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 팔각산

해발; 633m

위치;경북 영덕군 달산면 주응리

소개; 산 정상을 따라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 쌓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 있다고 하여, 그 이름을 

        팔각산이라 한다.낙동정맥의 한 줄기인 내연지맥의 허리춤에 있다. 낙동정맥의 709.1봉에서 시작하는

        내연지맥은 동대산,바데산을 거쳐 경북 영덕군 강구면 바닷가로 떨어진다. 지맥은 42.9㎞로 산줄기는

        짧지만 동해의 너른 품에 선을 대는 뚜렷한 마루금이다. 팔각산은 이 지맥과 어울리지만, 맥을 섞지는

        않는다.지맥을 마주한 채 여덟 개의 멧부리를 곤두 세워 옥계계곡을 감싸 안고 우뚝 서 있다.

        이번 산행은 암봉 타기와 동해를 보는 조망미,옥계 계곡을 보는,3박자를 골고루 갖춘 팔각산으로 한다

산행일시; 2015.02.24.화요일.맑음

산행코스;주차장-철계단-전망대-1봉-2봉-4봉-5봉-6봉-7봉-8봉(팔각산)-삼거리-묘-전망대-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도동JC-학전IC-대련IC-영덕(울진)-옥계계곡

           (부남)-팔각산장    

           (네비;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43-3번지-143km,1시간54분.통행료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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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들머리인 팔각산장 앞 주차장

    산행은 옥계 계곡 팔각산장 앞 주차장을 출발해 철계단을 지나, 제1봉에서 제8봉인 정상에 닿는다.

    하산은 정상에서 삼거리 이정표를 돌아 기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중식과 휴식을 포함해

    4시간 가량이면 충분하다.들머리에서 제1봉 사이는 된비알이다.위험 천만인 제3봉은 우회 하면 좋겠다.

    다른 구간은 밧줄과 스테인리스 설치 구조물을 활용하면 안전하다.

 

▷들머리에 있는 '등산길'안내판을 지나  나무다리를 건너 철계단까지 간다.

   계단 숫자가 '백팔번뇌'를 뜻하는  108개다. 

 

▷옥계 계곡의 대서천이 맑은 물과 산과 어울러져 마치 핱목의 동양화를 연상하는 듯 하다.

 

▷철계단을 지나 들머리를 뒤돌아 본다. 옥계 계곡과 들머리인 주차장이 뚜렷이 보인다.

   어느 산악회의 회원들이 모여 시산재를 지내는 모습도 보인다.

   

▷철계단을 지나고 된비알인 푸석돌이 많은 지역을 지난다.

 

▷첫번째 안부에 올라 선다.

 

▷첫번째 안부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정상까지 1.9㎞밖에 안 된다는 '팔각산 1.9㎞'라고 적힌 대리석 표시판이 나온다.묘까지 5~7분 거리다.

   제1봉부터 제8봉까지 톱니 모양의 마루금이 여간 거칠고 사납고 까다롭기 그지없다.


119 구조 안내판을 지나면 

 

첫 번째 묘가 나온다.지금까지 된비알이었다

 

▷ 이정표를 지나면 흙길 대신 돌길이다.경사길을 10분 지나면 첫 전망대에 오른다.팔각산의 암봉들이

    잿빛을 발한다.정상으로 가야 할 코스다.

 

▷전망대를 지나면 마치 커다란 돌무덤을 연상케하는 곳을 우회하면

 

▷안부에 다다른다. 조망도 없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10여분 더 오르자 두 번째 전망대가 나온다.바위 끝에서 잠시 쉬면서 발밑을 쳐다보면

   옥계 계곡물이 구비를 돌고 옥계리 가촌들이 물길을 따라 상주하고 있다.

 

 

▷두번째 전망대에서 제1봉까지는 15분 정도 거리다.

   커다란 절굿공이를 땅에 박아 놓은 형상을 한 제1봉이 우측으로 조망된다.암봉 앞에 제1봉 표석이 있다.

   팔각산은 봉우리 마다 대리석으로 된 표석이 붙어 있다.

 

▷위 사진의 산행인이 보이는 그 장소다.

 

 

 

▷된비알로 된 흙길을 지나 돌산을 올라서면

 

▷119 구조 안내 현수막을 지나

 

▷우측 2시 방햐으로 제1봉이 보인다.

 

▷산행 들머리에서 50여분 만에 제1봉에 다다른다.돌산과 흙산으로 가파른 길의 연속이었다.

 

 

 

▷제1봉에서 제2봉까지 약 10분 거리다.된비알이다.

 

제2봉에 오르니 앞으로 만나야 할 연봉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제2봉에서 나와 얼마 못 가서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은 일반 등산로로 흙길이며.

   우측은 암반으로 된 등산로다.

   좌측길을 택하여 가면 제3봉은 위험하여 등산로 폐쇄라는 팻말이 달려있다.팔각산의 산행은 표시판이

   잘되어 있어 산행 하기 좋다.

 

 

▷대리석으로 된 팔각산 정상 까지 0.9km 표시석을 지나

 

▷들머리가 아스라이 보인다.

 

▷잘 정비된 구간을 지나면

 

▷제4봉인 보인다.

 

▷정상니 조망되고

 

제4봉에서 제5봉을 거쳐 제6봉까지는 약 10분 거리. 그늘이 없어서 쉴 만한 데가 마땅치 않다.

    암릉을 내려섰다.올라서고 우회하길 여러 차례 번복한다.

 

▷제4봉에서 본 제3봉에서 제4봉으로 오는 철계단. 제3봉은 위험 하다 하여 오르지 않았다.

 

▷제4봉에서 제5봉으로 가는 등산로에 먼저간 우리 산악회원들 모습이 보인다.

 

 

 

 

▷제5봉에 다다르고


 

 

 

▷제6봉을 지나

 

 

 

 

 

 

▷밋밋한 바위에 새견진 제7봉 표시석


 

▷정상에 오르는 마즈막 철계단


 

 

 

 

▷정상에서 하산길은 하나다.산행 안내 리본만 보고  가파른길을 무난하게 걸어 내려 오면 된다.


▷정상에서 10분 정도면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왼쪽 내리막길로 꺾어 소나무 굴참나무 숲 그늘을 지나면


 

 

 

▷삼거리 이정표에서 10정도 가면 하산길중 묘 두 군데 중 첫번째 묘소를 지난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15분.첫번째 묘에서 5분정도 가면 두번째 묘소를 지난다.

 

▷마즈막 전망대

 

 

 

 

 

△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 경북 영덕 팔각산    2015.02.24.화요일. 맑음

경북 영덕군 달산면 주응리에 위치한 해발 633m의 팔각산은

산 정상을 따라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 쌓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 있다고 하여 그 이름을 팔각산이라 한다.옥계계곡을 감싸 안고 우뚝 서 있다.암봉 타기와 동해를 보는 조망미,옥계 계곡을 보는,3박자를

골고루 갖춘 산이다.

 

 

 

 

 

 

 

 

 

 

 

 

 

 

 

 

 

 

 

 

 

 

 

 

 

 

경북 영덕 팔각산    2015.02.24.화요일. 맑음

 

□ 경북 영덕 팔각산    2015.02.24.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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