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백두산 여행
여행일시; 3박4일 2019.06.24.월요일.맑음~06.27.목요일.맑음
항공이동; 대구공항-심양공항-대구 공항
육로이동; 심양 공항-북능 공원-퉁화시-북백두산(북파)-장백폭포-송강하-서백두산(서파)-금강 대협곡-심양 공항
동행; 대구 대경 산악회 회원가이드; 이채용 (010-3510-1598)
여행 장소;
1. 북능공원
2. 백두산 북파
3. 백두산 서파
4. 장백폭포
5. 금강대협곡
숙소;
1일차; 통화시(퉁화시) 황간 호텔(Huang Guan Hotel; 4성급 Tel;0435-579-9999)
2일차; 송강하(바이산시 푸쑹현) 붕원 호텔(4성급- Tel;0439-652-9999)
3일차; 심양 레지던트 호텔(5성급- Tel;024-6278-1555)
소개;
백두산은 많은 신비로운 역사와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명산이며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북한에서는 백두산으로 해발 2,745m,중국에서는 장백산으로 불리우며 해발 2,744m라고 한다.
원래 백두산의 위치를 말할때 나누는 것이 애매 모호하여
중국에서는 쑹화강이라 했다 두만강이라 했다 쑹화강 어디에서 부터 나눠서 어디까지 등
서로 주장하는 것이 달랐으나 6.25 전쟁 후 김일성이 중국이 북한을 도와 주었다고
중국이 주장 한대로 두만강을 중점으로 백두산을 나눈다고 하여
중국이 1/3,북한이 2/3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백두산 천지에서 946년 이른바 '밀레니엄 대분화'가 일어 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남한 전체를 1m 두께로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 내며
발해의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백두산 분화는 과거 1만 년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화 사건에 속한다.
아직까지도 백두산에는 천 년 전 분화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천 년 전 탄 화목은 백두산 화산 폭발 연도를 입증해 주었다.
또한 백두산 천년 분화 당시의 화산재가 일본까지 날아가 곳곳에 퇴적되어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화산 전문가인 한 교수는 폭발 확률이 2019년까지 68%, 2032년까지 99%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중국의 정식 명칭은 '중화 인민 공화국'이며.
행정 구역은 성,현,향과 진 3급으로 나누고,
성급인 1급 행정 구역에는 23개의 성 이외에도 5개의 자치구와 4개의 직할시가 있다.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가 위치한 동북 3성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만주 지역으로 3성은 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이다.
지금은 빼앗긴 남의 땅이 되어 버렸지만 우리 민족의 고조선,고구려,부여,발해의 영토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속설이 있는 백두산 천지를 두번이나 볼 수 이었다는 것이 큰 행운이 아닐수 없다.
[일정]
1일차; 2019.06.24.월요일,맑음
대구 공항(Daegu International Airport)
심양(선양) 공항(선양 타오센 국제공항-邮政编码: Liaoning Sheng, Shenyang Shi, Hunnan Qu)
북능공원(北陵公园-Beiling Park East Gate)
통화 황간 호텔 투숙(중국 지린성 지린성 퉁화시 퉁화현;Huang Guan Hotel)
△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 여행은 대구에 위치(대구 동구 지저동 400-5)한 대구 국제 공항에서 비롯한다.
대구 국제 공항의 전신은 부산 비행장 대구 출장소로 1961년 설치됐다.
1994년 일본 후쿠오카 노선이 취항하면서 국제 공항이 되었다.
미리 발매한 Kal Ke073 선양행 오전10시 비행기를 탑승하여 심양 타오센 국제 공항으로 이동한다.
△ 대구 공항에서 이륙한지 약 2시간 후인 한국시간 12시 경(중국시간 11시경;시차1시간)
선양(심양) 타오센(沈阳桃仙国际机场) 국제 공항에 착륙 후 현지 가이드를 만나
△ 심양(선양) 국제 공항을 빠져 나간다.
△ 4일간 이동 수단인 55인승 2층 버스로 맨처음 관광지인 북능 공원으로 향한다.
△ 타오센 국제 공항을 떠나
△ 선양 타오센 국제 공항에서 40여분(29.1km) 걸리는 북능 공원으로 향한다.
△ 타오센 국제 공항에서 북능 공원으로 이동한 지도(29.1km.41분 소요)
△ 타오센 국제 공항에서 북능 공원으로 가는 심양시의 모습이다.
△ 북능 공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심양시(선양시) 시가지와 신카이강(Xinkai River)의 모습이다.
△ 심양시(선양시) 신카이강(Xinkai River)의 모습
△ 심양시(선양) 신카이강(Xinkai River)의 모습이다.
