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 '낙동강 세평 하늘길'

위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소천면 분천리 일대

소개; 

   경북 지역의 오지 세 곳을 꼽어라 하면 봉화군,영양군,청송군이다.

   그 세 곳 중에서 가장 오지인 땅은 산 높고 골 깊기로 유명한 봉화군이다.

   예전엔 접근성이 어려워 큰마음을 먹고 찾아가야 하나 이제는 기차로 쉽게 백두대간의 깊은 속살

   트레킹에 나설 수 있다.

   하루에 여러 차례 있는 협곡 열차와 순환 열차,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점으로 회귀할 필요가 없는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다.낙동강 협곡에서 철도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여행 수단이다.

   문화체육관광국이 선정한 분천 산타 마을에서 한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처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km로 봉화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인'낙동강 세평 하늘길'은

   1.승부역과 양원역을 이어주는 5.6km의 '낙동강 비경길',

   2.양원역과 비동 승강장을 이어주는 2.2km의 '체르마트길',

   3.비동 승강장과 분천역을 이어주는 4.3km의 '분천 비동길' 등 3개 길로 나누어 길이 나 있다. 

   또한 주위에는

   1.양원역에서 구암사까지 '수채화 길'

   2.승부역에서 비동 임시 승강장까지 '가호(佳湖) 가는 길'

   3.협곡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 준다는 분천역에서 승부역으로 이어지는 '협곡 트레킹',등이 있으며,

   철도 공사에서 마련한 패키지 여행도 있어서 서울 외에도 대전,대구 등에서도 좀 더 편하게 기차 여행과

   오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그 중 '낙동강 세평 하늘길'의 중 양원역에서 승부역까지의 5.6km의 '낙동강 비경길'은 트레킹으로,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 12.1km의 '낙동강 세평 하늘길'은  기차 여행으로 나서 보자.

트레킹 일시; 2018.09.03.월요일,흐리고 비

트레킹 코스; 전곡리 마을 회관-양원역-승부역-기차 이동-분천역-주차장

트레킹 시간; 중식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남안동IC.서안동IC(경북 도청,

            영주)방면-운산 교차로-안동 시가-옛고개 삼거리.봉화(태백)방면-봉화 교차로.현동(태백)방면

           -현동1교차로-소천 면사무소-오루숲 교차로.좌회전-광회2교-전곡리 마을 회관

            (네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319-1번지-170km, 2시간50분 소요,통행료 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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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천역에서 양원역을 거처 승부역까지 3구간 으로 나누어진  낙동강 세평 하늘길 안내도

 

△ 봉화 낙동강 세평 하늘길 중

    양평역에서 승부역까지의 비경길 트레킹은 전곡리 마을 회관에서 출발한다.

  

△ 출발지인 전곡리 마을 회관 앞  

 

△ 전곡리 마을 회관

 

 △ 전곡리 마을 회관에서 낙동강이 흐르는 양원역 방향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 수로를 따라 빛바랜 시맨트길이 나온다.


△ 좌측의 연두색 철망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면

 

△ 양원역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를 만난다.


△ 숲길이 우거진 시멘트길을 따라 가면 계류를 건너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지 말고 좌측으로  난 길을 간다.

                                      

△ 약간의 비가 내려 산에는 안개로 뒤덮혔다.


 △ 출발지인 전곡리 마을 회관에서 이 곳 원곡교까지는 0.3km 거리다.

 

△ 원곡교를 건넌다.


△ 원곡교 위에서 보는 낙동강 상류 방향이다.

 

 △ 원곡교에서 보는 낙동강  하류 방향


△ 다리를 건너 이정표에서 우측 양원역과 승부역 방향으로 간다



 △ 전곡리 마을 회관에서 원곡교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 이 곳까지는 0.3km 다.

     이곳에서 임시 주차장까지 100m,비동 승강장까지 2.2km,분천역까지 6.4km며,

     금일 트레킹할 양원역까지 200m, 승부역까지 5.6km를 트레킹 할 거리다.

△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낙동강변을 따라 0.2km가면 양원역이다.

 

△ 낙동강변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콘테이너 박스를 지난다.


△ 이어서 양원역에 도착한다. 

 

△ 영동선의 편도로 양원역은 그 선상에 있는 간이역이다.

 

△ 양원역은 낙동 체르마트길과 비경길이 시작하는 분기점이다.

