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덕곡 소학산
해발; 488.8m
위치; 경남 합천군 덕곡면 본곡리
소개;
우리나라에 소학산은 대략 4군데가 있다
경북 칠곡군 석적면의 소학산,경남 합천군 율곡면의 소학산,덕곡면의 소학산,
경기도 이천시 호법에 소학산 등 4군데가 있으나 ,
금일 산행하는 소학산은 경북 고령군과 경남 합천군에 경계 능선상에 위치한 소학산이다.
소학산 정상은 합천군에 속하고 북봉은 도계능선 상에 솟아있다.
옛날 우곡면 도진리에 어느분이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하여 남의 비석을 파 내는데
학 세마리가 하늘로 날아가 그 중 한마리가 대곡리 뒷산으로 날아가 앉았다고
소학산이라고 명명 하였다고 하는 소학산은
주위에 산 중에 가장 높은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는 정상까지 임도로 이어지나 정상에서 북동 마을 방향인
2코스로 하산과 대곡1리 마을 회관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희미하여 산행이 곤란하여 정상에서 임도를 따라
되돌아 산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산행일시; 2023.05.10.수요일,맑음
산행코스;
포두리 북동 마을 입구 입석-임도/이정표(소학산 4km )-농장-포두리 갈림길-등산 안내도/1코스 2코스갈림길
- 철탑-포장 임도끝-비포장 등산로-덕곡 초교 갈림길-돌탑-소학산 정상-하산
하산 1-북동 마을-철탑-회천 하산-북동 마을-포두리 북동 마을 입구-원점 회귀 산행-추천 하기 싫은 하산길
하산2-정상에서 역순으로 포두리 북동 마을 입구 입석-원점 회귀 산행-추천 하고픈 하산길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JC-현풍-IC-구지/이방,합천 방면-율지교-덕곡 면사무소
-포두리 북동 마을 입구 입석
(네비; 경남 합천군 덕곡면 포두리 1442-12번지-46km,58분 소요,통행료 2,000원)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 할 합천 덕곡 소학산 산행은 포두리 북동 마을 입구
우측으로 배수장이 보이는 북동 마을 입구 입석이 있는 반대편으로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한다.
이 곳에서 덕곡 소학산 정상까지는
약2.6km (포두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까지 1.4km,삼거리에서 정상까지 1.2km)다.
임도를 오르자 마자 우측으로 '소학산' 이라 쓰여진 안내판을 만난다.
임도를 따라 오르면 앞으로 능선이 보이는 곳을 지나면
우측으로 훤히 보이는 공간이 나온다.
우측 멀리고령 우곡의 청룡산이 조금 보이고 가까운 산아래 농장 건물이 보이는 곳이다.
이어 망사로 입구를 막아 놓은 농장 입구에 도착한다.
농장 너머로 회천 건너 고령 우곡 청룡산에서 우곡 중학교 뒷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칠봉지맥 산줄기가 조망된다.
고령 우곡면의 회천은 김천시 증산면에서 발원하여
성주군 가천면,대가면,수륜면,고령군 운수면,대가야읍,개진면,우곡면을 흐르는 하천이다.
농장 입구를 지나 오르막 임도를 오르면 좌측으로 보이는 녹색 울타리는 '밀양 박씨 묘원'이다.
묘원을 지나 찔레꽃이 만발한 오르막 임도를 오르면
앞으로 철탑 위로 금일 산행지인 소학산 정상부가 보이는 임도 언덕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소학산 정상부와 능선이 훤히 보인다.
우측으로 여러 기(基)의 평장을 지나면
소학산 정상부가 좀 더 가까이 보이는 외딴 농막-
농막 앞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잘 가꾸어 놓은 묘원이 보인다.
묘소 앞 발바리 한 마리가 나를 향해 짓는다.
낯선 사람이라 경계하는 듯하다.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들머리에서 임도를 따라 1.4km 오른 지점으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 계곡 방향은 포두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삼거리 안내판에는 '소학산 등산 정상 1.2km'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 곳에서 정상까지 1.2km다.
