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덕산 계곡     

위치; 전북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소개; 

  백두대간인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가기 전 금강과 섬진강,낙동강 등 3강의 분수령인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장안산을 거처 조약봉(주화산)까지 약 67km 정도 뻗어 내린 산줄기가 금남호남 정맥이다.

  금남호남 정맥의 끝봉인 조약봉(주화산)에서 다시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분기된다.

  덕산계곡은 장안산 아래 위치한 덕산제에서 용림천으로 시작하는 계곡이다.

  장안산 군립 공원 사무소에서 방화동 자연 휴양림까지 이어지는 4.5km 구간이다.

  계곡길은 깊은 산 속 계곡 옆 숲길이며,계곡과 숲길이 어우러져 아름답기도 하다.

  용의 전설을 간직한 윗용소와 아랫 용소가 있으며,

  윗용소는 조선 태종 때의 명정승 황 희 대감이 귀양와 외로울 때면 바둑을 두었다는 바위와,

  아랫 용소는 한국 전쟁 당시 빨치산의 애환을 담은 "남부군"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트레킹 일시; 2018.08.13.월요일,맑음

트레킹 코스;

  장안산 군림공원 관리 사무소-윗용소-아랫 용소-방화폭포-팔각정(왕복)-장안산 군립공원 관리 사무소-1.2km

 -용소-1.0km-방화동 임도 끝-0.7km-방화 폭포-팔각정

트레킹 시간; 중식포함 2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광주 대구 고속도로 옥포JC-통영.대전 고속도로-함양JC

 -익산 포항 고속도로 장수 IC.장수.남원-장수 군청.장수 경찰서-장수 사거리-장수교-신덕 마을 회관

 -덕산제 용소 방면.우회전-장안산 군립 공원 주차장  

  (네비; 전북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84번지-143km,1시간40분 소요,통행료 6.300원)

 

이미지 보기

△ 덕산 계곡 산행은 덕산제에서 시작하는 용림천을 따라 위치한

    장안산 군립 공원 관리사무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방화 폭포까지 산행 후 원점으로 돌아오는 계곡 산행이다.

 

△ 장안산 군립공원 주차장

 

△ 주차장에 위치한 장수군 관광 안내도

 

△ 주차장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덕산제 둑이 보인다.

 

△ 주차장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난 용림천을 따라 가는 덕산계곡 등산로다.

 

△ 상가를 지나면

 

△ 이어 만나는 차단기를 지난다.

 

 

△ 산 능선이 보이는 널찍한 길을 따라 가면

 

 

△ 숲 속 길이 이어진다.

 

 

△ 산행을 시작하여 약 5분이면 넒은 공터을 만난다.

 

 

△ 널찍한 공터를 지나면

 

 

△ 좌측으로 팔각정으로 가는 데크 등산로가 있는지점에 도착한다.

    팔각정으로 가는 데크길을 무시하고 지나 직진하여 가는 덕산 계곡 등산로다.

 

 

△ 팔각정으로 가는 데크 등산로 입구

 

△ 팔각정으로 가는 데크길을 지나면 만나는 이정표.

    윗용소까지는 0.1km,아랫 용소까지는 0.4km다. 

 

 

△ 전신주가 있는 넒은 공터에 도착한다.

 

△ 이정표가 있는 데크 등산로가 시작하는 입구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약7~8분이면 이 곳에 도착 할 수 있다.

    방향동 자연 휴양림까지는 3.5km 거리다.

 

 

△ 이정표(덕산 관리 사무소 주차장←,방화동 자연 휴양림3.5km→)

 

△ 덕산계곡의 많은 물과 맑은 물이 도시인들의 마음을 시원스례 한다.

 

△ 용림천을 따라 흐르는 물을 따라 덕산 계곡길을 가는 데크길은 이어진다.

    111년에 만난다는 금년 여름 무더위다.

    무더위를 피해 많은 피서객들과 등산객들이 계곡 물가에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 깊은 곳이라 수영 금지하는 장소도 있다.

    윗용소다.

   

△ 윗용소

    윗용소는 삼배를 자른 실꼬리가 3개가 들어갈 정도로 깊은 소(沼)로 아빠용이 살았던 곳이어었으나,

    하늘로 승천 한 후 사람들의 방해로 승천하지 못한 엄마용이 머무른 곳이라한다.

    그 후로 해마다 한사람씩 죽는 거을 보고 화난 용이 해코지를 한다 생각해

     마을에서는 1년에 한번씩 위로의 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전서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라 여겨 제사를 지내지 않고 있다.

 

 

 

△ 윗용소의 바위 위의 바둑판

    조선 태종 시대 명재상인 장수 출신 황희는 덕산 계곡 윗용소에서 목욕 재개하고 천지 신명께 기도해

    재상에 올랐다는 설화가 전하는데,태종에게 양녕대군의 폐세자에 반대하다가 고향인 장수로 귀양와

    마음이 울적 할 때면 이 곳에서 용소의 푸른 물을 바라 보면서 바둑을 두었다는 설화가 있다.