△ 북능 공원 가는 길에 중식을 하기 위해 식당에 들린다.
이 식당은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라 우리의 음식과 동일하다
△ 중식 후 북능 공원으로 향하는 길의 심양 시가지 모습이다.
△ 한국 사람이 많이 거주 한다는 서탑 거리다.
북능공원(北陵公园-Beiling Park East Gate)은
누르하치의 셋째 아들 청 태종의 묘소(陵)인 거대한 북능 공원이다.
능이라면 왕의 묘 인데,우리나라에서도 묘소를 임금은 능,왕자나 장군은 총,일반인은 묘라 한다.
누르하치는 여진족의 귀족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승마와 활쏘기에 능했다.
건주 여진을 통일하고 이어 해서 여진과 야인 여진 등 여진족의 각 부락을 통일하더니
1616년 8기 귀족들의 옹호를 받아 후금국을 세운다.
1618년 명나라 정벌에 나서 요동의 중요한 요충지인 심양과 요녕을 점령하고
후금의 서울을 이 곳 심양(선양)으로 옮긴다.
누루하치의 시신은 동릉 공원에 모셨다 하며,
청나라 2대 황제인 태종과 황후의 능묘가 있는 이곳 북능 공원은
청나라의 초대 황제인 누루하치와 2대 태종이 왕조의 기초를 다지면서 건축한 왕성으로
제3대 황제가 북경으로 천도한 후 동북 지방을 순회할 때 황제가 머무는 행궁이 되었다.
△ 북능 공원 입구의 모습이다.
예매 후 북능 공원을 관람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다.
△ 청조능은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 되었다는 비석
△ 전동차를 이용(이용료는 한화로 약 2천원)하여 약2km 정도 가면
△ 인공으로 만든 호수 다리 위에 도착한다.
△ 북능 공원 안내판
△ 우측의 인공 호수 모습
△ 좌측의 인공 호수 모습
△ 북능 공원 관람을 시작한다.
△ 북능 공원 관람을 마친 후 한국인이 많이 산다는 서탑거리로 간다.
서탑 거리는 버스를 지나면서 관람한다.
서탑거리는 청 태종때 수도인 심양(선양)은 동서남북으로 4개의 탑을 세웠는데,
이 것을 선양 4탑이라 하며,하나가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서탑 거리라 한다.
△ 서탑 거리의 모습이다.
△ 서탑 거리를 버스를 지나면서 구경 후 3시간 거리인 퉁화시로 이동한다.
벌서 어둠이 깔려온다.
△ 북능 공원에서 퉁화시 통화 관광 호텔로 이동한 지도(239km.2시간50분 소요)
△ 퉁화시에서 석식과 전신 맛사지를 받은 후
△ 퉁화시 통화 황관 호텔(皇冠大酒店; Huang Guan Hotel)에서의 첫번째 밤을 지난다.
[일정]
2일차; 2019.06.25.화요일,맑음
통화 황간호텔(皇冠大酒店; Huang Guan Hotel) 체크 아웃
백두산 북파(Changbaishan Heaven Lake or Baitoushan Heaven Lake) 탐방
장백폭포 탐방
송강하(푸쑹시) 붕원 호텔 투숙
△ 첫밤을 지낸 퉁화시 통화 황간호텔에서 북백두산(북파) 가기 위해 5시간30분 정도 이동하여야 한다.
△ 북백두산(북파) 가는 길
△ 북백두산(북파) 가는 길
△ 가는 도중 중식을 한 후
△ 다시 백두산으로 향한다.
△ 북백두산(북파)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 매표소에서 매표 후
△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다음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소형 버스 주차장에서 10인승 승합차 매표소 승차권을 구매 후 탑승하여 북백두산(북파)으로 오른다.
△ 10인승 승합차가 오르막길을 꼬불꼬불 올라
△ 북백두산(북파) 주차장에 도착하여
△ 북파로 오르는 목책을 따라 오르는 주봉 관광로를 따라가면
△ 많은 인파들로 가득한 능선이 보인다.
△ 북파로 향하는 관광로에는 많은 인파들로 가득하다.
△ 안내판 우측으로 지나
△ 오르막 계단을 오른다.
△ 뒤돌아 보면 주차장이 보인다.
△ 계단길을 올라서면
△ 북백두산(북파)에서 천지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에 도착한다.
△ 백두산 천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백두산 천지다.
동영상
△ 조망 후 철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서
△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 뒤돌아 본 천지에서 하산로다.
△ 주차장에 도착하여 10인승 버스로
△ 올라왔던 길인 꼬불꼬불한 내리막길을 내려
△ 10인승 버스 주차장에서 큰 버스로 갈아탄 후
△ 대형 버스 주차장에 도착하여 장백 폭포로 이동한다.
