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란 2020.02.24.월요일,맑음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ISIL, IS)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라크의 북부와 시아파 세속주의 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시리아의 동부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극단적인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장 테러 단체이다.
IS는 무자헤딘 슈라 위원회,알카에다 이슬람 지부,쟈시 알파티헨,준드 알샤하바,카트비얀
안사르 알타위드 왈 수나흐,제흐 알타이파 알만소라 등 대형 조직을 포함하여,
수니파의 지원을 받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추종 세력들을 받아 들여,
예멘,이집트,팔레스타인,나이지리아,방글라데시,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알제리,튀니지,
아프가니스탄,리비아,니제르,러시아,소말리아,필리핀,프랑스,보스니아 헤르체고니아,벨기에,이란.터키 등에서 IS의 테러와 공격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국제 사회에서는 '잔인한 테러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알카에다'는 '서구 문명을 중동에서 추방하고 이슬람 낙원을 건설하자'는 구호를 내세웠지만
'IS'는 칼리파 국가 건설의 구호를 내세웠지만,
이슬람의 입장에서 보면 모독적인 이단 행위를 저지르는 집단으로 보였다.
1999년,이슬람국은 JTJ(유일신과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조직되어,
2004년6월,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하고 현재의 이름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ISIL,IS)'
으로 조직 명칭을 변경하며 제정일치의 칼리파 국가 선포를 주장하며 본격화되었다.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국(ISIS),다에시 등으로도 불리는데,
'다에시'는 테러리즘 단체가 국가를 '참칭'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미국,러시아,이란,이라크,시리아 등이 부르는 '멸칭'이다.
이라크 전쟁(2003년3월20일~2011년12월5일)이 끝나고,
후세인 정권이 무너졌고 그 후세인 정권의 잔당은 이슬람국을 조직했다.
2012년 말까지, 단체 세력이 커지면서 2,500명으로 증가했다.
2013년, 알자지라에서 알카에다의 지휘관인 '아이만 알자와힐'은 이슬람국의 시리아 진영을 해산시켰다고 말했고,
시리아 진영의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이를 거부하였다.
2013년4월부터, 시리아 북부를 점령하기 위해 신속히 병력을 배치하고 .
2014년2월, 8개월간의 권력 투쟁 이후 알카에다는 IS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라크 전쟁이 고조되면서 안바르 주,니나와 주,키르키크 부,살라딘 주의 거의 대부분,
바빌 주,디얄라 주 및 바그다드 주의 일부분을 점령하면서 이라크의 중요한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면서 수도를 바쿠바라고 주장하였다.
시리아 내전이 계속되면서 데이르에조르 주,락까 주,알레포 주의 대부분과 홈스 주의 동부를 점령했다.
2014년6월,
이라크에서 대규모 공세로 두 번째 도시인 모슬을 장악하고,티크리트를 점령했다.
IS는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를 점령해 수도로 삼을 것을 목표로
2014년9월 말, 바그다드에서 1.61 km 부근까지 진격하기도 하였다.
2017년, 모술과 팔루자,하위자,마야딘 같은 주요 지역을 잃으면서 급격히 쇠퇴하였다.
2017년10월17일,
미군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 민주군이 라까까지 점령하자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전역에서 축출당해 사실상 소멸에 접어들었다.
2019년 3월 23일,
시리아 민주군이 바구즈 시를 완전히 점령함으로써 '국가'로서의 IS는 완전히 궤멸되어
점조직화된 잔당들만 남았다.
2019년10월26일,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피신하여 은둔하여 인터넷과 라디오를 통해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며 지하드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시리아의 이들리브에 있는 그의 은신처를 파악한 미국이 델타포스를 투입해 공격했고,
결국 스스로 폭사하여 가족들과 함께 사망했다.
2019년11월1일,
IS가 지도자의 사망을 인정하고 새로운 후계자 '아부 이브라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를
세워 미국에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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