삼거리 소학산 안내판에서 정상 방향으로 평탄한 임도를 따라 0.2km 가면 안내판 삼거리 갈림길이다.
안내판을 조금 지나 뒤돌아본 삼거리 갈림길이다.
안내판을 지나 소학산 정상부가 보이는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0.2km 오르면
'소학산 등산로 종합 안내도'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은 1코스며 우측은 2코스 등산로다.
정상 후 후에 일어난 일이지만 설명을 덧 붙이자면,
이 곳에서 안내도를 보면 1,2코스가 잘 구분 되어 있어 1코스를 따라 정상 후 2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정상에서 북동 마을 방향으로 2코스로 하산 하였으나,
2코스로 하산하는 길은 찾을 수가 없으며 길도 희미하여 도저히 2코스로 하산 할 수가 없었으며,
알바 알바 알바 알바 또 알바.........후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은 회천의 하천 바닥에 도착하게 되었다.
몸서리 나는 알바 연속의 고난의 등산길이므로
후답자는 선답자와 같이 고행의 산행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정상 후 역순으로 원점으로 되돌아 가는 회귀 산행을 권장한다.
좌측으로 오르막길인 1코스길로 들어선다.
안내도에서 1코스로 들어서면서 뒤돌아 보면
지나온 포두리 삼거리와 좌측의 농막이 보인다.
좌측 임도 아래 콘테이너 박스를 바라 보면서
오르막 임도를 오르다.
이 곳에서 부터 가파른 오르막 임도가 시작한다.
앞으로 철탑이 보이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안내도에서 0.5km 오른 철탑 아래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 임도를 따라 올라 가다
뒤돌아 보면 조금 전 지나온 포두리 삼거리와 농막이 보인다.
뒷편으로 보이는 산은 들머리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던 좌측 산능선이다.
철탑을 지나 가파른 임도를 오르면
차량으로 오를 수 있는 마즈막 공간이다.
좌측 한 켠에는 평상 하나가 놓여 있다.
널찍한 공간을 지나 포장 임도로 오르기 전 우측으로
리본이 달린 비포장 임도가 보인다.
가서는 안되는 등산로 이므로 그냥 포장 임도를 따라 계속하여 올라가야 한다.
한차례 가파른 오르막 임도로 오르면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르면
포장 임도가 끝이나고 비포장 임도가 시작하는 지점에 도착한다.
뒤돌아 보면 고령 우곡 회천이 낙동강을 만나는 지점이 보이고,
회천 건너 보이는 곳은 고령 우곡면 객기리이고,
지금 선 이 곳은 합천 덕곡면이며,
낙동강 건너에는 창녕 이방으로 강가에 경치좋은 무심사도 또한 보인다.
비포장길로 접어 들면 다소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우측 정상 방향으로 우거진 숲길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 정상으로 올라야 한다.
널찍한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가파른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정상 뒷편으로 오르는 산사면 임도다.
산사면길을 타고 좌측으로 널찍한 공간 방향으로 바라보면
계곡 아래 중앙의 능선 아래는 덕곡면 장리에 위치한 덕곡 초교가 있는 곳이며,
우측 불룩 불륵한 능선은 합천군 창덕면 운봉면에 위치한 다남산이다.
조망 후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널찍한 공간이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좌측 희미한 능선 등산로를 타고
덕곡 초등학교(장리) 하산하는하산길이 보이는 3코스 삼거리 갈림길이다.
가파른 매트길이 시작한다.
정상부 인듯한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숨을 할떡이며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한번 더 다남산 방향으로 조망을 할 수 있는 지점에 오른다.
좌측 볼록하게 보이는 봉우리 아래는 덕곡면 장리의 뱀골-고장골이며,
다남산 우측 아래는 덕곡면 장리의 상대 마을 회관과 상대못이 있는 광세골/아삭골 방향이다.
