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꼬깔산

해발; 736.3m

위치;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산 119-1번지

소개;

   영천에서 28번 국도 따라 포항 방면으로 5분쯤 가면 왼쪽으로 뚫린 69번 지방도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 20분쯤 가면 1974년 착공해서 1980년에 준공한 영천댐이 나온다.

   포항과 영천의 식수와 공업 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영천댐의 건설로

   자양면의 6개 법정동이 수몰 되기도 했지만 어디서 보아도 물과 산이 어우러진 절경이다.

   영천댐 주변으로 많은 문화재들이 흩어져 있다.

   금일 산행 들머리인 성곡리의 하절에는 효자 정윤량의 전설을 품고 있는 천하의 명당터 이기도 하다.

   자양면 성곡리에는 강호정,오회공 종택,하천재, 삼휴정, 오회당이 있고,

   임고면 양항리에 임고 서원,선원리에 정용준 가옥과 선원동철불좌상,환구세덕사,함계정사 등이 있으며,

   선원동을 지나면 삼매리에 정재영 가옥 및 산수정,자양서당,동인각 등이 있다.

   조금 가다 보면 나오는 생육신 이경은 선생을 기리는 용계서원과 제단,부조묘 등이 있다.

   금일 산행 할 꼬깔산은 산의 모양이 꼬깔을 쓴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산행 들머리인 하절에서 약2.4km 지점에 위치한 꼬깔산은 주로 기룡산과 연계하여 산행하나

   정상에는 조망이 없으며 정상에서 아산정 방향으로 하산 할 경우

   유일하게 영천댐의 시원하고 넓은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일시; 2023.11.0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영천댐 망향 공원 주차장-하절-오회당-이정표(2.4km)-능선-묘소(안내판)-벤치-안내판(1.5km)

  -로프구간-조망바위-이정표(0.8km)갈림길-이정표(0.5km)갈림길-로프구간-꼬깔산 정상

  -하산-아산정 방향-조망바위-신선암갈림길-묘소-소류지-아산정 입구 입석-영천댐 망향 공원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금호JC-경북 고속도로-새만금 포항 고속도로(대구 포항)-도동JC

  -임고 하이페스TG-청송/포항 방면-영천댐 망향 공원 주차장

   (네비; 경북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431-1번지-63.2km,50분 소요,통행료3,700원) 

 

                                                            영천본댐에서 본 꼬깔산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 할 꼬깔산 산행은 

자양면 성곡리에 위치한 영천댐 망향 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산행 할 능선과 꼬깔산 정상부,하산로를 바라본다.

 

영천댐 망향 공원 주차장에서 자양면사무소 방향으로 가면

신선암으로 오르는 입구인 입석을 지나

 

자양면사무소/우체국/복지회관 입구를 지나면서

금일 산행 할 꼬깔산으로 오르는 능선을 바라 본다. 

 

주차장이 보이는 꼬깔산 등산로 입구인 하절 주차장에 도착한다.

영천댐 망향 주차장에서 약 0.6km 지점인 꼬깔산 등산로 입구인 하절 주차장이다.

이 곳은 강호정/오회공 종택/하천재/사의당/삼효정/오회당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안내판과

 

안내도가 위치한 꼬깔산 등산로 입구인 하절이다.

 

안내도 옆 차단기를 지나

 

'오천 정씨 세적지' 비석을 지나

 

안내도(강호정/하천재/공회당/사의당/심휴정)를 지나면

 

좌측의 계단 위로 보이는 하천재 아래 비포장길을 따라가면

 

오회당 입구를 지나 담벼락 끝을 지나면

 

사의당과 삼휴정 입구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산길이 보이는 방향이 꼬깔산을 산행 할 등산로 입구다. 

좌측 산길로 좌/우측으로 이정표와 안내판을 만난다.

 

좌측 이정표에는 꼬깔산까지 2.4km라고 표시하고 있으며,

 

우측의 안내판에는 꼬깔산 정상까지 2.5km 라고 표시하고 있다.

표시판이 어느 것이 잘 못 표기한 것인지 몰라도 어쨌던 꼬깔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다.

약간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면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오른다.

 

어느산을 가던지 우리내 산은 묘지를 지나는 등산로다.

이 곳 또한 마찬가지로 묘소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앞으로 묘소가 보이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묘소 가기 전 우측으로 바라보면

꼬깔산이 2.km 남았다고 안내판이 알려 주고 있다.

등산로 입구인 이정표/안내판에서 0.5km 오른 지점이다.

묘소 옆을 지나 등산로로 진입하면

 

우측 계곡을 두고 오르는 오르막 능선길이다.

 

능선에 올라 오르막길을 따라가면

 

벤치를 만난다.

벤치를 지나면 가파른 급경사 오르막 능선길이다.