 

△ 윗용소 

 

 

△ 윗용소를 지나 0.3km 가면 아랫 용소다.

    아랫 용소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이다.

 

△ 데크길을 따르다 보면 아랫 용소가 보인다.

 

△ 산능선이 보이는 쯤이면 아랫 용소가 보인다.

 

△ 아랫 용소에 도착한다.

 

△ 아랫 용소

    아랫 용소는 용의 전설 외에도 한국 전쟁시 빨치산 애기를 다룬 영화 '남부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순창 회문산에서 철수한 조선 노동당 전북 도당 인민 유격대와 덕유산에서 철수 한 이현상의 남부군이

    합류했는데, 이 들 빨치산 500여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을 하는 장면을 이 곳 아래용소

    에서 촬형 하였다 한다.

 

△ 아랫 용소

 

△ 아랫 용소가 지나면 다시 시작하는 데크길

 

△ 데크길과 데크길 사이에서 본 아랫 용소

 

 

△ 영화 남부군의 촬영지이기도 한 덕산계곡은 오래 전 부터 용소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곳 아랫 용소는 하늘로 승천하려는 엄마용과 아들용이 함께 살았던 곳으로

    윗용소의 아 빠용은 하늘로 승천을 하였으나,

    용소 암벽에 글을 새기고자 사람들이 나무를 베어 소를 메워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아들용이 머무른 곳으로

    승천하려 발버등 치는 바람에 더욱 깊어지고,

    화가 난 용이 해마다 사람들을 하나씩 해코지 해 이를 위로하고자 1년에 한번씩 위로의 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지내지 않고 있다 한다. 

 

△ 데크길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아랫 용소와 지나온 데크길

 

△ 데크길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아랫 용소

 

△ 아랫 용소를 지나면 다시 시작하는 데크길이다.

    계곡을 건너는 데크 다리가 보이는 데크길.

 

△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을 지나면

 

 

△ 뒤돌아 본 데크길 끝 지점

 

△ 산죽길이 이어진다.

 

△ 산죽길이 이어진다.

 

△ 산죽길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 너럭 바위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장성으로 조각한 지점이다.

 

△ 조각품

 

△ 조각품이 있는 지점을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징검다리 우회길을 만난다.

 

△ 이정표에서 징검다리 우회길을 되돌아 올 때 올 예정이다.

    산림욕장및 방화 폭포 1.5km  방향으로 간다.

 

△ 방화폭포로 가는 너럭 바위 산비탈길을 따라간다.

 

△ 통나무 펜스 길을 따라 가는 산비탈길

 

△ 통나무 페스길이 끝나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보인다.

 

△ 산죽길을 걷다가 좌측으로 본 계곡과 징검다리

 

△ 통나무 펜스와 산죽길을 따라 간다.

 

△ 이정표가 있는 징검다리로 가는 삼거리길에 도착한다.

    좌측길은 조금전 산죽길 좌측으로 본 징검다리로 가는 길이다.

 

△ 삼거리 이정표

 

△ 삼거리 이정표 지점에서 뒤 돌아 본 용소 가는길과 징검다리 우회길

 

△ 이어지는 산죽길을 따라 간다.

 

△ 너럭 지대를 지나는 계곡 길이다.

    사각으로 조각한 징검다리가 보이는 지점이다.

 

△ 계곡과 어우러진 징검다리

 

△ 삼거리는 징검다리 우회길과 직진하여 방화동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길로 나누어 진다.

     

△ 징검다리 우회길과 방화동 자연 휴양림(1.8km)으로 가는 이정표

 

△ 뒤돌아 올때 올 예정인 징검다리 우회길과 직진하여 가는 방화동 자연 휴양림 방향 삼거리

    직진하여 간다.

 

△ 너럭 지대를 지나는 통나무 펜스 지점

 

△ 좌측으로 보이는 사방댐

 

△ 통나무 펜스가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가는 길은 조금전 징검다리로 가는 길이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반환점인 방화 폭포가 0.5km 남은 지점이다.

 

△ 널찍한 공간에 위치한 장안산 생태 탐방로 안내판 지점

 

△ 안내판

 

△ 현위치 방화동 임도 끝 지점이다. 

    덕산 계곡 산행을 시작하여 현위치까지 2.2km다.약 40분 소요 되었다.

    반환점인 방화 폭포 까지는 0.7km 남은 지점이다.

    장안산 군립공원 관리 사무소-1.2km-용소-1.0km-방화동 임도 끝(현위치)-0.7km-방화 폭포(반환점)

   

△ 널찍한 방화동으로 가는 임도 길이다.

 

△ 쉼터 바위를 지난다.

 

△ 자생화 체험원 생태숲 안내도가 보이는 임도길이다.

 

△ 자생화 체험원 생태숲 안내도

 

△ 자생화 체험원 생태숲 안내도를 지나면 계곡을 건너는 용림교에 도착한다.