다남산 바로 뒷편 보이는 우측 능선은
창덕면 소례리의 부수봉/필봉에서 쌍책면 다라리의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뱀골과 고장골-다남산
상대 마을회관-광세골/아삭골과
부수봉-필봉-함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뒷편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은 율곡면의 미타산에서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가파른 오르막길에 양쪽으로 조그마한 돌탑을 지나
정상부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널찍한 공간을 따라 완만한 정상부에 오르면
금일 목적지인 해발 488.8m의 덕곡 소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삼각점,벤치,이정표,정상을 알리는 표시목 등이 있다.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 조망은 남서 방향 다남산 방향만 조망이 있을 뿐이다.
동영상
하산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2코스로 하산 할려고 했으나 2코스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찾을 수 없었다.
왔던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 덕곡 소학산 산행이었서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내가 겪은 2코스로 가는 등산로를 소개 하고자 한다.
정상에서 올라왔던 반대편 북동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면
나무에 걸린 소학산 정상 표시판 아래를 지난다.
뒤돌아 본 정상부다.
정상에서 숲이 우거진 능선을 따라 내리막길을 5-6분 정도 내려가면
너럭 바위가 있는 능선에 도착한다.
너럭 바위 능선에서 1-2분 내려가면
커다란 나무와 작은 나무 사이 능선에 올라선다.
나무가 있는 능선을 지나면
나무 사이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5분 정도 내려가면
내리막길 능선에 커다란 한 아름의 참나무들이 줄지어 선 내리막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한다.
북봉으로 오르기 전 안부다.
정상에서 이 곳 안부까지는 약 20분 소요 되었고 등산로가 뚜렷하게 보인다.
북봉으로 오르는 안부에서
좌측은 북봉을 우로 두고 희미하게 노구산 방향으로 가는 산사면길인 듯하고,
우측은 북봉을 좌로 두고 희미하게 사면길로 하여 2코스 철탑? 방향 능선길로 가는 등산로다.
북봉을 오르기전 안부에서 우측으로 희미한 산사면길로 가면
좌측 북봉을 두고 우측 능선으로 가는
희미한 사면길은 뚜렷한 능선길로 바뀌고
내리막길 능선 등산로를 따라가다
뒤돌아 보면 숲이 우거진 나무 사이로 북봉의 봉우리가 보인다.
조금전 북봉으로 오르기 전 안부에서 우측 산사면길을 따라 능선으로 하산한 등산로 인 것을 알수가 있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여기 이 쯤이면 우측 능선 방향으로 2코스로 내려가는 길이 있을 텐데?
우측 능선을 찾지 못하여 2코스로 하산하는 하산로는 놓친 것 같다.
능선으로 하산로는 뚜렷하게 길을 인도하고 있다.
내리막길로 내려 가면서
우측 능선으로 2코스로 가는 능선길이 있을 것 같으나 놓쳐 버리고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2코스 길이 있나 살펴봐도 찾을길이 없다.
북봉이 보이는 오르막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다.
묵은 묘소(숙인 성산 김씨)를 지나
묵은 묘를 지나 우측 능선으로
돼지 목욕탕을 지나면
철탑 아래에 도착한다.
묵은 묘소에서 여기까지는 뚜렷하게 보이는 능선길이다.
뒤돌아본 조금 전 하산한 봉우리다.
철탑에서 이 후 길은 희미하여 내리막 하산길은 추측과 막무가내식 하산길이다.
한동안 알바와 알바 등 많은 고충을 받으며 하산하니 회천 늪지에 하산하게 된다.
회천 건너 반대편으로
구지에서 우곡교를 건너 우곡 면사무소로 가는 도로 건너 절개지가 보이는 지점이다.
회천을 따라 우측으로
산아래 양파밭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다래골을 지나
암벽 등반을 하는 암벽 아래를 지나면
포두리의 산아래 외딴집을 지난다.
외딴집에서 회천 둑길을 따라가다.
밭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북동 마을이 보이고
들머리가 산능선 아래 보인다.
북동 마을을 지나
우측 북동 마을 입구 방항으로 바라보면 소학산 정상이 보이고,
들머리인 북동 마을 입석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합천군 덕곡면의 소학산 산행이다.
회천에 하산한 지점에서 이 곳 들머리까지는 1.4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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