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사태       작성일자; 2020.02.16.일요일,맑음

 

2007년에 발생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의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들이 파산하면서 

미국만이 아닌 국제 금융시장의 신용 경색을 불러온 연쇄적인 경제 위기로

2008년 이후에 세계 금융 위기 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사태는 시작되었다.

2000년의IT 버블 붕괴,

2001년의 911테러,2001년 아프간,2003년3월20일 이라크 전쟁 등으로

미국 경기가 악화되자 경기 부양책으로 초저금리 정책을 펼쳤다.

이에 따라 주택 융자 금리가 인하되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서브 프라임모기지'의 대출 금리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주택 가격 때문에 파산하더라도

주택 가격 상승으로 보전되어 금융회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여서 거래량은 대폭 증가하였다.

증권화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며

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으로 알려져 거래량이 폭증했다.

 

2004년,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종료하면서 미국 부동산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으며,

서브프라임모기지론 금리가 올라갔고 저소득층 대출자들은 원리금을 제대로 갚지 못하게 된다.

증권화되어 거래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구매한 금융기관들은 대출금 회수불능사태에 빠져 손실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 여러 기업들이 부실화 된다.

미 정부는 개입을 공식적으로 부정했고 미국의 대형 금융사,증권회사의 파산이 이어졌다.

이것이 세계적인 신용경색을 가져왔고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세계 경제시장에까지 타격을 주어

2008년 이후에 세계 금융 위기 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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