과 뚜껑 돌에는 서로 대칭되는 연꽃무늬를 새겼다.

비는 받침돌 위에 비몸만을 올린 간단한 형태 이다.

비의 대부분은 글씨가 많이 닳아 있어 알아 보기가 어렵다.

 

 

세종대왕 자신의 태실을 시작으로

 

우측에서 

 

 

 

 

 

 

원점으로 되돌아와

 

돌계단을 내려 선석산이 보이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태봉의 세종대왕 태실의 탐방을 마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