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        작성일자; 2020.02.29.토요일,맑음

 

2018년1월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은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의사 1명,간호사 1명,간호조무사 1명을 포함해 47명이 사망하고 112명이 부상당하는 등

총 15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층 응급실 옆 직원 탈의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는 방지하였지만,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탈출하지 못해 사망자가 많았다.

병상을 증가하여 수용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진의 수도 늘어야 하지만,

병원측이 적정한 인원을 갖추지 못했고,

불법 증축으로 대피로를 확보하지 못하여 피해를 키웠다.

2018년2월10일, 효성의료재단 세종병원을 운영한 이사장 손경철,총무과장을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