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하서산-황산
하서산; 375.6m- 경남 밀양시 무안면 삼태리 산 50-2
황산; 396.8m- 경남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산 131
소개;
지도에도 지명이 나오지 않으며 그냥 동네 사람들이 부르는 산 이름이 진등산이다.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진등산 줄기는 황산과 하서산을 지나 무안리의 청도천 앞에서 멈추는데
그 곳에 사명 대사를 기린 표충비가 위치하고 있다.
표충비는 국가에 환란에 있을 때 땀을 흘리는 '한비(汗碑)'로도 유명하며,
사명 대사는 조실 부모하여 승려가 되었지만,
임진왜란을 맞아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군사를 일으켰다.
산행일시; 2024.02.07.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무안리 표충비각 주차장-홍제사-해원사 입구 일주문-데크계단- 체육시설-332봉-하서산
-332.7봉-황산-사거리 갈림길 정자-계곡길-중산리 중산교
-택시 이동-무안리 표충비각 주차장-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JC-중부 내륙 고속도로-영산IC-영산IC 사거리/무안,밀양 방면
-인교 사거리/무안,밀양 방면-무안리 표충비각 주차장
(네비;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903-5번지-74km,1시간 소요,통행료 3,200원)
이미지 보기
표충 비각 입구에서 좌측으로
홍제사 앞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 전봇대에 걸린 밀러 위 해원사 안내판 방향 우측으로 200m 들어가면
좌측 영적사 안내판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고풍의 기와집 담벼락이 보이는 방향으로 50여 m 가면
담벼락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만운재가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가면
만운재를 지나
포장길을 따라 해원사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른다.
오르막길에서 뒤돌아 보니
들머리인 무안 면소재지와 청도천 너머로 우령산과 종남산이 조망된다.
포장길을 올라가면 해원사 일주문이 보인다.
해원사 일주문 가기 전
우측으로 데크 계단으로 오르면서 하서산과 황산 산행은 시작한다.
데크 계단을 오르기전
다시 한번 들머리인 무안 면소재지 방향으로 바라보면 멀리 좌측으로 종남산이 조망되고,
우측 멀리 덕대산이 조망된다.
데크 계단을 오르면 산길이 시작한다.
산길은 초입 부터 오르막길이다.
초입을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삼거리 갈림길인 '밀양B-2'번 안내판 지점에 도착한다.
좌측 희미하게 능선으로 오르는길과 우측 산사면을 따라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어디로 가던 만나는 등산로이므로 오르기 쉬운 산사면길로 올라간다.
산사면길로 5분 정도 오르면
아래 능선길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 우측으로
가파른 능선길로 오르면
등산로 좌측으로 석축을 쌓은 묘소 옆을 지난다.
좌측으로 휘어진 목계단과
우측으로 휘어진 목계단을 오르면
완만한 산사면길을 만나 우측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운동 기구와 쉼터 정자가 위치한 체육공원 쉼터에 도착한다.
정자를 지나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면
표충비각에서 1.5km 오른 지점으로
서부 마을(1.1km)에서 이 곳 능선으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닿는다.
1.4km 남은 우측 능선 하서산 방향으로
완만한 능선길로 오르면
우측 산사면길로
능선에 올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우측 나무 가지 사이로 조그마한 연못이 보인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332m봉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하서산 정상으로 가는 평탄한 등산로에서 만난 이정표다.
들머리인 표충비각에서 2.4km지점으로 하서산 정상까지는 불과 0.5km 남은 지점이다.
하서산 정상에서 불과 0.1km 남은 이정표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 봉우리에 올라서면
삼각점을 지나면
해발 375.6m의 하서산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인 표충비각에서 2.9km 지점으로
황산과 진등산을 지나 영취산까지는 9.9km다.
정상석은 없으며 조망도 없다.
단지 이정표(표충비각2.9km,영취산 9.9km)와 나무에 걸린 하서산 정상 표시판(375.6m)만 있을 뿐이다.
동영상
하서산 정상을 지나 영취산 방향인 황산으로 향한다.
요주의해야 할 득도 지점이다.
정상에서 50여m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지도상에 표시한 능선 방향으로-능선-계곡-좌측 능선길과 만나는 등산로다.
더군다나 우측 등산로는 등산로가 희미하여 진행하기가 어렵다(사실은 알바 한 구간이다).
희미하나마 그런대로 등산로가 보이는 좌측 능선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길에 이정표를 만난다.
들머리인 표충비각에서 3.0km,하서산 정상에서 0.1km 지점으로
영취산이 9.8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다.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 좌측은 중산리 마을과
우측은 삼태리 마을이 나무 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
바위들이 보이는 능선길로 오르면
바위 지대,
통나무 계단길,
축대 묘지
좌대만 남은 묘소(김씨)를 지나면
쪼갠 바위 옆을 지나 332.7m봉으로 오른다.
