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문산
해발; 109.7m
위치; 경북 성주군 문산리 문산 마을 뒷산
소개;
금년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하여 남부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폭우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하고 강물이 범람하여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엘니뇨는 1951년 이후 23차례 발생했는데,
2002년 7월 중순~8월 하순에는 남부지방 강수량이 최고 601.4㎜로 평년(343.7㎜)보다 크게 많은 비를 내렸고,
특히 2015년에는 해수면 온도 편차가 이전 해와 비교해 2도 이상 나는 강한 엘니뇨로 인해
우리나라에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한동안 폭우로 인하여 산행을 할 수가 없었으나 금일은 다소 조용한 날씨가 연속되리라 예상하여
성주군 용암면 문명1리 문산 마을과 문명2리 달골 사이에 위치한 해발 100m가 조금 넘는
야트마한 야산인 문산 마을 뒷산이라 마을 이름을 따서 '문산'이라고 불리는 산으로 산행하기로 한다.
성주군에서는 문양리 문산 마을 뒷산의 옛길을 정비하고,
경사길에는 통나무 계단과 야자매트을 깔아 주민들을 위한 산책 등산로을 조성하고,
정상에는 쉼터 정자을 짖고 각종 운동 시설과 이정표를 설치 할 예정이다.
들머리인 달곡 저수지는 과거 달골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낚시터는 폐지되고 농사용수로만 사용하고 있는 조그마한 소류지다.
산행은 저수지 우측 문산으로 올라 능선과 능선을 따라 옛 산길과 임도따라
달곡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 내려오는 산책로 수준의 뚜렷한 등산로가 나 있어
산행하기가 쉽다.
산행일시; 2023.07.23.일요일,흐린 후 맑음
산행코스;
달곡지/(구)달골 낚시터 -들머리-묘소-능선-문산 정상(정자)-철탑-
143m 봉 - 능선 갈림길 - 민가 - 달곡지/구 달골 낚시터-원점 회귀 산행
산행거리; 5km
산행시간; 2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계명대역/신당네거리/성주 방면-강창교-성주대교
-용암육교/좌회전-문명 2리 회관-기산1교/우회전-문명2길 방향-달곡지/구 달곡 낚시터
(네비; 경북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839-2번지-22km,41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금일 문산 산행은 달곡지/구 달골 낚시터에서 시작한다.
달곡지에서 올라서서 좌측 둑에서 부터 하산 지점의 봉우리와
정면 달곡지 너머로 산행 할 능선과 봉우리가 보이며,
우측으로 달곡지를 따라 들머리로 가는 시멘트 길이 보인다.
달곡지 둑에서 우측 배수로를 지나
주차 공간이 있는 폐건물을 지나
주차가 가능한 폐건물 공터.
달곡지 상류 방향으로 난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달곡지 중앙 지점에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 보면 달곡지와
중앙에 우뚝 솟은 하산하는 봉우리와
산행 할 능선이 우에서 좌로 펼쳐진다.
갈색2층 가옥이 보이는 연두색 울타리 대문 앞 가기 전
우측 계곡으로 잡풀이 무성한 들머리가 나온다.
잡풀을 헤치며 산길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임도 수준의 넒은 길이 나온다.
이어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묘소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끝날때 쯤이면
우측의 묘소 지나
능선에 올라선다.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을 지나
잠시 내리막길을 내렸다.
등산로에 위치한 묵묘를 지나고 나면
능선 우측으로 우회길을 따라가면
묘소를 만나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으로 바위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주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주능선을 따라 조금만 가면
정자가 보이는 문산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20여분의 시간이 흘렸다.
여기까지 등산로는 잘 정비 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정상의 정자
의자 위로 리본에 쓰여진 정상을 알리는 '문산 109.7m'
이정표에서 문산1리(문산;0.46km) 로 하산하는 방향의 통나무 계단
동영상
하산 코스는 정자에서
우측 이정표 문명리 문산(0.46km)과 표시 방향이 없는 정자 뒷편 좌측 방향 등 두 방향이 있는데
이정표 문명리 문산 방향(0.46km)은 코스가 너무 짧아정자 뒷편 좌측 방향으로 향한다.
능선길을 따라가면
조그마한 봉우리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비석이 보이는 묘소가 보인다.
좌측으로 묘소로 가는 길과 우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난 내리막길을 내려가
우측 묘소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오르면
여러기의 묘소가 나온다.
우측으로
마즈막 묘소 우측으로 가면
돌로 쌓아놓은 묘소를 지나 능선길로 오르면
돌로 쌓아놓은 '순천 박씨 묘'를 한번 더 만난다.
산사면길에 만난 '강릉 류씨 묘'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철탑을 만나 아래를 지난다.
좌측 달골로 하산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평장이 있는 능선에 오른다.
우측 나무 사이로 조망이 약간 있으나 바로 위 묘터에는 조망이 있어 지나친다.
널찍한 공간을 지나
너럭 바위를 밟고 오르면
우측으로 평장이 보이는 지점에 도착한다.
경치 산행 중 유일한 조망을 볼 수 있다.
조망은 선남면 도성리 지구의 도성교와 참외 비닐 하우스가 보이고
백천을 건너는 도성교를 따라 성주대교로 가는 30번 국도가 보인다.
건너 보이는 것은 낙동강이다.
좌측으로 달골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지나
묘소를 지나면
오르막길을 올라 디시 조금 내려가
오르막길을 오르면 돌탑 봉우리에 오른다.
갈림길이다.
돌탑 봉우리에서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지 말고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다
우측 나무 가지 사이로 도성리 마을이 조금 보인다.
오르막길을 올라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능선 끝에서 우측으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봉우리에 올라선다.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
능선이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오르막길에 나무 가지 사이로 바라보면 능선 아래 도성리 마을이 보인다.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을 지나면
능선에 처음 으로 이끼가 핀 바위를 지난다.
재선충으로 잘라 쌓아 묶어둔 비닐 포대기를 지나면
오르막에 올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지나면
한번 더 재선충 포대기가 있는 봉우리를 올라선다.
봉우리를 돌아 가면 이 곳에서 주의 하여야 할 지점이다.
직진하는 뚜렷한 내리막길은 달골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우측 능선으로 가야한다.
희미한 우측 능선로를 따라 내려가
오르막길로 오르면 만나는 돌탑이다.
돌탑봉에 올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우측으로 등산로를 벗어나 바라보면 깊은 웅덩이가 보인다.
안부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이 곳 또한 조심하여 할 봉우리다.
봉우리 우측으로 뚜렷한 등산로가 있으나
좌측으로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유서리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좌측이 달곡지로 가는 등산로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로 내려기면 우측으로 묘소가 보이고
묘소를 지나고 부터는 방향을 잘 잡아 하산하여야 한다.
좌측으로 붙어 내려가면 잘라놓은 나무 사이로 지나고
좌측 계곡 아래 나무 가지 사이로 가옥이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으로 내려가면
좌측 아래 가옥이 보인다.
가옥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보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뚜렷이 보인다.
하산하면 계류를 건너는 목다리를 건너 농노길에 도착한다.
농노길에서 아래 보이는 콘테이너 박스와 철탑,가옥들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다 농노길에서
하산한 지점을 한번 되돌아 본다.
달곡지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철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상류에서 바라보는 달곡지다.
우측으로 하산하여 이 지점까지 온 길이 보이며,
연두색 울타리 안 개인 가옥집 정자를 지나면
들머리를 지나
달곡지 배수로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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