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삼마산~거저산
위치및 해발
삼마산-346m.대구시 동구 용수동
거저산-520m.대구시 동구 신용동
소개;
팔공산의 유명세에 밀려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삼마산과 거저산은 줄곧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연속이지만 산행하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어려운 점이 있다면 산행 지도가 인터넷상에 상세하게 만들어 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등록되어 있는 동구 지묘동에 위치 하고 있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가
있다는 또한 이산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이 곳은 총 8코스의 팔공산 왕건길이 시작되는 첫 지점이자,
팔공산 올레길 2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산행일시; 2014.12.23.화요일.맑음
산행코스;
미대동 내동 마을 입구-인천 채씨묘-삼마산-삼불 감시초소(하늘마루)-거저산-표시목-임도
-하늘다리-쉼터-묘소-열재-묘소-옥정암-보호수-내동 마을 입구 (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30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 U턴-북대구 IC방향-동.서변동-연경동-지묘동-파군재
-공산 터널-첫 행단 보도 좌회전-내동 마을 입구
(네비; 대구시 동구 미대동 747-20번지-29.3km,38분 소요)
이미지 보기
▶ 자동차로 팔공산 동화사 방면으로 가다보면 지묘동 공산터널을 지나자 마자
첫 신호등에서 좌회전 하면 바로 산행 들머리 미대 마을 비석이 보이는 곳이다.
오행 철학원 앞쪽으로 보면 정자가 보이는 곳에 주차 후
오행 철학원 뒷길을 따라 동내길을 10여분 가다보면
▶ 성재 서당 표시판이 보이는 오른쪽으로 청운사 뒷쪽 왼편으로 산행길이 나온다.
▶청운사 뒷편의 모습
▶청은사 뒷편 왼쪽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아 오늘의 산행은 시작된다.
▶잘 가꾸어 놓은 인천 채씨 묘를 지난다.
▶오르막길이 계속 된다.하지만 그다지 힘들지 않는다.
▶산행을 시작하지 30여분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송정지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가팔환초의
환성산과 초래봉이 저 멀리 전망된다
▶ 처음 안부를 만난다.왼쪽으로 가야한다.
오른쪽으로 가면 용수동으로 하산하게되니 조심하여야 한다.
▶ 안부에서 바로 내려막길을 만나게 된다.
우측으로 삼마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첫번째 주의 할 길이다.
▶ 첫번째 안부 에서 10여분 가면 삼마산 정상에 다다른다."대구 삼마산 346m"
▶ 산행 들머리에서 1시간 여 만에 만난 삼마산 정상이다.
소나무로 가리워져 주위를 볼 수가 없다.전망은 없다. 아쉽다.
▶겨우 보이는 것은 동쪽으로 팔공산 서봉과 비로봉,동봉뿐이다.
▶ 정상에서 거저산 방향으로 가는길에 소나무에 어느 산꾼이 정성스럽게 산행 지도를 만들어 걸어놓았다.
감사함을 새기면서 우측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거저산으로.........1시간이면 거저산까지 간다.
▶삼마산 정상에서 10여분 내리막길을 가면 왼쪽으로 시그날이 달린 곳으로 가면
▶방금 내리막길을 왔든길을 되돌아 본다 봉우리가 나즈막이 보인다.
▶ 동응해산과 서응해산이 나즈막이 보인다.
▶커다란 바위가 두개로 쪼개어져 길 옆에 나동그르져 있다.
▶ 삼마산과 거저산을 통틀어 제일 난코스다.15분 정도 깔딱 고개를 올라가면 산불 감시 초소다.
또한 하늘 마루금이다.
▶하늘 마루에서 팔공산 서봉 비로봉,동봉,관음봉 멀리는 경산 갓바위가 있는 관봉까지 전망되는 곳이다.
아마 이산을 산행하는데는 이곳 전경을 관망하기 위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산불 감시 초송옆에 "부남교 1.4km.열재1.9km"라 표시하고 있다.
▶평탄한 길을 오르락 내리락 서너번 하면....
▶오래된 통나무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제법 바위의 다수가 보인다.
▶산불 감씨 초소에서 20여분 가면 거저산에 다다른다.
▶거저산이라하여 가기 쉽다는 뜻인줄 알았더니 거저가 아닌 걸 알수가 있다.
▶정상에서 5분 여 거리에 바위가 성곽처럼 쌓여 있는 이곳에서 바람을 피해 점심 식사를 20여분 먹고,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열재 방향으로......
▶하산을 한지 40(중식20분 포함) 여 분만에 만난 표시목
▶표시목에서 10여분 오르막을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난다.
▶ 임도길에서 왼쪽 목계단을 지나 5분 정도 가면 하늘다리를 만난다.
▶ 이 하늘다리는 미대동 내동마을과 노태우 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용동 용진마을과 연결된다.
▶ 오르막을 오르면....
▶ 쉼터가 나온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난길로 내려가면...
▶ 잘 단장된 묘를 만나게 된다.푹파진 왼쪽으로 하산하면 미대동 내동마을로 간다.
여기서 비석으로된 왕건길 둘래길 표시가 있는 열재까지는 7~8분이면 갈수 있다.
▶ 열재에는 왕건 둘래길 표시가 되어있다.동응해산이 바로 코 앞이다.
왼쪽으로 하산하면 미대동 내동마을이다.
▶ 열재에서 2분 정도 가면 묘를 만난다.왼쪽으로 하산한다.
▶ 참나무 가지가 개선문처럼 우리를 반긴다.
▶ 오른쪽 길은 열재 가기전 묘에서 하산 하는 길인것 같다.
▶ 내동마을의 아스팔트 끝자락을 만난다.
이 곳에서 들머리인 내동마을 오행 철학원 까지 1시간 걸어야 한다.
▶ 내동 마을 옥정암을 지나
▶ 500년 된 마을 보호수를 지나
▶ 공산 터널 입구 도로를 왼쪽으로 가면 산행은 끝난다.
들머리에서 삼마산 까지 1시간.삼마산에서 거저산까지 1시간, 중식 20분,중식후 열재까지 1시간,
열재에서 들머리 까지 1시간,모두 4시간 30여분 걸린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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