 

△ 용림교

 

 △ 용림교를 지나자 마자 만나는 삼각점?

 

△ 용림교를 지나면 너럭 지대의 임도길이 이어진다.

 

△ 용소에서 1.5km 지점이다.

 

△ 우측으로 건너는 목교를 지난다.

 

△ 두번째 목교를 지나면 보이는 방화 폭포

 

△ 금일 종점인 방화 폭포에 도착한다.

    산행시작 11시15분-도착 12시5분 소요시간 50분

 

 

 

△ 방화 폭포 설명판

    덕산 계곡 산행은 이 곳에서 종료하여 원점으로 되돌아 간다.

 

 △ 방화 폭포에서 점심을 하기 위해 우측으로 돌계단으로 오르면 정자가 나온다.

 

△ 돌계단으로 오른다.

 

△ 쉼터 정자

 

△ 정자 아래 테크 길과 쉼터 의자

 

△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방화 폭포로 내려서는 돌계단

 

△ 방화 폭포에서 되돌아 가는 길

 

△ 계곡엔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산림욕장으로 가는 첫번째 목교

 

△ 되돌아 가는 임도길

 

△ 두번째 만나는 목교를 지난다.

 

 △ 덕산 용소까지 1.5km 라고 알려주는 이정표를 지나면

 

 

 △ 용림교를 지난다.

 

△ 자생화 체험원 생태숲 안내도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 임도 끝 지점으로 가는 널찍한 임도

 

 

 

△ 임도 끝 지점이 보인다.

 

△ 임도 끝 지점의 장안산 생태 탐방로 안내판 지점

 

△ 임도 끝 지점의 이정표.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용소 가는 길과 징검다리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용소 가는길을 왔던 길이다.

    우측 징검 다리로 간다. 

 

△ 계곡을 건너는 징검다리를 건넌다.

 

△ 징검다리에서 임도 지점을 되돌아 본다.

 

△ 징검다리를 지나 돌계단을 올라서면

 

△ 산비탈 길을 만난다.

 

△ 너럭 지대 산비탈길을 지나면

 

△ 사각으로 조각한 징검다리를 건넌다.

 

△ 징검다리 위에서 보는 많은 수량과 맑은 계곡

 

△ 사각 징검다리를 건너면 삼걸리 갈림길이다.

 

△ 방화동 1.8km 삼거리 갈림길

 

△ 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길 징검다리로 간다.

 

△ 징검다리를 건넌다.

 

△ 산비탈길을 조금 지나면 다시 만난 징검다리

 

 △ 징검다리 입구 이정표

 

 △ 뒤돌아 본 징검다리

 

 △ 장성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 장성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간다.

    우측은 계곡이다.

 

 

△ 계곡길

 

△ 데크길이 보이는 계곡

 

△ 데크길이 시작하는 지점

 

△ 데크길과 계곡 

 

 

 

△ 데크길을 따라 보이는 아랫 용소

  

△ 아랫 용소

 

△ 아랫용소 조망대

 

△ 윗 용소가 보이는 테크길 

 

△ 윗용소에 도착한다. 

 

 

 

 

 

데크길이 끝나면 만나는 이정표

 

△ 방화동 자연 휴양림 까지 3.5km 지점

 

△ 뒤돌아 본 테크길 끝 지점

 

△ 산 능선이 보이는 관리 사무소로 가는 계곡길

 

△ 우측의 목교가 보이는 지점

 

△ 아랫 용소에서 0.4km,윗용소 에서 1km 지점 

 

△ 숲길을 따라 되돌아 가는  덕산 계곡길

 

△ 계곡길을 따라 간다.

 

△ 차단기와 상가가 보이는 계곡길

△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전북 장수 덕산 계곡       산행일시; 2018.08.13.월요일,맑음

 

전북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에 위치한 덕산계곡.

 백두대간인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가기 전

금강과 섬진강,낙동강 등 3강의 분수령인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장안산을 거처 조약봉(주화산)까지 약 67km 정도 뻗어 내린 산줄기가 금남호남 정맥이다.

금남호남 정맥의 끝봉인 조약봉(주화산)에서 다시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분기 된다.

덕산 계곡은 장안산 아래 위치한 덕산제에서 용림천으로 시작하는 계곡이다.

장안산 군립 공원 사무소에서 방화동 자연 휴양림까지 이어지는 4.5km 구간이다.

계곡길은 깊은 산 속 계곡 옆 숲길이며,계곡과 숲길이 어우러져 아름답기도 하다.

용의 전설을 간직한 윗용소와 아랫 용소가 있으며,

윗용소는 조선 태종 때의 명정승 황 희 대감이 귀양와 외로울 때면 바둑을 두었다는 바위와,

아랫 용소는 한국 전쟁 당시 빨치산의 애환을 담은 "남부군"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전북 장수 덕산 계곡      2018.08.13.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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