△ 대형차로 장백 폭포 주차장에 도착하여
△ 장백 폭포(비룡폭포)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숲길을 따라
△ 장백 폭포 주차장에 도착한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 폭포 라고도 불린다.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에서 흘러 내린 물이 68m 장대한 폭포를 이루어 수직 암벽으로 떨어진다.
이 물이 쑹하강의 원류이다.
북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겨울에도 완전히 얼지 않고 계속 흘러 내리는 이 폭포는
천지와 함께 북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 장백 폭포로 향한다.
△ 계단길과
△ 관리사무소,
△ 데크 계단을 올라
△ 쉼터를 지나면
△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 데크 로드가 한동안 이어진다.
△ 계곡의 다리를 건너
△ 이정표 아래를 지난다.
장백 폭포까지 200m 남은 지점이다.
△ 계곡 건너편으로 장엄한 바위 산이 보인다.
△ 폵포 아래라는 표시석을 지나면
△ 가파른 오르막 데크 계단이다.
△ 장백 폭포 아래 전망대에 도착한다.
△ 장백 폭포 아래 전망대에서 보는 장백폭포의 위용이다.
△ 장백 폭포 아래 전망대에서 보는 장백폭포의 위용이다.
△ 장백폭포를 탐방 후 주차장으로 되돌아간다.
△ 주차장으로 되돌아가 송강하 시내로 향한다.
△ 송강하 시내에서 서커스 관람 후 송강하 붕원 호텔 투숙한다.
[일정]
3일차; 2019.06.26.수요일,맑음
송강하 붕원 호텔
백두산 서파
금강 대협곡
심양으로 이동 심양 레지던트 호텔 투숙
△ 3일차 송강하 붕원 호텔에서 일찍 일어나 백두산 서파-금강 대협곡을 탐방 후
심양으로 이동하여 심양 레지던트 호텔 투숙해야 하는 3일차 여행이다.
△ 송강하 붕원 호텔에서 서백두산(서파)로 가기 위해 버스로
중간 지점인 천사 호텔 정거장(tianci tourism holiday village parking lot)에서 대형 버스로 갈아 타고
△ 서백두산(서파) 매표소 도착하여
△ 매표 후
△ 서파 매표소에서 중대형 버스를 타고
△ 서백두산으로 이동한다.
△ 자동차로
△ 서백두산(서파) 주차장에 도착하여
△ 서백두산으로 오른다.
△ 양쪽으로 난 계단길을 오르면
△ 쉼터를 지나
△ 오르막길을 오르면
△ 한번 더 쉼터를 지나면
△ 계단길을 오르는 가마꾼을 바라 보면서 계단길을 오른다.
가마 사용료는 1인당 70,000원(칠만) 이라 한다.
△ 쉼터를 지나면
△ 정상이 보이는 계단길이다.
△ 능선에 올라서면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이다.
반대편은 북한 땅이다.
좌측으로 오르면 백두산 천지를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 서백두산(서파)에서 보는 천지의 모습이다.
동영상
△ 서백두산(서파) 천지를 조망 후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 아래로 주차장이 보인다.
△ 서백두산(서파) 주차장에서 금강 대협곡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금강 대협곡 주차장에 도착하여
△ 협곡 방향으로 숲길을 들어가면
△ 금강 대협곡을 탐방 후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마즈막 밤을 보내기 위하여 심양(선양)으로 향한다.
△ 천사 호텔로 이동 후 관광 버스로 이용히여 심양(선양)으로 향한다.
△ 심양(선양) 레지던트 호텔에서 투숙해 본 시가지 모습이다.
심양(선양) 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에서의 마즈막 밤을 보낸 뒤
심양(선양) 공항(선양 타오센 국제공항-邮政编码: Liaoning Sheng, Shenyang Shi, Hunnan Qu) 공향으로 이동 후
대한민국 대구 공향으로 향한다.
[일정]
4일차 ; 2019.06.27.목요일,맑음
심양(선양) 레지던트 호텔 출발
심양(선양) 공항으로 이동
대구 공항 도착
△ 대구 상공에서 찍은 사진
',·´″″°³ 산행.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삼척 초곡 용굴 촛대 바위길 (0) | 2019.08.24 |
---|---|
⊙ 경남 산청 대원사 유평계곡/190809 (0) | 2019.08.09 |
⊙ 충북 영동 금강 둘레길/190616 (0) | 2019.06.16 |
전남 신안 천사 대교 (0) | 2019.06.05 |
전남 신안 승봉산 (0) | 201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