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경남 밀양 춘복산 (春福山)

해발; 321m

위치; 경남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산 132-2

소개;  

   춘복산은 밀양시 교동에 위치한 산으로 밀양 사람들은 교동 보다도 '범북'이라 부른다.

   모양이 범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춘복산이라 부르며,

    2022년 5월31일 ‘밀양 산불’이 발생한 뒤 2년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산불 피해 복구 사업이 미비하여

   민둥산으로 남아 있어 흉물 스러운 모양을 띈 춘복산이다.

   춘복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여려 곳이 있으나,

   제일 쉽고 오르기 좋은 춘복 타워 맨션 뒷편으로  임도길을 따라 정상까지 1시간이면 갈수 있는 

   등산로를 많이 선호 하고 있다.

   또한 정상에 오르면 옥교산과 연계하여 등산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정상에서 조망은 360도로 볼 수 있는 밀양의 주변의 산

   추화산-산성산(일자봉)-용두봉-자씨산-칠탄산 -덕대산-종남산-우령산 등 조망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산행일시; 2025.03.23.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춘복 타워맨션 뒷편 공터-옥교산 등산로 안내도-벤치-갈림길 이정표-묘원 갈림길-능선 이정표-춘복산 갈림길

  -갈림길-조망터-갈림길-조망터-동굴-주능선-춘복산 정상-목계단-갈림길-지그자그길-이정표 갈림길-무명봉 갈림길

  -쓰러진 나무-능선(주의 지점)-뚜렷한 등산로(주의)-우측 막무가내 등산로 능선 찾기-밀양손씨 묘소-능선-묵묘

  -묘소-갈림길-산사면길-대나무숲길-임도 접속-텃밭-가옥-첫골목-마을길-도로 접속-신도비-미니 모텔

  -춘복 타워맨션 뒷편 공터-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홈를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도동JC-중앙 고속도로(대구-부산)

  -동대구IC-수성IC-밀양IC/ 밀양IC 교차로-밀산교-교동 복지 센터 방향/우회전-춘복 타워 맨션 뒷편 공터

(네비; 경남 밀양시 교동 693-3번지-73.3km,52분,통행료 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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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복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여러 곳이 있으나 완만한 코스를 택하여

춘복 타워 맨션 뒷편에 주차 공간이 있는 곳을 들머리로 삼아

산행 후 우측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을 시작한다.

 

춘복 타워 맨션 뒷편 담벼락을 따라 포장 임도길을 따라가면

춘복 타워 맨션 뒷문을 지나  

 

 '옥교산 등산 안내도'와 먼지털이기가 있는 정자에 도착한다.

 

'옥교산 등산로 안내도'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에 벤치를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첫번째 이정표(지동 마을 0.83km-춘복산 2.13km)를 만난다.

 

우측으로 춘복산 방향으로 포장 임도길을 따라가면

 

좌측 나무가지 사이로 전망대가 보이는 춘복산 정상부가 보인다.

 

오르막길에 묘원인  '밀양 교회 부활 동산'/'애국지사 박소종 묘소' 입구를 지나

 

청색 물탱크와 국가지점번호판,벤치가 있는 언덕에 올라

직진하여 산사면길로 가면 밀양손씨 중시조 광리군 묘소로 가는 길이다. 

 

좌측으로 휘어진 오르막 포장 임도길을 오르면

 

춘복산이 돌산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임도길 우측으로 바위들이 덤성덤성 보인다.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포장 임도 등산로 정면으로 춘복산 정상부인 정자(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등산로 좌/우로 화재로 인한 민둥산이 보인다.

 

처음으로 열리는 조망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바로 아래 국가 나노 산업 단지와 뒷편으로 함양 울산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달리고 

 

우령산과 종남산

 

능선 아래 들머리인 춘복 타워 맨션이 보인다.

 

조망 후 산모퉁이에 석벽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임도길을 버리고 비포장길로 들어서면

 

좌측 길가에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사업 교동-용지리3지구'라는 팻말을 볼 수 있다.

 

큰 바위 두 개가 길을 막아 놓은 비포장길로 들어 가다 뒤돌아 보면

 

여기까지 오른 등산로 아래 들머리인 춘복 타워맨션이 보이고,

추화산 아래 밀양 아리랑 공원 내의 밀양 아리랑 천문대가 보이고,

추화산 뒷편으로 산성산(일자봉)이 조망된다.

 

우측으로 

덕대산과 종남산 우령산이 보인다.

 

조망 후 다시 흙길인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 건너 산 중턱에 커다란 동굴이 보인다.

당겨보니 구멍이 아주 크게 뚤린 동굴이다.

어떻게 저 곳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지 의문이다.

 

아래 계곡으로 운전리 마을이 보이고

 

조금 전 바라본 동굴 위 능선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올라야 하나 좌측으로 소나무가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가

 

동굴 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건너편 춘복산의 정자가 보이고 

 

여기까지 왔던 등산로와 아래 춘복 타워 맨션이 보이고,

좌측으로 추화산,뒷편으로 산성산(일자봉)이...

