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유람단 파견            2019.08.15.목요일,맑음

조선 후기 1881년 일본의 선진 문물을 시찰하기 위해 파견한 시찰단.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직후 일본의 발달한 문물을 시찰하기 위해 제1차 수신사로 김기수 등을 파견하였으며 1880년 제2차 수신사로 김홍집 등을 파견하였다. 김홍집 등은 돌아온 후 일본의 발달된 문물을 배워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에 정부는 1881년 어윤중, 홍영식 등을 4개월 동안 도쿄와 오사카 등지의 선진 문물을 시찰하고 배우기 위해 파견하는데, 이들을 신사 유람단이라고 한다. 이 때 청나라에는 군대 및 무기 제조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해 영선사를 파견하였다.

① 고종은 개화파 젊은 관리들로 구성된 조사 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했다. 일본의 발전한 근대 문물을 배워오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당시 조선 정부 내에서는 여전히 개화에 반대하는 대신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시기였으므로 조사 시찰단의 파견은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② 조사 시찰단은 한양에서 부산으로 내려가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종의 은밀한 명령으로 이루어진 일이었으므로 이들은 부산까지는 암행어사의 자격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이후에는 임금의 명령을 받은 시찰단으로서 일본에 머무르며 일본의 근대 시설들을 둘러본 뒤 다시 부산을 거쳐 한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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