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명활성 탐방로

해발;명활산-204.4m,명활산성-253.1m

위치; 경북 경주시 천군동 334

소개;

   2011년 ‘명활산성’에서 ‘명활성’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 되었으며,

   명월성을 중심으로 탐방로가 조성되었다.

   선덕여왕 시대 명활성에서 비담이 난을 일으키자 김유신이 이를 진업한 역사적인 곳이기 하다.

   국가의 제사 대상이 되었던 3산5악 중 3산인 명활산은 신라에서는 왕경을 지키는 산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명활산에 쌓은 산성인 명활성은 동해에서 신라 왕경으로 들어오는 왜구를 막는 역할을 했으며,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경주 역사 유적 지구’로 등재 된 남산,월성,대릉원,황룡사와 명활성 산성 지구 등 다섯 곳 중 하나다.

   비담의 난 때 김유신의 지혜가 돋보이는 대목이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의하면,

   선덕여왕 16년(647년)에 상대등 비담과 대아찬 염종은 여왕이 정치를 잘못한다는 구실로 반란을 일으켰다.

   비담의 군은 명활성에 주둔하고 김유신의 군사는 월성에 진을 쳐 공방전을 펼쳤으나 싸움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한밤중에 유성이 월성에 떨어졌다.

   이를 본 비담 병사들은 여왕이 패할 징조라며 사기가 하늘을 찔렀다면,

   반대로 김유신의 군사는 사기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에 김유신 장군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연에 달아 날려 보내

   마치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이 보이게 했다.

   별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소문이 나면서 비담의 병사들은 이를 사실이라 믿어 사기는 뚝 떨어졌다.

   김유신이 이때를 놓치지 않고 명활성을 공격해 승리하면서 비담의 난을 진압 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25.03.19.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진평왕릉 주차장-양지 마을 표석-보문 마을-3발굴지·북문지입구 갈림길-힌등산 갈림길-휜등산 왕복 힌등산 갈림길

  -3발굴지-정토암-2발굴지-1발굴지-북문지-명활산-숲머리 갈림길-3발굴지·북문지 입구 갈림길-보문마을-진평왕릉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경주IC

  -구황교네거리/감포 방면-보문 마을길/우회전-진평 왕릉 주차장

   (네비; 경북 경주시 보문동 608번지-86.6km,1시간5분 소요,통행료 4,800원)

 

이미지 보기

진평왕릉 주차장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서 본 명활산성.

 

진평왕릉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나가면

 

명활 산성이 보이는 흰건믈이 보이는 방향으로 나아가

 

큰길에 나서면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진평 왕릉 안내판 아래에서 좌측으로 전신주 아래 마을 표석이 보이는 방향으로 건너면

 

이씨 집성촌인 양지마을 표석을 지나 

 

진평재 앞을 지나면

 

보문 마을로 들어 선다.

 

3~4분이면 벽돌 주택인   ‘보문 마을길 50' 담벼락에서

우측으로 꺽자마자  좌측으로 돌아 

 

콘테이너가 보이는 방향으로 개울을 따라 간다. 

 

펜션 포에버 쪽으로 중간길로 개울을 따라 오르면

 

대밭을 지나

 

펜션 포에버 입구에서 좌측으로 

 

첫번째 가족 묘를 지나

 

두번째 가족묘를 지나고

 

포장길 끝이나고 매트길이 시작하는 시점을 조금 지나면

콘테이너와 연두색 천막이 보이는 곳에

갈림길 이정표(진평왕릉 1.3km-제3발굴지 2.4km-북문지1.4km) 를 만난다.

직진하면 북문지와 명활산에서 하산하여 되돌아 오는 방향이며,

 

우측 임도를 벗어나 3발굴지로 가는 길은 탐방로로 들어 가는 산길이다.

3발굴지 방향으로 

 

매트길을 따라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면

 

능선까지 이어진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

 

주의 표시판과

 

이정표(북문지 입구1.6km-성내탐방로 0.3km-1발굴지1.9km)에서 제1발굴지 방향으로 

 

산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3발굴지가 1.7km 남은 이정표(성곽탐방로-북문지 2.0km-3발굴지1.7km)를 지나면

 

여강 이씨 묘를 지나

 

산사면 능선길에 오르면 힌등산 갈림길 이정표(3발굴지1.6km-2발굴지 2.2km)를 만난다.

 

우측 오르막길로 가는 힌등산 방향으로는 표시 되지 않으나 

가파른 능선에 올라서면

 

짧은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가 

 

완만한 능선길은 

 

오르막 능선에 올라

 

탐방로의 묘소를 지나면

 

천고개를 지나고

 

쓰러진 나무 아래를 지나

힌등산으로 가는 탐방로를 따라가면

 

조망이 열리는 묘소에 도착한다.

 

경주 월드 리조트와 무장산,

 

토함산이 보인다.

 

조망 후 

큰소나무 좌측으로 흰등산으로 가는 탐방로가 나온다.

 

숲이 우거진 힌등산으로 가는 길은 탐방로가 없다 시피 하여

감각으로 봉우리로 향하여 이리 저리 혜매며 올라서니

 

삼각점과 나무에레 걸린 '대구 길손'님이 마련한 힌등산(268.7m) 표시만이 있을 뿐이다.

 

다시 묘소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묘소에서 보는 동대봉산과 토함산이 조망된다.

