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황매산 모산재
해발; 767m
위치;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소개;
모산재는 주봉인 황매산을 모산으로 하며
주봉인 황매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가지를 뻗은 거대한 암봉의 바위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이검이 고개,천황재가 있으며,북쪽 능선은 떡갈재가 있다.
황매산 군립공원내 자리잡은 모산재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한다.
서쪽 상봉에서 동쪽으로 연이어 솟은 봉우리들로 하여금 하늘선이 눈 안 가득 들어오며,
모산재 주위엔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다.
능선 정상에는 수 만평에 이르는 황매산 철쭉군락을 이루며 통일 신라시대의 고찰인 영암사지가 있다.
모산재를 등반하다 보면 무지개터,황매산성,순결바위,국사당을 잇는 산행코스는 등산애호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회면의 신천은 사정천으로,북쪽 사면을 흐르는 내천과 황강의 지류인 옥계천을 이룬다.
특히 합천군 일대의 철쭉 군락지는 1983년 11월에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일시; 2009.09.05.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모산재 식당 주차장-영암사 갈림길-암릉 구간-돛대바위-마당바위-무지개터-모산재-황매 산성터-순결 바위-국사당-영암사-영암사지
-모산재 식당 주차장
산행거리; 약4.6km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88고속도 고령IC-안림삼거리.해인사.합천-매촌교차로.합천.진주-교촌교차로.우회전
-중앙교차로.좌회전.합천 버스정류장-남정교 교차로.우회전-합천본댐-대병 회양 삼거리.가회.신등-황매산 만남의 광장
-영암사.우회전 -가회면 둔내리 모산재 식당
(네비;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1711-5번지- 83km,1시간 30분 소요, 통행료 2,000원)
이미지보기
▽ 모산재 산행은 둔내리에 위치한 모산재 식당에서 영암사로 가면서 시작된다.
▽ 들머리에서 보는 암릉길인 모산재는 하나의 거대한 바위 덩어리이다.
▽ 모산재 식당에서 도로를 건너 영암사지 영암사 방향으로 약500m가면
영암사지(0.2km)와 모산재(1.3km)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이 곳에서 좌측 모산재(1.3km)로 하여 영암사지(1.6km)로 하산 할 예정이다.
돛대 바위까지는 약1km 거리다.
▽ 갈림길에서 600m 가면 돌계단을 올라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면 첫번째 로프 구간을 만나 올라서면
암릉길이 시작한다.
바위 모양이 돗대 같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돛대 바위 암릉길이다.
암릉을 오르다 위로 처다보니 돛대 바위와 순결 바위로 가는 암릉이 조망된다.
▽ 암릉을 타고 돛대 바위로 오르면서 로프 펜스 구간을 지나 되돌아 본다.
▽ 다시 암릉으로 오르면 로프 펜스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다 로프 펜스 뒷편으로 돗대 바위가 암석 맨 위로 보인다.
▽ 커다란 암석 옆을 지나 오르는 펜스 구간이다.
▽ 조망 바위에 올라 아래로 처다보면. . . . .
▽ 들머리와 대기 저수지가 조망된다.
▽ 조망 후 다시 암릉을 오르다 조금전의 조망 바위로 뒤돌아 본다.
▽ 암릉과 직벽으로 이어지는 돛대 바위 능선길이다.
▽ 순결바위가 있는 병풍 모양을 한 바위군
▽ 돛대 바위 아래로 오르는 암릉길이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다 잠깐 쉬어가는 등산객
▽ 직벽과 암릉으로 이어지는 모산재 돛대바위 능선길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마술 같은 그림이다.
▽ 암릉길을 오르다 뒤돌아 아래로 보면 개구리 모양을 한 바위 아래로 대기 저수지가 보인다.
▽ 모산재로 오르는 암릉길은 모두가 조망 바위다.
돛대 바위로 오르면서 순결 바위로 가는 능선을 처다본다.
▽ 모산재 산행은 직벽으로 쏟아지는 구간이 많아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철계단 등 안전시설이 잘 돼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 매우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조심스례 발을 디여야 한다.
▽ 철계단을 오르면 펜스 구간을 오르는 암릉 길이다.
▽ 펜스 구간을 올라서면 이정표를 만난다.
모산재까지 0.5km 남은 거리다.
▽ 이정표를 지나 펜스 구간을 오르는 등산로
▽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삼각형 모양을 한 바위가 배의 돛과 흡사해서 돛대 바위라 부른다.
돛대 바위 가기 위해서는 아래로 조금 내려갔다 다시 이 곳 이정표가 있는 지점으로 되돌아 와서 무지개터로 가야한다.
