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기룡산(騎龍山) 

해발; 961m

위치; 경북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소개;

 기룡산은 일반인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아직은 때묻지 않은 능선을 따라 호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남쪽 3.3km에 있는 꼬깔봉과 연계하여 능선을 이을 수 있으며,

  남쪽 아래 영천댐(자양호)시원하고 넓은 호수를 굽어 보는 맛은 일품이다.

  특히,북쪽 보현산 천문대를 건너다 보며 정상 서릉을 따라 이어지는 0.8km

  아기 자기한 암릉을 오르 내리는 길은 기룡산 산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정상 남쪽 아래에는 신라 천년 고찰인 묘각사가 있고,

  기룡산이란 이름도 이 묘각사를 창건할 당시

  동해 용왕이 의상 대사에게 설법을 청하고자 말처럼 달려 왔다는데서 연유한 이름이라 한다.

산행일시; 2016.04.19.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용화리 묘각사 갈림길 계류 건넘-묘-안부-묘-묘-전망 바위-능선마루(묘)-낙대봉-전망바위-묘-묘-묘

 -이정표-이정표-전망바위-이정표-기룡산-이정표-로프-통계단-쉼터의자-묘각사-임도-용화리 묘각사 갈림길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북 고속도로 도동JC-북영천IC- 오미교차로.영천

    (임고)방면-임고 교차로.좌회전-용호리 경로당

    (네비;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520번지; 70km,1시간10분 소요,통행료 3.000원)

 

이미지 보기

△ 용화교와 묘각사 입구 표시판.

    용화교를 지나면

 

△ 용화리 마을회관과 낙대봉

    용화교에서 좌회전하여 용화 마을에 다다를 때 쯤이면,

    마을 회관과 그 뒤로 낙대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용화리 마을 회관 앞은 마을 버스를 회차하는 공간이 있다.

 

△ 마을 회관을 지나 금강교를 지나 계류를 따라 들어가면 반야교를 만난다.

    다시 계류를 지나 묘각사 방향으로 들어간다. 

 

△ 마을 회관에서 400m 지점에 운곡지와 묘곡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금일 산행 할 기룡산의 산행 기점이다.

 

△ 위의 사진의 물이 많은 시멘트길을 건너거나 

    계류를 따라 건너거나 하여야 한다.

 

 

△ 운곡지 둑방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철사슬로 막아 놓은 곳에서 우측으로 묘소가 있는 방향으로 오른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사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은 기룡산은 계곡이 깊어 정상까지 가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묘소를 지나자 마자 통나무 계단으로 이어진 가파른 등산로가 전개된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이어 만나는 묘소

 

△ 묘소에서 뒤돌아 보면 방금 지나온 용화리 마을이 보인다.

 

△ 앞에 커다란 바위가 보이면 좌측으로 내려간다. 

 

△ 큰바위를 우로 한 체 내리막길을 내려 간다.

 

△ 바위손이 무성한 큰 바위 지대를 지난다. 묘소가 있는 봉우리다.

 

△ 우회길을 간다.

 

△ 오를길을 오르면

 

△ 방금 우회한 바위위다. 묘소다

 

△ 묘소에서 내려다 본 운곡지와 용화마을 ,그 뒤로 영천댐이 보인다.

 

△ 묘소에서 가야 할 방향으로 보면 낙대봉이 있는 봉우리다.

 

△ 줌 인하여 묘소에서 낙대봉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기룡산 정상 아래 6부 능선에 조성되어 있는 

    천년 사찰 묘각사와 묘각사 뒤로 기룡산 정상부가 보인다.

 

△ 암벽을 올라선다.

 

△암벽 우측으로 돌아간다.

 

△바위에 올라서니 운곡지와 용호리 마을과 저멀리 영천댐이 보인다.

 

△ 다시 올라선다.

 

△ 왼쪽 우회길을 올라간다.

 

△ 방금 지나온 봉우리에 있는 묘소가 보인다.

 

△ 낙대봉 정상에서

   들머리에서 1시간20여분만에 도착한 낙대봉 정상에는 삼각점과 돌에 새긴 정상석만이 있다.조망은 없다.

   무성한 나무가 가려서?

 

△ 낙대봉에서 우측으로 내림길을 내려와 다시 올라서면 넒다란 공터를 만난다.

 

△ 전망 바위가 있다.

 

△ 능선에서 다시 만난 묘소

 

△ 정상을 향하는 도중 곳곳에서 보이는 정상부

 

△ 평탄한 등산로를 간다.

 

△ 능선에 있는 묘소

 

△ 조그만 봉우리 정상

 

△ 묘각사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가면 비스듬이 이어지는 등산로다.

 

 

△ 잔듸가 있는 묘소를 지난다.

 

 

△ 계속이어지는 능선길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기룡산 2km 라는 부서지고 내팽개처진 안내판을 만나 돌 옆에 비스듬이

    걸터놓아 사진을 찍는다.

