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진악산

충남 금산 진악산

해발; 732.3m

위치; 충남 금산군 남이면

소개;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서 남서쪽으로 우뚝 솟은 진악산은

   충남에서 최고봉인 서대산(903m)과 계룡산(84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주릉에 펼쳐 지는 기암괴봉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빈대바위,도구통바위 등 볼 만 하며,

   천년 고찰인 보석사와 영천암,선공암, 원효암 등이 사방으로 자리하고 있다.

   진악산에는 보석사라는 절이 있다.

   보석사는 신라 헌강왕 때에 조구대사에 의해 창건된 절로

   예전엔 호남의 많은 절들을 통괄했던 31본산 중의 하나 였으며,

   보석사 입구의 1,000년이 넘었다는 높이 48m,둘레10.4m인 천연 기념물 보석사 은행 나무도 유명하다.

산행일자; 2013.1.23.수요일, 약간의 비와 눈

산행코스;

   수리 넘어재 휴게소-빈대바위-진악산 정상-도구통 바위-영천암 갈림길-보석사-은행나무-보석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 포함  3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 IC-금호 JC-옥천 IC-추부(금산)-진산(남이)-무주(진안)-수리 넘어재 휴게

   (네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221-26번지- 145km,2시간30분 소요,통행료 5.100원)

 

 

이미지 보기

진악산 산행은 수리 넘어재에서 데크 계단을 오르면서 시작한다.

진입로 입구(광장)에는 진악산 정상까지 3.0km라고 알리고 있다. 

진악산(進樂山)은 뜻 그대로 산새가 험한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걸어가는 산이라는 뜻이다.

 

데크 계단을 지나 700m를 약17분 소요 되어 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윗이동굴 1km, 광장 0.7km,정상 2.3km)를 만난다.

정상까지는 2.3km 거리다.

우측 능선으로 장승을 지나 

 

들머리에서 25분 지난 시각에 만난 첫 번째 전망대다.

대둔산과 금산 시가지가 전망 되나 오늘은 날씨 관계로 조망 할 수가 없다.

 

능선을 지나

 

목계단을 올라

 

바위 사이를 지나

 

너럭 바위를 지나면

 

산사면길을 따라 가면

 

 

 

우회하는 로프 구간을 오르면

 

좌측 암벽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숲이 우거진 능선에 올라

 

눈쌓인 능선길을 따라가면

 

로프 구간을 지난다.

 

눈 덮힌 능선길을 따라가면

 

큰 바위 옆을 지나

 

정상이 200m 남은 이정표를 지나면

 

관음굴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들머리인 광장에서 2.85km 오른 정상까지는 150m 남은 지점의 이정표다.

좌측으로 170m 가면 관음굴을 만날 수 있으나 포기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백제시대 강처사가 관음봉 아래 있는 관음굴에서 기도를 하여 인삼의 씨앗을 얻었다 하여 관음굴이라 한다.

 해발 732m의 진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반대 방향 보석사로 하산한다.

 

로프 구간을 지나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암릉 좌로 

 

우회하여 지나면

 

능선길이 이어진다.

 

너럭 바위 옆을 지나

 

돌탑을 지나

 

목계단을 올라

 

737m봉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1.0km 하산한 지점으로 보석사까지는 2.6km남았다.

보석사(2.6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조심스례 내려가면

 

진악산 정상에서 1.3km하산한 지점의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 보석사 방향으로 가면

 

산사면길을 지나

 

계단길을 내려가면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간다.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도통 바위를 지나

 

도통 바위 앞 이정표를 지난다.

정상에서 2.3km하산한 지점인 도통 바위.

보석사까지는 2.1km남았다.

 

이정표 삼걸리 갈림길에서 우측 보석사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내리막길을 따라가는 숲 속길이다.

 

정상에서 4km 하산한 임도와 만나는 지점의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오르막길로 가면 영진암으로 가는 임도며,

 

내리막길로 보석사가 400m 남은 방향으로 시멘트 임도를 따라간다.

 

은행 나무를 지나면

천년 기념물 365호로 지정(1990년)된 보석사 은행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천년이 넘은 세그루의 은행 나무 중 하나 인데,

첫째는 용문산 용문사 은행나무,둘째가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세번째가 이 곳 보석사 은행 나무라 한다.

 

보석사 입구에 도착한다.

조구 스님이 창건 당시 “절 앞산의 금광에서 채굴된 금으로 불상을 조성 하였다”하여 보석사라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보석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진악산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