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하회 마을      탐방일시; 2018.06.29.금요일,맑음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안동 하회 마을은 1984년1월10일.중요 민속 자료 제122호호 지정 되어 있으며,

2010년7월,제34차 세계 유산 위원회에서 경주 양동 마을과 함께 우리나라의 열번째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속에서도 잘 보존된 풍산 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동성 마을도 함께 위치하고있다.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용 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잫란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라고 한 것은 낙동강 강 줄기가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데서 유래하였다.

하회 마을은 풍수 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보물로 지정된 입암 고택충효당을 비롯하여 양진당등이 있으며,

국가 중요 민속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과 정사,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만송정숲과 서낭당,정려각,노거수등이 있다.        

1999년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2005년 미국 부시 전 대통령이 방문한 적이 있었다.        

부용대 위에서 보면 하회 마을은 특수한 마을 형태를 볼 수 있으며,

아래로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겸암정사,옥연정사,화천서원이 있다.       

정사로는 원지정사,빈연정사,겸암정사,옥연정사 등이 있다.       

가옥으로 하동고택,작천고택,지산고택등이 있으며,염행당(남촌댁),양오당(주일재),화경당(북촌댁),양진당,충효당

등이 있으며 서원으로는 화전서원이 있다.

탐방코스는 하회마을 제1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매표소에서 매표 후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안내소에서 하차 후

풍산 유공기념비를 지나 하회마을 안내판-유교문화길 갈림길-하동고택-염행당-양오당-화경당-삼신당-양진당

-충효당-영모각-작천고택-둑길-만송정숲-하회마을-유교문화길 갈림길-풍산 유공 기념비-안내소-셔틀버스 이용

-매표소로 돌아오는 탐방으로 탐방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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