 

 

△ 가파른 등로를 올라 가면 만나는 묘각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이정표

 

 

△ 묘각사에서 0.8km 거리며.용호리에서 3.3km,기룡산까지는 1.6km 지정이다.

    묘각사에 주차 한 후 기룡산으로 오르는 최단의 등로다.

 

 

△ 또다시 이어지는 오름길을 간다.

 

 

△ 쉼터의자가 있는 능선에서 만나는 이정표

    시루봉에서 오는 등로며,우측으로 가면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다.

 

 

△ 묘각사 삼거리에서 40온 지점이다.기룡산  정상까지는 1.0km 남았다.

    여기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출발한다.

 

 

△ 조그만 봉우리를 지나

 

 

이름 없는 바위를 지난다.

 

 

 

△ 정상까지는 600m 남았다.

 

 

암릉 틈새마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의 자생하고 그 모습이 운치가 있다.

 

 

△ 너럭바위를 조심스례 내려간다.

 

 

△ 기룡산 정상부가 보인다.

 

 

△ 계곡아래 조그마하게 보이는 용화마을.올라온 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보인다.

 

 

△ 우측 높은 곳이 중식을 한 삼거리

 

 

△ 암릉 지대 위에 설치한 로프 펜스 지대

 

 

△ 암릉지대에서 본 정상부

 

 

△ 암릉지대에서 뒤돌아 본 능선

 

 

 

 

△ 우회하여 올라온 능선

 

 

△ 바위를 올라선다.

 

 

△ 우회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조그마한 비를 피 할 수 있는 굴을 만난다.

 

 

△ 조그만한 굴을 지나친다.

 

 

△ 두번째 만나는 로프 펜스 지대

 

 

△ 로프 펜스 위에서 뒤돌아 보니 우측 암릉 지대와 중식을 한 맨 마즈막 봉우리가 저 멀리 전망된다.

 

 

△ 정상부 오르기전 모습

 

 

정상부에서

 

 

 

 

 

 

 

 

 

 

 

 

 

 

 

 

 

□ 하산

 

정상에서 고깔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50여m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 고깔산으로 하여 하산 할 것인지,아니면 묘각사로 하산해야 할 것이지 결정하여야 하는 삼거리.

    너무 늦게 산행을 시작하여 묘각사로 하산하여 임도를 따라 하산해야 할 것같다.

 

 

△ 하산길은 매우 가파르다

 

 

△ 로프 펜스 지점을 조심스례 내려간다.

 

 

△ 경경사길인 통나무 하산로

 

 

△ 이러지는 로프 펜스 하산길

 

 

△ 커다란 암석과 쉼터 의자가 있는 하산길

 

 

 

△ 묘각사 까지는 600m 남은 지점

 

 

△ 암석옆을 지난다

 

 

△ 다소 완화된 하산길

 

 

△ 통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 정상까지 0.9km

 

 

 

 △ 나무 사이로 산신각이 보이면 우측 산신각으로 하여 계단으로 내려 간다.

 

 

△ 묘각사 극락전으로 내려오는 계단

 

 

△ 묘각사 극락전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산9번지 기룡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묘각사는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 전 신라시대 선덕여왕 당시 의상스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로,1999년부터 대대적인 불사에 들어가 아미타 삼성전을 복원하고 관세음보살상도 새로 제작하였다.
    이 절의 부근은 예로부터 불보성지(佛寶聖地)로 널리 알려졌다. 그래서인가 절의 뒷산은 보현보살이 머무른다는

    보현산(普賢山)이며, 산 아래 동네는 마을입구부터 미륵불의 상주처(常住處)임을 암시하듯 미륵불의 용화삼회

    법회의 의미를 상징하는 용화동(龍華洞)이다. 이어 삼매동(三昧洞) 덕연동. 선원동(禪院洞) 원각동(圓覺洞) 공덕

    동(功德洞) 정각동(正覺洞) 등 수많은 지명이 마치 화장세계(華藏世界) 불국정토를 표현한 듯한 마을 이름들이

    많다. 이렇듯 10만억 국토를 지닌 서방정토는 이곳 기룡산에 유연찰토를 정하며 바로 이 사바에 시현되고 있다.

 

 

△ 묘각사 앞뜰

 

 

△ 묘각사를 떠나 임도로 하산하면 끝지점 기룡산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나온다. 길요산 까지는 2.2km 라고

 

 

△ 임도를 따라 3.5km 를 가야 한다.

 

 

△ 묘각사 백구가 우리를 마중한다. 한참을 내려와 안내 하더니 어느센가 사라져 버렸다.

 

 

 

 

△ 산행 들머리인 운곡지와 묘각사 갈림길이 보인다.이로써 산행은 마무리 된다.중식포함 약 6시간의 산행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