 

벤치에서 낙엽이 쌓인 급경사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 5-6분 오르다 보면 

낙엽이 쌓여 선답자들이 이리 저리 헤맨 발자국을 볼 수가 있다.

직진하여 급경사 등산로로 올라가면 안내판(꼬깔산 1.5km)으로 갈 수가 있었으나,

무조건 좌측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암석 아래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는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안내판(꼬깔산1.5km)을 만난다.

조금 아래 낙엽이 쌓여 등산로를 구분 할 수 없는 지점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만나는 안내판 지점(아래 지도에서 붉은선)이다.

 

암벽을 우회하여 오르면

 

가파른 로프 구간을 오르면

 

암벽 아래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우회하여

 

로프 구간을 따라 

 

암벽 위의 능선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영천댐이 보이는 조망 바위에 오른다.

 

 

조망 바위에서 영천댐 방향으로 바라보면

좌측 능선인 하산하는 능선과 

멀리 희미하게 운주산이 조망되고

영천댐 건너편으로 백암산 또한 조망된다.

 

영천댐 건너 노항리의 마을이 조망되고

아래로 하산 입구인 아산정 입구와 들머리인 영천댐 망향공원이 ....

우측으로 자양면사무소가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능선으로 되돌아가 가파른 능선글 따라 올라가면

 

암릉 우측으로 오르는 가파른 로프 구간이다.

 

암릉 위 능선으로 올라서면

 

꼬깔산이 0.8km 남은 삼거리 갈림길의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은 용화리의 용화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다.

이정표에서 꼬깔산 방향으로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 

 

 

평탄한 암릉 능선길을 따라가면

 

앞으로 꼬깔산 정상이 보이는 암릉 능선길이다.

 

암릉 능선길을 끝이나고

 

낙엽이 쌓인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신선암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면 꼬갈산 정상이 더 가까워졌음을 느낀다.

 

정상으로 오르는 마즈막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면

 

로프 구ㅡ간을 지나면

 

해발 736.3m의 꼬깔산 정상에 올라선다.

 

꼬깔산 정상에는 뿔어진 이정표와 벤치,정상석,삼각점이 있으나

주위는 나무가 가려 조망은 기대 할 수가 없다.

 

 

기룡산으로 가는 방향의 이정표(3.3km).

들머리인 하절에서 2.4km,

 

삼각점과 하산 방향인 아산정(2.5km) 이정표.

 

정상석

 

 

 

동영상

 

 

 

 

정상에서 하산은 삼각점/아산정(2.5km) 방향으로 하산한다.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에 올라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내려가면 앞으로 봉우리가 보이는데 사실상 능선이다.

 

앞에서 본 봉우리 인듯한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으로 묘소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우회로를 내려가면

 

묘소 아래를 지난다.

 

묘소를 지나고 나면

너럭 바위 암반을 지나는데 좌측 오르막길로 바라보면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자양면 용산리 마을이 조망된다.

 

조망 후 다시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풍경이 확트인 조망 바위1이 나온다.

 

영천본댐과 아래 영천댐 망향공원/자양면사무소가 조망된다.

 

조망 바위1을 지나 바로 내려서면

 

조망바위2가나온다.

풍경은 위의 조망바위1과 같다.

 

조망바위2의 풍경 또한 1과 같다.

 

조망 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없는 신선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은 신선암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은 아산정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아산정 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삼거리 갈림길에 위치한 산사랑 산악회 리본.

 

삼거리 갈림길에서 신선암 방향으로 5m정도 가면 만나는 부산 토요일 산악회 리본

신선암으로 하산하는 하산로.

 

능선을 내려가는 하산로다.

 

봉우리로 오르는 안부에서 우측으로 산사면길로 내려간다.

 

산사면길로 가는 내리막길이다.

 

산사면길을 내려가다 우측으로 바라보면

 

꼬깔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너럭 바위를 지나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만나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10여분 내려가면

 

전망이 좋은 묘소 위에 내려선다.

 

 

묘소 끝으로 나가면

 

능선의 묘소와

 

묘소를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목계단을 내려가면

 

조그마한 저수지에 내려서

 

우측 저수지를 건너 바라보면 아산정사가 보인다.

저수지 둑을 따라가면

 

아산정사로 가는 시멘트길에 올라서

잠시 우측으로 아산정사 앞까지 다녀온다.

 

아산정사 뒤로 보이는 꼬깔산 정상이다.

 

다시 저수지에서 오른 시멘트길로 되돌아가

아산정 입구 입석으로 가는 길에 아산정사 방향으로 뒤돌아보면

 

꼬깔봉과 하산로가 보인다.

 

대추밭에서 뒤돌아본 꼬갈산 정상.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아산정 입구 입석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지방도 69번 지방도를 따라 100여 m 따라가면

 

영천댐 망향 공원

 

정자를 지나

 

주차장에서 꼬깔산 능선을 바라보면서 종료하는 꼬깔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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