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무릉계곡(武陵溪谷)
위치;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소개;
강원도 동해시 서남쪽에 있는 두타산은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있는데 이 두 개의 산 사이에
형성된 빼어난 계곡이 무릉 계곡이다.
무릉계곡은 계곡 입구 삼화사에서 상류쪽으로 약 2㎞ 구간에 걸쳐 있으며
1977년 국민 관광지 제77호로 지정되었다.
봄에는 다종의 꽃들로 장식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찾을 수 있어 좋지만, 피서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곳이기도하다.
가을에는 온 산을 물들이는 단풍에 넋을 빼앗긴다.
산행일시; 2008.06.24.화요일.흐린 뒤 약간의 비
산행코스;
무릉계곡 주차장-상가-매표소-금란정-반석교-삼화사-갈림길 이정표-신선바위-토굴-관음암-하늘재-갈림길
-문간재-신선봉-문간재-갈림길-쌍폭포-용추폭포-쌍폭포-갈림길-두타산성 갈림길-옥류교-학소대-갈림길 이정표
-삼화사-반석교-금란정-매표소-상가-무릉계곡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 무릉계곡 산행은 주차장에 주차후 상가를 지나 계곡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 상가를 지나
▽ 매표소에서 매표한다.
매표소 입장료는 1,500원이다.
매표소 방향은 산행 초입이며,하산은 나오는 곳 표시가 된 방향으로 온다.
▽ 관리 사무소에서 맞은편 계곡 방향으로 바라보면 무릉계곡 글자와 곰 동상이 세워진 것을 볼 수있다.
▽ 신선교에 도착한다.
▽ 신성교 위에서 본 무릉계곡과 무릉반석이다.
▽ 쉼터 정자에 도착한다.
▽ 일주문을 지나
▽ 무릉반석 끄트머리에 자리한 삼화사를 만난다.
삼화사는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고려의 왕건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린 후 후삼국을 통일했다.
세나라가 화합을 이룬다는 뜻의 삼화(三和)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무릉반석 아래에 있었지만 그 곳에 채석장이 들어서는 바람에 지난 1977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적광전의 철조 노사나불 좌상의 단아함은 1,3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 삼화사를 지나 관음암으로 가는 도중 뒤돌아보니 무릉반석과 들머리가 계곡 아래 보인다.
▽ 무릉계곡은 깊은 골짜기를 형성한다.
▽ 암석 옆을 지난다.
▽ 암석 옆에서본 안개 낀 무릉계곡
▽ 관리 사무소에서 1.7km 지점에 위치한 관음암 입구 이정표다.
하늘문까지는 1.0km 더 가야한다.
▽ 초록색 철 난간을 따라 숲길을 가면
▽ 관음암을 들러지 않고 지나간다.
▽ 신선봉에서 바라 본 두타산
▽ 토굴 앞을 지난다.
▽ 깊고 나무숲이 우거진 무릉계곡이다.
▽ 조망 바위에서
▽ 보는 암벽 들이다.
▽ 로프 구간의 조망 바위 위에 도착하여
▽ 바라다 본 무릉계곡이다.
▽ 하늘문으로 내려가는 철계단은 가파르고 미끄럽다.
비가 오는 날이면 조심해야 할 코스다.
▽ 하늘문 계단을 내려서면서 뒤돌아 본 가파른 철계단
▽계단을 내려 오다 본 기암 절벽을 볼 수 있다.
▽ 하늘문 입구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모습이다.
▽ 하늘문 입구에 위치한 안내판
하늘문은 임진왜란때 전사자들의 피가 많이 흘렀다고 하여 피마름골로 명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바라보면 이 문이 하늘로 통하는 길인가 싶다.
2000년 12월에 개설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 계곡을 건너 뒤돌아 본 하늘문 입구
▽ 하늘문을 지나면 문간재 입구 이정표에 도착한다.
▽ 문간재에서 철계단을 내려간다.
▽ 신선봉에 오른다.
▽ 건너편 신선 바위가 위용을 자랑한다.
▽ 신선봉에서 본 계곡의 풍경
▽ 신선봉에서 철계단을 올라 문간재 입구 이정표 지점으로 되돌아와 용추.쌍폭포(0.45km) 방향으로 간다.
▽ 계곡의 다리를 건너
▽ 이정표를 만나 우측으로 용추.쌍폭포(0.3km),선녀탕.장군바위(150m) 방향으로 오르막 계곡길로 오른다.
▽ 쌍폭포에 도착한다.
쌍폭포는 이름처럼 두 개의 폭포가 한 곳으로 떨어진다.
용추와 박달령에서 각각 내려온 물이 여기서 만난다.
쌍폭포 앞에는 절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철제 난간이 설치돼 있다.
▽ 쌍폭포에서 되돌아 나와 용추폭포로 간다.
용추폭포는 쌍폭포에서 위로 5분 거리며 절벽에는 마치 용이 몸을 꼬며 승천하는 모양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발원지가 청옥산 우측에 솟은 고적대(1,354m)인데 그 곳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기도하다.
물은 용의 흔적을 따라 삼단으로 나뉘어 떨어진다.
아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상단 부분은 항아리 모양이 폭포 옆에 설치된 철제 계단을 따라 오르면 형태가 드러난다.
폭포 아래는 검고 푸른 못이다.
아직도 그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무릉 깊숙이 숨어 있는 용추폭포는 무릉계곡의 절정이다.
▽ 다시 다리가 있는 이정표 지점으로 되돌아 온다.
계곡을 따라 하산하다 뒤돌아 본 다리.
▽ 학소대의 모습
학소대는 신선이 타고 다닌 학이 둥지를 틀었던 곳으로 전설로 남았다.
바위 뒤쪽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룬다.
▽ 학소대를 지나 20여분이면 삼화사에 도착 할 수 있다.
삼화사 가기 전 다리 위에서 본 금란정과 무릉 계곡의 무릉 반석
▽ 삼화사에 도착한다.
▽ 쉼터 정자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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