봉우리 인둣 아닌듯한 332.7m봉을 넘어서면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낙엽이 쌓여 등산로를 구별하기 힘던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면
등산로에 무너진 나무를 넘어
좌대만 남은 동래 정씨 묘소를 지나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비석이 있는 허물어진 묘소에 올라선다.
참고로 이 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하여 용당골로 하여 중산교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는 둣하다.
황산을 지나 정자 갈림길에서 용산리로 하산하는 것 보다 좋을 둣 하다.
묘소 위 묘비(김녕김씨)를 지나면
능선에 묵묘 옆을 지난다.
하서산 정상에서 1.7km지점으로
영취산이 8.0km 남은 이정표를 지나면 향산 입구에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산사면길과 황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희미한 등산로가 나온다.
황산 정상 방향으로
가파른 바위 지대를 올라
봉우리에 올라서면
해발 396.8m의 황산에 올라선다.
주위는 나무로 가려 조망은 없다.
나무에 황산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을 뿐.....
황산을 지나 우회길이 있는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은
하산로가 없어 나무 가지 사이로 이리 저리 내려간다.
바위 옆을 지나
우회길과 만나
정자 쉼터가 보이는 안부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네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하서산에서 2.1km지점으로
정자 쉼터를 지나 직진하는 오르막길은 진등산과 영취산(7.4km)으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 내리막길은 화봉리(1.0km)로 하산하는 등산로며,
좌측 내리막길은 중산리(1.67km)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이 곳에서 진등산으로 하여 사명대사 생가지로 하산하려 했으나 시간이 모자라
좌측 중산리로 하산하기로 한다.
정자 쉼터 좌측 계곡 방향인 중산리(1.67km) 방향으로 하산한다.
미래를 가름 할 수 없는 개고생길의 서막이었다.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나무 가지와 잎이 무성한 푸르른 계절과 우기인 계절에는 하산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그나마 등산로를 식별 할 수 있으나 나중에는 구별 할 수가 없다.
어림 잡아 하산로를 걔척하여야 한다.
가장 좋은 방볍은 '내비'를 이용하면 그나마 해결 할 수가 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좌/우 산사면길을 번갈아 왔다 갔다하는 하산로다.
우측 산사면길과
좌측 산사면 계곡길
너덜겅 지역의 '무안면 청년회.특우회' 리본 아래를 지나면
반갑게 만나는 하서산에서 2.4km지점인 이정표를 만난다.
중산리까지는 1.37km 남은 지점이다.
제대로 하산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정표 지점을 지나 우측 계곡길에 이어
하산로가 뚜럿한 좌측 계곡길로 내려가면
한번 더 노란 리본을 만나고
좌측 오르막길과 우측 계곡을 건너는 삼거리길에서
우측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계곡 건너기 전
우측으로 너덜겅 지대로 가는 길이 보이나 무시하고
계곡을 건너서 내려가면
묘소 우측에서 계곡 방향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건너는 두 개의 목다리와
붕괴하여 계곡에 방치된 목다리를 지나면
뚜렷한 하산길 옆 잘 정비된 묘소를 지나면
공사중인 2터널이 보인다.
고생길이 끝나는 순간이다.
황산의 정상부가 보이며
계곡으로 하산한 등산로 괘적이 보인다.
우측으로 공사중인 무안2 터널이 보인다.
공사중이라 중산리 마을로 가는 길은
도로 칸막이 끝지점으로 가면 마을로 내려가는 임시로 운영하는 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배수로를 건너
쌓아 놓은 바위 우측으로 건너면
축사로 가는 논길이 나온다.
축사를 지나면 길이 막힌 축사에서 우측으로 가면
축사를 빠져니와 1080번 지방도에 도착한다.
지방도에 도착하여 뒤돌아본 하산로가 보인다.
좌측으로 고가교와
우측으로 무안천을 따라가는 중산교가 보인다.
중산교로 향한다.
중산교로 가는 도로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황산과 하산로.
중산교에 도착한다.
중산교에서 뒤돌아본 황산과 하산로가 보인다.
중산교에서 3.5km 떨어진 들머리인 표충비각까지
택시(7,000원)를 이용하여 이동 한 후
표충비각에 도착 하여 산행은 종료된다.
표충비각 탐방을 하기 위해
사명비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
삼비문(三卑門)을 통과하면
(삼비문이란 표충비에 기록 되어있는 사명대사,서산대사,기허대사 세분을 기리는 비를 말한다)
좌측에 사명대사,서산대사,기허대사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표충각을 지나
문각 안으로 들어가면
무안리 향나무와
(1738년(영조14년)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남붕선사가 표충비를 세울 때 심은 것으로 수령이 300년이 넘었다)
국가에 환란에 있을 때 땀을 흘린다는 '한비(汗碑)'로 유명한 표충비각에 도착한다.
표충비
표충비(한비)의 땀흘린 역사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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