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태백산(太白山)

해발; 1.567m

위치; 강원 태백시 문곡 소도동 산80

소개;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과 동쪽에 문수봉,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봄엔 산철쭉,진달래 군락지,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물,가을이면 단풍,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 군락의 

   설경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이다.

   1989년 5월 13일 도립 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소도 집단 시설 지구에 콘도형인 태백산 민박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음식점,야영장,석탄박물관,울에는 대규모의 눈꽃 축제와 눈썰매장이 개장된다.

   옛날 태백산은 하늘로 통하는 성스런 산으로 하늘나라에서 파견된 신성한 태백산으로 부정한 사람이나 악한 귀신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임무를 띤 장군이 많은 군사를 이끌고 태백산 주위를 지키고 있었다.

    장군이 연화산 옥녀봉의 옥녀에게 반하여 임무를 게을리하는 틈을 타고 못된 잡귀가 들어오게 되었다.

    이에 하늘신의 백두천황은 대노하여 급히 돌아오던 장군과 병졸들을 뇌성 벽력을 쳐서 돌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성역으로 들어온 잡귀는 벼락을 쳐서 백산의 신령굴에 가두어 버렸으며 신령산의 신령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산행일시; 2015.01.07.수요일. 맑음

산행코스; 유일사 매표소-유일사 쉼터 -장군봉-태백산-천재단-망경사-반재-당골 광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 -중앙 고속도로 영주 IC-봉화-현동 삼거리

   -태백(동해)방면-02리조트 (영월)방면-유일사 매표소

    (네비; 강원 태백시 혈동 260-68번지-220km,3시간40분 소요,통행료 5,600원)

 

이미지 보기

 태백산 산행은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코스는 유일사 코스다.

널찍한 주차장이 조성된 유일사 매표소에서

 

태백시 관광 안내도

 

유일사 매표소

 

좌측 안내도(유일사 2.3km,장군봉 3.7km,천제단4.0km) 방향으로 난 임도를 5분 정도 따라 오르면

 

전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태백정사를 지나 50m쯤 더 오르면 유일사 매표소에서 0.4km 오른 지점으로

임도와 산길로 갈라지는 이정표(유일사 매표소 0.4km,유일사 2.0km,천제단 3.6km) 갈림길이 나온다.

두 길 모두 유일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만나 장군봉과 천재단으로  가는 등산로다. 

산길을 버리고

 

임도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의자가 있는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다시 오르막 길을 오르면 산사면길이 나온다.

 

 천제단이 2.1km 남았다는  현수막(탐방로 샛길 천제단 2.1km) 지점을 지난다.

 

숲이 우거진 눈 덮인 사면길을 오르면

 

능선에 올라 유일사 갈림길에 도착한다.

유일사 매표소에서 2.4km 오른 지점이다.

 

유일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는 돌계단이다.

 

돌계단에서 뒤돌아 본 유일사 갈림길

 

돌계단을 올라 쉼터 의자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가면.

 

능선에 오르면 좌측으로 목계단이 나온다.

 

가파른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간다.

 

목계단을 오르고 나면 로프를 따라 너럭 바위 지대의 돌계단을 오른다.

 

주목이 보이는 등산로를 올라가면. 

 

아름드리의 멋진 주목을 만나 잠시 쉬어 간다.

 

펜스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망경사 갈림길 이정표(망경사 0.6km, 유일사 매표소 3.3km, 천제단 0.7km )에 도착한다.

유일사 매표소에서 3.3km 오른 지점으로 좌측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정상을 배제하고 바로 망경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이 곳에서부터 장군봉(장군단)에  이르기까지 주목 군락지가 형성되며,

특히 겨울철이면 등산객들이 설경을 보기 위해 이 곳으로 오른다.

 

함백산과 매봉산이,

문수봉으로 오르는 산능이 조망된다.

 

주목 옆을 지나

 

주목 군락지가 끝나는 오르막길을 지나면

 

능선에 보이는 첫번째 천제단이다.

 

첫번째 천제단.

 

첫번째 천제단 내부의 모습이다.

 

첫번째 천제단을 지나 1,567m의 장군봉에 도착한다.

정군봉운 정상석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장군봉에서 바라보면 장군봉을 지나 살짝 내려섰다 다시 봉우리에  올라서는 지점에 보이는 두번째 천제단이다.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두번재 천제단에 도착한다.

 

 

천제단(天祭壇)은 '5세 단군 구을(丘乙) 임술 원년에 태백산에 천제단을 축조'하라 명하고

사자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환단고기),

‘일성왕 5년 10월에 왕이 친히 태백산에 올라 천제를 올렸다’(삼국사기),

태백산은 신라 때 북악으로,중사(中祀)의 제를 올리던 곳’(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이 전할 정도로

예로부터 신령스럽게 받들던 곳이다.

 

천제단에서 아래로 바라 본 풍경이다.

 

정상석.

 

 '태백산 전망' 안내판

 

 

하산

정상석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당골 광장(백단사)으로 하산하는 길과 문수봉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

(당골광장 4.4km, 백단사매표소 4.0km,망경사 0.5km,사길령 매표소 4.1km,유일사 매표소 4.1km,문수봉 3.0km)다.

당골 광장 방향으로 간다.

 

문수봉이 보이는 당골로 가는 가파른 하산길이다.

시간이 허락하면 너덜과 돌탑으로 이름난 기도터인 문수봉으로 하여 제당골을 거쳐서 당골로 하산하여도 좋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단종 비각을 만난다.

 

단종 비각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정상인 천재단에서 0.4km 하산한 지점으로,

우측은 문수봉(2.5km)으로 가는 등산로며,

 망경사를 거처 반재(1.8km)로 가는 길은 직진으로 가면 된다.

 

망경사를 지나

 

5분 정도 0.3km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만나는 이정표다.

반제까지 1.5km 남은 이정표다.

 

산사면길과.

 

로프 펜스 지대를 지나.

 

반재에 도착한다.

 

반재에 위치한 이정표

반재는 정상인 천제단에서 망경사를 거처 2.2km 하산한 지점에 위치하며,

 직진하면 백단사 매표소(1.8km)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은 당골 광장.석탄 박물관(2.2km)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우측 당골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목계단을 내려선다.

 

목계단 좌측으로 웅장한 암벽이다.

 

목계단을 내려가

 

당골 3교 끝지점에 문수봉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천재단에서 2.7km 하산한 지점으로 당골 광장까지 1.7km 남았다.

우측으로 오르면 문수봉(2.6km)으로 가는 등산로다.

 

당골 3교를 지나 당골 광장으로 가는 하산길은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좌측 장군봉을 지나.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

 

당골2교를 지나

 

 당골 1교를 지난다.

 

 이정표를 만난다.

천제단에서 4.1km하산한 지점이다.

 

단군 성전에 도착한다.

 

단군 성전을 지나면

 

'산악인의 선서' 입석과 '천노경' 입석,그리고 '태백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태백산 등산 안내판

 

석탄 박물관에 도착한다.

 

당골 탐방 지원 센터를 지난다.

 

산행 종점인 당골 식당과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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