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계령산

경남 밀양 계령산

해발; 389.7m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산 3

소개;

  계령산의 고도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들머리에서 부터 산행 구간 주변에 이르기까지

   봄이면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만개해  걷는 이에게 싱그러운 봄 내음을 듬뿍 안겨 준다.

   조망이 뛰어난 것도, 그렇다고 골이 깊고 암릉이 빼어난 것도 아니지만

   한적함 속에서 진달래 향기에 취해 걸을 수 있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산이다. 

산행일시; 2025.06.1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단장면 표지석-홍제 중학교 뒷문-밀양 단장면 허씨 고가-큰골 소류지 갈림길-토토요-가옥-계곡-능선-철계단

  -임도 접속-절개지-쌍묘-주능선-묵묘-계령산 정상-371m봉-303m봉-바람고개-단장2터널 상부

  -꽃마을 큰골 소류지 갈림길-큰골 소류지-큰골 소류지 갈림길-밀양 단장면 허씨 고가-홍제 중학교 뒷문-단장면 표지석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수 홈플러스 메아푸드마맷 성서점-달구벌 대로-수성IC-중앙 고속도로 대구/부산-밀양 IC-단장/홍제 중학교  방면

  -단양 마을 입구 표지석

   (네비;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829-3번지-66.9km,1시간14분 소요,통행료 3,400원)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 할 밀양 계령산 산행의 들머리는

홍제 중학교 정문 가기 전 단장 마을 입구 삼거리에 '단장마을' 표시석이 위치한 지점으로 부터 시작한다.

지난 밤에 비가 온 탓인지 습도가 몹씨 높아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한다.

우측 단장 마을로 들어가면

홍제 중학교 뒷문을 지나

 

정자가 위치한 단장 회관 앞을 지난다.

 

담장에 '우리들 산장'이라 표시판을 지나면

 

개울을 지나 전봇대에서 좌측으로 팽나무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조선 말 유학자 허채가 1890년경 경주에서 밀양으로 이주 한 뒤 지은 주택으로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10호인 '허씨 고가 '에 도착한다.

조금 전 이 곳으로 오면서 보았던 팽나무는  그 집 마당에 뿌리 내린 수령이 100년 이상이 되는 팽나무 였다.

 

허씨 고가 안내판

 

허씨 고가 내부 모습. 

 

허씨 고가를 빠져나와 황토색 담장이 보이는 공터를 지나면

꽃마을(바람고개에서 하산하면 나오는 마을) 과  공방인 '토토요'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꽃마을 방향은 바람고개에서 하산시 만나는 꽃마을로 가는 길이며.

 

황토색 담벼락 우측으로 토토요 방향으로 가면

 

다시 개울을 만나 건너면

앞으로 하산로인 바람 고게가 보이는 우측으로 개가 짖어대는 우사를 지난다.

 

대추밭 사이를 지나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전원 주택에 도착한다.

 

전원 주택 앞에서 진행 방향으로 바라보면

좌측 전봇대 뒷편으로 용암산과 암벽 아래 황룡사가 조망되고,

중앙의 경주산 경주산 뒷편 우측으로 승학산이 조망 된다.

 

공방인 '토토요' 입구에 도착 하여 

 

좌측으로 들어가면

 

가옥이 나온다.

 

가옥 안으로 들어가 가옥과 나무 담장 끝가지 들어가면

 

텃밭과 나무 사이 희미하게 산길로 들어 가는 길이 나온다.

 

산길로 들어 서자 마자 널찍한 공터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들어가면

 

넝쿨 아래 너럭 바위 를 지나면

 

바로 정면으로 울타리가 나온다.

좌측 정면으로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2~3m 가면 우측으로 들어가

 

나무와 나무사이로 들어가면

 

좌측 나무와 붉은 버섯이 달린 나무 사이를 지나자 마자

좌측 나무 뒷편으로 계곡을 건너는 길이 나온다.

 

계곡을 건너면

 

아래 밭에서 오는 길과 만나

좌측으로 오르면

 

우측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능선을 따라 오르면

 

돌을 쌓은 곳을 올라 우측으로 잠시 가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재선충 비닐 포장을 지나면

 

철게단을 오르면 

 

임도 가드레일을 넘어면 임도에 도착한다.

이 곳에 도착하여 늦게 깨달은 사실은

토토요에서 이 곳 임도에 접속하기 까지 등산로는 오래된 등산로로 이용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Tip;

차라리 감물리 입구 교차로에서 홍제 중학교 방향으로 200m 가면

이 곳까지 오는 임도를 선택함이 옮을 것 같다.

 

 

좌측으로 오르는 임도를 만난다.

 

좌측 임도를 따라 조금 오르면

우측   절개지로 오르는 능선길이 나온다.

 

절개지를 따라 올라

 

우측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묘소 뒷편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우측 나무에 낡은 리본이 달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파른 오르막길로 오르면

 

묘소 옆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재선충 비닐 천막 위 묘소를 지나고

 

국제신문 리본을 지나면

\

 

가파른 오르막길에 큰바위를 지나고

 

울산삼락회의 리본을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길.

 

암석을 우회하여 올라

 

 

가파른 산사면길을 오르면

 

주능선에 오른다.

 

주능선 좌측으로

 

묵묘를 지나

 

동영상

 

 

허씨 고가를 지나

 

 

 

단장 회관을 지나

 

홍제 중학교 뒷편을 지나면

 

들머리인 단장 마을 입석이 위치한 삼거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계령산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