 

우측으로 덕대산과 종남산,우령산이 보이며,

 

아래 밀양 나노 산업 단지와 함양 울산 고속도로가 조망된다.

 

 

 

조망 후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완만한 산사면 등산로를 오르면 

산비탈 아래 좌측으로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조망은 조금 전에 본 것과 같아 생략한다.

 

조망 후 되돌아와 우측으로 춘복산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을 오르면,

큰 동굴이 보인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약 5m의 동굴로 돌조각들이 흩을어 있은 뿐 아무 것도 없다.

아마도 광물을 채취하다 방치된 동굴 인 것 같다.

 

 

동굴울 빠져나와 춘복산 정상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니 

이번에는 커다란 바위가 보이며,바위 아래를 지나

 

어수선한 등산로를 지나니 앞으로 춘복산 정상부가 앞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 암벽 아래 조금 전 본 동굴들이 보이고

 

동굴을 지나니 산비탈 아래 등산로가 나온다.

 

아래로 쳐다보면 조금 전 지나 온 아래 등산로가 보이고,

 

산비탈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

 

가파른 너덜겅 바윗길로 오르면

 

주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의 풍경과 좌측의 풍경을 동시에 볼수 있다.

우측은 정상으로 가는 능선이며,

 

좌측은 옥녀봉으로 가는 능선이다.

 

전망대가 보이는 봉우리로 오르면

 

해발 321m의 춘복산 정상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올라 보는 조망은

던장천이 추화산 아래로 흐르고,

추화산 우측 아래 밀양 아리랑 공원과 밀양 아리랑 천문대가 조망되고,

추화산 뒷편으로 산성산(일자봉)과 우측 능선으로 용두산이 조망되고,

산성산 뒷편 단장천 우측 위로 칠탄산이 보이고,

산성산 뒷편 우측으로 칠탄산이 조망되며,

바로 아래 들머리인 춘복 타워 맨션이 보인다.

 

밀양강 우측으로 

덕대산-종남산-우령산 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바로 아래 내이동이 보이고,

 

밀양울산고속도로 좌측으로 부북면 감천리의 밀양 나로 산업단지와,

밀양울산고속도로 우측으로 부북면 춘화리가 조망된다.

 

옥교산으로 가는 능선길과 

 

아래 상동면 안인리와

밀양강 건너 상동리 가곡면 위로 보담산-보두산-낙화산이 보이며,

 

함양 울산 고속도로 위로 비학산-보담산-보두산-낙화산-노산고개-중산-꼬꼬리봉이 조망되며,

낙화산 뒷편으로 상동면의 소천봉과 상동면과 산내면 경계선상의 용암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하산은 산불감시 초소 반대편으로

벤치와 돌탑,정상 표시판이 붙어있는 소나무 방향으로 

 

가파른 목계단을 내려서면서 진행된다.

 

목계단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들머리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며,

좌측은 하산하는 방향이다.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정상부의 모습이다.

 

지그자그 비포장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정상에서 0.93km 하산한 지점의 이정표(춘복산 0.93km-옥교산 3.3km)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은 들머리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며,

좌측은 능선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능선으로 하산 하기 위하여 앞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간다.

 

좌측으로 하여 우측으로

 

오르막 무명봉으로 오르면

 

뒤돌아본 정상 전망대에서 이 곳까지 하산한 하산로가 보인다.

 

무명봉에서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좌측 상도면 안인리로 하산하는 길과 교리로 하산하는 갈림길에서

우측 직진하는 방향으로 하산하면

 

소나무 아래 바위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뒤돌아보면

좌측으로 정상부의 전망대가 보이고,

 

쓰러진 나무를 넘어

 

능선에서 아래 지도를 참조 하기 바람.

주의 지점 능선에서 우측 희미한 길(정상길)로 가야 하나....

능선에서 좌측으로 뚜렷한 길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좌측 능선길로 가므로

뚜럿한 등산로를 벗어나 우측 정상길 방향으로 정상 막무가내 산사면길로 가서 

 

능선길로 내려가면 월성 손씨 묘소를 만난다.

 

맨아래 묘소에서 우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가면

 

능선을 넘어서면

 

묵묘 좌측으로 난 묘소길로 내려가면

 

묘소 우측으로 난 오솔길을 내려가자 마자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산사면길로 내려가면

 

임도에 내려선다.

 

윗쪽으로 바라보니

능선에서 오른 길이 보이고

 

하산한 임도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텃밭 중앙을 지나

 

베이지 벽집 앞 아스팔트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마을로 들어가 첫번째 골목길로 들어가

 

마을길을 빠져나와 

 

우측으로 미니 모텔이 보이는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고려 공신 황리군 손공 신도비를 지나

 

미니 모텔 앞을 지나면

들머리인 춘복 타워 맨션이 보이고,

 

들머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춘복산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