 

△ 낙동강 하늘길의 시발점인 양원역에 양원에 대한 설명판이 붙여 있는데 그 내용은 이러한다.

    '최초의 민자 역사가 자리 잡은 오지 마을'인 양원역은

     봉화군의 원곡 마을과 울진군의 원곡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거주하는 마을로 1988년 교통이 없던 시절

     2개의 산골 오지 마을 주민들이  간이 역사를 지어 달라고 대통령에서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2개의

    원자를 따서 양원이라 불렀다'


△ 양원역 대합실





△ 양원역에서 철길을 따라 가는 데크길이다.

△ 데크길 끝자락에서 낙동강변 아래로 내려서는 데크 계단이다.


△ 데크길 계단

 

 △ 데크길을 내려 낙동강변길을 따라 가는 시멘트 길이다.


 △ 시멘트길이 끝나면 강변으로 가는 비경길이다.


 

 

 

 

 

 

 

 

 

 

△ 양원역에서 1.2km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 강 건너 선문길이 보이는  위치에 도착한다.


 

 

 

 

 

 

 

 

 

 

 

 

 

 

 

 

 

 

 

 

 

 

 

 

 

 

 

 

 

 

 

 

 

 

 

 

 

 

 

 

 

 

 

 

 

 

 

 

 

 

 

 

 

△ 잠수교를 건넌다.

 

△ 낙동강 세평 하늘길 중 제2선경인 은병대.

 

 

 

 

 

 

 

 

△ 철교 아래를지난다.

 

 △ 승부역으로 가는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좌측 강을 건너 좌측으로 가면 '하늘 세평 숲'으로 가는 길이며,

    그 반대 방향으로 가면 낙동 정맥 트레일길이다.

    강을 건너지 않고 이정표에서 우측 오르막 시멘트길을 올라가면 승부역으로 가는 길이다.

 

△ 승부역으로 가는 길이다.

 

 △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 잠수교를 건너 좌측으로  '하늘 세평 숲'으로 잠깐 들린 후 되돌아 와 승부역으로 갈 예정이다.


△ 잠수교 위에서 보는  낙동강

 

 

△ 잠수교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 위치한 이정표

 

 

△ 좌측 '하늘 세평 숲'으로 간다.

 

△ 하늘 세평 숲에 도착한다.


 △ 하늘 세평숲을  돌아 본후 승부역으로 가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 승부역사 앞에 도착한다.


△ 승부역










△ 승부역

1999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역승강장 중앙에는 과거 역장이 지었다는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고 산골 오지의 의미심장한 글이 비석으로 새겨있다.
















△ 승부역


△ 승부역


△ 승부역


△ 승부역


△ 승부역에서 기차로 분천으로 이동한다


△ 승부역에서 탑승하는 관광객들

    승부역에서 분천역으로 기차로 간다.



△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는 17-8분이면 도착한다.

 

△ 분천역

    백두대간 협곡 열차 V-Train의 출발점으로,

    한국과 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체르마트역과 자매 결연을 맺었다.

    201412월 분천역 일대를 산타마을로 조성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눈사람 등이 어울려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 분천역사 방향으로 철길을 건넌다.

 

△ 분천역사를 지난다.

 

 △ 분천역사 안의 안내판들

 

 

△ 분천역 주차장에 도착하여 양원역~승부역 비경길 트레킹은 종료된다.



경북 봉화 낙동강 세평 하늘길      산행일시;  2018.09.03.월요일,흐리고 비

 

경북 지역의 오지 세 곳을 꼽어라 하면 봉화,영양,청송이다.

그 세 곳 중에서 가장 오지인 땅은 산 높고 골 깊기로 유명한 봉화에,

예전 같으면 접근성이 어려워 큰마음을 먹고 찾아 가야 하나,

이제는 하루에 여러 차례 있는 협곡 열차와 순환 열차,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점으로 회귀할 필요가 없는 코스를 쉽게 백두대간의 깊은 속살길 탐방에 접할 수 있는

  승부역에서 시작하여 양원역,분천역까지

총 12.1km로 3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는  '낙동강 세평 하늘길'이 열려있다.

또한,철도 공사에서 마련한 패키지 여행도 있어서

서울 외에도 대전, 대구 등에서도 좀 더 편하게 기차 여행과 오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경북 봉화 낙동강 세평 하늘길    2018.09.03.월요일,흐리고 비

 

 

 


◐ 경북 봉화 낙동강 세평 하늘길    2018.09.03.월요일,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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