 

흰등산 갈림길로 되돌아와

 

이정표 우측(3발굴지1.6km-2발굴지 2.2km)으로 50여m 가면

 

좌측 산비탈길에 김해 김씨 묘 옆으로 명활 산성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명활 산성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

오르막길을 잠시 올라

 

산사면 능선길에 벤치를 지나고

 

표시판과

 

묵묘,

 

매트길을 따라가면

 

표시판을 지나 성곽 위를 지나

 

3발굴지가 1.1km 남은 이정표(성곽 탐방로-북문지2.6km-3발굴지1.1km)를 지나면

 

산사면 능선으로 오르면 월성 이씨 묘를 지나고

 

처음으로 우측 보문호와 보문 관광 단지 가 조망된다.



벤치를 지나

 

우측으로 보문호가 보이는 완만한 능선길을 내려가면

 

앞으로 능선이 보이는 내리막길이다.

 

표시판에서 급경사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평탄한 탐방로에 명활성 탐방로 입구 안내판을 지나면

 

다시 통나무 계단을 오른다.

 

능선에 올라

 

 

3발굴지가 200m 남은 이정표를 지나면

 

벤치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보문 수상 공연장과  러한 셀렉트 경주 호텔이 보인다. 

 

동영상

 

 

조망 후 다시 벤치를 지나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3발굴지에 도착한다.

 

3발굴지에서 건너편으로 성곽이 보이고 

뒷편으로 약산이,

중앙의 계곡으로 북천변의 동궁원이 보인다.

 

3발굴지를 지나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긹이 나온다.

우측 임도길은 아래 정토암 입구로 내려가 보문호 본댐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바라본 보문호와

북천변의 동궁원이 보인다.

 

정토암이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 계단을 내려서면

 

정토암 입구 이정표(3발굴지80m-2발굴지 520m)에 내려

2발굴지 방향으로 비포장길을 따라가면

 

개들이 짖어대는 정토암에 도착한다.

 

정토암의 모습이다.

 

정토암 입구를 지나 두개의 화장실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화장실 우측으로 이정표(3발굴지160m-2발굴지440m) 2발굴지 방향으로 매트길을 따라 40m 가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3발굴지 200m-2발굴지 400m)를 만난다.

좌측은 명활 산성으로 오르는 탐방로다.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오르막길 오르면 

아래 이정표와 같은 거리 이정표 (3발굴지 200m-2발굴지 400m) 를 만난다.

우측으로 너덜겅길을 올라

 

성곽에 올라서면

반대편으로 보문호와 조금 전 지나온 3발굴지가 보이고

 

능선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2발굴지에 도착한다. 

앞으로 가야 할 명활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는 2발굴지다.

 

2발굴지를 지나 내리막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계곡을 건너 능선으로 오르면

 

1발굴지에 도착한다.

 

1발굴지에 올라 아래를 쳐다보니

북문지 주차장과 보문교 삼거리가 보이고,

뒷편으로 약산이 보인다.

 

북문지 성곽이 보이는 울타리를 따라 내려가면

 

북문 성곽 위 이정표(1발굴지180m-2발굴지360m-3발굴지960m)에서

 

북문지 성곽 방향으로 가서

 

성곽으로 올라

 

2017년 발굴 복원한 명활성 북문지의 모습이다.

 

뒤돌아 본 이정표 지점이다.

 

성곽 끝지점에 도착하면 이정표(1발굴지 280m-북문지 입구)와 약 1, 2m 높이 사각 돌기둥 있다.

돌기둥은 일제 강점기에 세운 조선 총독부 표지석이다.

 

산등성이로 통나무 계단1,2를 오르면

 

안내판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벤치가 위치한 무명봉에 올라

 

묘소를 지나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북문지 진입로에서 0.4km지나온 이정표(북문지 진입로0.4km-3발굴지3.2km)를 지나면

 

능선길로 오르다 뒤돌아 보면

 

조금 전 올랐던 벤치가 있던 무명봉이 보이고,

 

안내판을 지나 벤치 능선에 올라

 

바라보는 조망이다.

 

두번째 벤치에 오르면 습지다.

 

습지를 돌아서면 탐방로 안내판이 위치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내리막길은 보문동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남문지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올라

 

게단을 내려 안부에서 다시 계단을 오르면

 

산사면길 끝에서 좌측으로 명활산 정상으로 올라

 

정상 인증 후 다시 산사면길로 되돌아 나와

 

안내판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정표(북문지 1.1km-3발굴지2.6km)를 지나

 

안내판1,

 

안내판2를 지나면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벤치를 지나

 

개울의 목다리를 건너면

 

탐방로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탐방로 입구 갈림길 이정표(진평왕릉 1.3km-제3발굴지 2.4km-북문지1.4km) 에서

진평왕릉 방향으로 매트길을 따라가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가족묘를 지나

 

콘테이너를 지나 가족묘를 지나면

 

펜션 포에브 입구에서 우측으로 개울을 따라가면

 

보문 마을길을 지나

 

콘테이너를 지나면

 

진평재를 지나

 

양지마을 표석을 지나면

 

진평 왕릉 안내도를 따라가면

 

진평왕릉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진평왕릉을 답사한다.

신라 제26대 왕인 진평왕릉은 왕버드나무와 크고 작은 나무가 울창한 숲을 만들어 찾아오는 이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진평왕릉의 모습이다.

 

남산이 보이는 진평왕릉

 

진평왕릉에서 본 주차장과 명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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