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7.05.28.월요일.맑음

 

경북 영천시 신령면과 청통면 경계에 있는 해발 1,155m의 대구 동구 팔공산 동봉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의 한 자락이다.

옛사람들은 팔공산의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여겨왔다. 

팔공산(1192.9m)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 군에 걸쳐있으며, 최정상인 비로봉(일명 제왕봉)에서

남동쪽으로 동봉(일명 미타봉)을 거쳐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850m) 연봉을 뻗고, 

서로는 서봉(일명 삼성봉)에서 한티재와 가산(901.6m)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까지 30㎞가 넘는 길이.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 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다.

산행코스는 동화사 집단 지구에 위치핝 탑골 식당에서 시작하여-통일약사여래대불-동봉-진불암-치산폭포

-수도사-치산주차장 까지 구간; 9.2km 구간으로 중식포함하여 약 7시간이란 긴 시간이 필요하다.

 

 

 

 

 

 

산행일시; 2007.04.25.수요일,맑음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위치한 해발 212.2m의 연화도는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꽃잎이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 모양을 한 형상이며 동쪽에서 보면 4개의 바위가 용머리 형상의 절경을 이룬다하여 네바위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또한 연화도 낙가산 연화봉은 가진 연화도는 불교의 성지이기도하며 400여년전 연화도인과 사명 대사,이순신장군

대한 전설과 설화가 고소란히 쌓여 있다.

그 전설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불교도들이 방생과 순례를 위해 이 섬을  찾는다.

산행코스는 연화도 여객 터미날에서 시작하여 -우측으로 154봉-벤치-정자-연화봉 -5층 석탑-아들 바위-차도를 따라

 연화도 여객 터미날에 도착하여 종료되며 중식포함 3시간30분이면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다.

 

여행일시; 2007.4.20.금요일~4.23.월요일

 

3박4일간의 중국 여행은 서호로 부터 시작한다.

월나라 왕인 구천이 오나라의 왕 부차에게 서시를 바쳐 미모에  빠져 오나라를 멸망 시킨 서시의 미모에

비유된다는 의미인 인공 호수인 서호을 비롯하여,

항저우 서북쪽이며 서호에서 서쪽인 비래봉 옆에 위치한 1600여년 된 동진 시대에

인도 승려 혜리가 건립한 영은사.

중국인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야한다는 중국 남부 안후이성의 동쪽  양자강 이남에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300만봉의 봉우리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발 1,800m이상으로 이루어진 중국 황산이다.

최대의 관광 명소이기도 하며 1990년12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산으로 가장 유명한 산악 경승지의 하나로

기송,괴석,운해,온천의 ‘4절’로 유명하다.

 

 

 

 

 

 

 

 

 

 

 

 

 

 

 

 

산행일시; 2007.03.23.금요일.맑음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적상산(상산(裳山)·상성산(裳城山)이라고도 한다)은 높이 1,029m로 ,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614m)에서 북서쪽으로 약 10㎞ 지점에 위치하고있다.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사방이

깎아지른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상산은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심해 기암괴석과 어루어진 단풍이 유달리 곱고 아름답다.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붉은 '적' 치마'상'자를 써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산행코스는 서창 마을-장도 바위-서문지(적상산성)-계곡 합수 지점-계단-통신 시설-전망대-안렴대로 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중식포함 4시간이면 산행을 마칠수 있다. 

 

 

 

 

산행일시; 2007.02.12.월요일,맑음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구 하동면) 와석리에 위치한 해발 1.52m의 마대산은

백두대간이 선달산을 거쳐 고치령과 마항치 사이에 형제봉을 일으키고,

북쪽으로 가지를 쳐 옥동천과 남한강에 가로 막혀 지맥을 다한 산으로,

동쪽 계곡에 김삿갓 유적지를 품고 있는 산으로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동강과 햇빛을 가리는 장목수림,그리고 계곡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며,

김삿갓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생가터,묘역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입산 허용기간은 봄에는 2월1일~5월15일일까지,가을에는 11월1일 부터 12월15일까지다. 

산행코스는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에서 -노루목교-김삿갓 주거터-안부 삼거리-마대산 정상 후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산행기산은 중식포함 4시간이며 충분하다.

 

 

 

 

 

산행일시; 2007.01.19.금요일.맑음

 

송광사는 조계산 자락인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위치한 사적 제506호인 대한 불교 조계종 21교구 본사이다.

신라 말 혜린선사가 창건할 당시에는 길상사라는 조그만한 사찰이었으나 고려 인종때 석조대사가 절을 확장하려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50여년 동안 버려지고 페허화된 길상사는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중창하였고 고려 희종이 길상사를 수선사로,송광산을 조계산으로 개명하였다.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며 산속의 깊은 계곡과 모후산의 만수봉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조계산은 주봉인 장군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해인사,통도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동쪽으로 고찰인 선암사가 조계산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자리잡고 있으며 두 거찰을 감싸안고 있다.

전남 순천시 송광읍 이읍리 1번지 해발 755m에 위치한 천자암은

송광사의 산내암자이며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담당 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나란히 꽂은 곳에 절집을 짓고 국사인 금나라 왕자인 담당국사가 창건하여 천자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을 비롯해서 나한전·산신각·법왕루·요사 등이 있으며,

8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된 쌍향수가 있는데 천자암은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두 그루의 나무만 남고

절집은 스러져 갔다.현재의 절집은 최근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산행코스는 송광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매표소~송광사~수석정삼거리~운구재~천자암 까지이며 원점회귀 산행이다.

중식포함 4시간30분이면 산행과 함께 쌍향수를 구경 할 수 있다. 

 

 

 

 

산행일시; 2006.12.26.화요일,맑음

 

경남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에 위치한 노자산은

거제도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봄,여름에는 야생화군락지로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룬다.

그 무엇보다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다도해 풍경은 사계절 변함없는 풍광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 괴석은 한폭의 그림과 같다. 

불로초와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老子山)이라고 불리운다.

산행코스는 혜양사 솔밭 야영장에서-노자산-전망대-마늘바위-뫼바위-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중식포함하여

4시간이면 충분히 마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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