이 곳에서 무지개터가지는 0.3km 다.
▽ 돛대 바위를 지나면 다시 암릉 바위 등산로며
▽ 뒤돌아 본 돛대 바위
▽ 무지개터로 향하는 암반길이다.
▽ 마당 바위에 올라선다.
이 곳에서 무지개터까지는 0.2km 다.
▽ 마당 바위를 지나 조망 바위에서 본 돛대바위와
▽ 좌측 아래의 천길 낭떨어지 적벽이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 조망 바위에서 좌측으로 보면 모산재 정상부가 보인다.
▽ 모산재 가기 전 100m 지점인 무지개터는 한국에서 제일 좋은 명당이라 하나 풍수지리상 무지개터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지세며 이곳에 묘를 쓰면 후손 중 천자가 나오고 자손대대로 부귀 영화를 누린다고 하나 묘를
쓴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이곳에 묘를 쓰면 나라 전체에 흉년이 들어 백성의 고통이 극심 해지므로 아무도 묘를 쓰지 않는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다.
무지개터에 있는 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가면 0.1km 남은 모산재로 가는 능선길이며,
직진하면 황매산까지는 4 km 거리다.
△ 돌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 모산재 정상석이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무지개터에서 3분,돛대바위에서 5분이면 당도 할 수 있다.
▽ 모산재 정상석
정상에서 하산길은 기암 괴석으로 이어진 암릉을 타고 보는 환상적인 조망을 감상 하다보면 어느듯 0.7km 거리인
순결 바위에 도착한다.
▽ 우측으로 보는 모산재로 오르는 철게단과 암릉과 기암괴석들.
수직으로 떨어지는 바위를 따라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리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가파르다.
▽ 모산재에서 10분이면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기 위해 만든 황매 산성터에 닿을수 있다.
▽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 덕만 주차장과
▽ 허굴산과
▽ 돛대 바위로 오르는 암릉길과 좌측으로 영암사와 영암사지가 보인다.
▽ 모산재로 오르는 철계단과 뒤로 대기 저수지가 보인다.
▽ 순결 바위로 가는 암릉 구간의 조망 바위에 도착하면
▽ 조망 바위에서 보는 건너편의 돛대바위
▽ 가야 할 능선길
▽ 산으로 오르고 내리는 많은 등산객들의 모습
▽ 아래 영암사와 영암사지가 보인다.
▽ 암릉을 따라서
▽ 기이한 모양을 한 암석들
▽ 뒤돌아 본 암석 구간
▽ 뒤돌아 본 암릉 구간
▽ 657봉 봉우리가 바로 앞에 보인다.
▽ 아래로 내려와 뒤돌아 본 657봉
▽ 슬램 구간을 지나
▽ 전망 바위에 올라서 본 돛대바위
▽ 전망 바위를 지나면 귀이한 모양을 한 엿가락 처럼 길다란 바위를 지나면
▽ 순결 바위로 가는 길목에 이번엔 갈라진 바위를 보게된다.
▽ 갈라진 바위를 지나 암릉를 타고 가다 뒤돌아 본 갈라진 바위와 657봉,그 뒤로 모산재가 있는 봉우리가 조망된다.
▽ 마즈막 봉인 510.6봉이 눈앞에 닥아온다.
▽ 순결바위 가기 전 뒤돌아 본 암릉길
▽ 순결 바위에 도착한다.
특별한 이름 없이 집채 보다 큰 바윗덩어리를 순결바위로 불린다.
여성 생식기와 흡사한 이 너럭 바위는 가운데 길고 깊은 홈이 있다.
사생활이 난잡한 사람이 바위틈에 들어가면 바위가 오므라들어 빠져 나올 수 없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순결 바위에서 마즈막 봉우리인 510.6봉 아래 국사당까지는 0.3km며 영암사지까지는 0.5km 다.
▽ 마즈막 봉인 510.6 봉을 내려서면 급경사 소나무길을 내려간다.
△ 내리막 등산로를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돌들을 쌓아 만든 석축 구조물인 국사당을 만난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조선 창업을 위해 천지신명께 기도를 했다는 곳이다.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오솔길 등산로로 하산한다.여기부터 완만한 등산로를 7`8분 내려가면 가파른 능선을 내려간다.
국사당에서 영암사지까지는 0.6km다.
▽ 화장실에서 10m가량 등산로를 내려오면 영암사 극락보전에 도착하여 뒤돌아 보니 암릉 구간이 조망된다.
▽ 전각이 소실되고 석불과 석등 등만 남아있는 영암사지을 탐방후 산행 종점인 모산재 식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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