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작성일자; 2020.02.27.목요일,흐림

 

2017년5월31일부터 2020년1월13일까지 임기로,

제45대 국무총리인 이낙연(생졸:1952년12월20일~)이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국무총리로

제16·17·18·19대 국회의원,민주당 원내대표,민주당 사무총장,

제37대 전남 도지사를 지낸 기자 출신의 정치인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본관은 전주이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이복형인 완풍대군의 후손이다.

1952년,전남 영광 용덕리에서 아버지 이현옥과 어머니 진소임 사이에  7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영광 삼덕초등학교(현 법성포 초등학교),광주북성중학교,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후 카투사로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1978년, 한국 토지신탁에 입사했으나

1979년3월, 동아일보에 취직해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동아일보 국제부 일본 도쿄 주재 특파원,편집국 기획특집부 기자,국제부 차장,

논설위원으로 지내다 국제부 부장으로 200년2월에 퇴직했다.

1987년,정치부 기자로 일하던 시절 '동교동계'로 불리던 옛 민주당을 출입했다.

김대중이 사면 복권 후 정치부 기자로 밀착취재를 하던 이낙연은

옛 민주당사를 출입하면서 김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2000년4월13일,16대 총선에서 대통령 김대중의 발탁으로 고향인 전남 함평.영광에서 출마하며

국회위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초선 시절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2002년12월19일,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으며,

당선 이후에도 노무현 대통령 대변인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통령 취임사 작성도 맡았다.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으로서 마라토너 손기정 별세 추도 논평을 했다.

이낙연은 민주당에서 5번이나 대변인을 맡았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한·일 의원연맹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에서는 국회위원으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6월4일, 제6회 전국 동시지방 선거에서 전남 도지사에 당선되어

서민시책으로 '100원 택시','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사업', '주거환경 취약계층 행복둥지

사업', '서민 빚 100억 탕감 프로젝트' 등을 시행했다.

2017년5월31일,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였다.

2020년1월13일,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어 문재인 정부 2대 국무총리로 확정되자,

2020년1월14일을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1987년 이후 2020년까지 역대 국무총리 중 재임기간이 가장 긴 총리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