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우주인            2020.02.11.화요일,맑음

이소연(생졸;1978년4월27일~현존)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비행 참가자로

2008년4월8일 오후8시16분39초,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소유스 우주선을 탑승하여 우주로 출발하여,

2008년4월10일 오후9시57분,

국제 우주 정거장과의 도킹에 성공하여 157번째 국제 우주 정거장 탑승자가 되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9박10일간 체류 기간 동안 우주 임무를 수행한 후

2008년4월19일 오후5시 28분경,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의 오르스크 시 남동쪽 초원 지대에 착륙하여 귀환했다.


한국은 36번째 우주인 배출 국가가 되었다.
이소연은 전 세계적으로 475번째,여성으로서는 49번째 우주인이 되었다.

또 2명의 아시아계 미국인의 이중국적자를 포함하여 4번째 아시아 여성 우주인이 되었다.


이소연은 광주 과학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 공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8년3월,

바이오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12월,

교육과학 기술부가 러시아와 공동으로 우주 여행자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2006년4월,

우주 여행자 모집 공고에 응모하였다.

2006년12월,

9개월간의 총 4단계 선발 과정을 거쳐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자 2인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남자 후보인 고산과 함께 우주 비행사 후보가 되었다.

2007년3월부터,

1년 여 동안 모스크바 유리 가가린 우주인 훈련 센터에서 기초 훈련을 받았다.

2007년9월5일,

고산이 우주 여행자로 먼저 선정되고 이소연은 예비 우주 여행자로 선정되었으나,

2008년3월,

고산의 관련 보안규정 위반으로 인해 이소연이 우주 여행자로 교체되었다.

2008년4월8일 오후8시16분 39초,

이소연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출발하여

우주정거장에서의 도킹을 성공 후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2008년4월19일 오후5시 28분경,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의 오르스크 시 남동쪽 초원 지대에 착륙,귀환하였다.


이후 이소연은 한국 항공 우주연구원 선임 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2012년8월,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그로부터 약 2년 뒤 한국항공 우주연구원을 공식 퇴사했다.

260억이라는 금액을 써서 훈련 시킨 우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국가 기관과 당사자의 사명감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2013년,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하여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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