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반야월) 연꽃단지 산책로      산행일시; 2021.02.04.목요일,맑음

 

대구 동구 괴전동,대림동 일대에 위치한 안심(반야월) 연꽃단지 산책로는

가남지 코스(A코스),점새늪 코스(B코스),안심 습지코스(C코스),안심 천천 둘레길 코스(C코스) 등 4코스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고 거리는 총 13km로 산책 시간은 3시간 가량 소요되는 아름다운 체험 산책로이다.

구남지,늪과 습지,논과 밭,그리고 연꽃단지와 산책로는 데크로드로 조성되어 있다.

안심 연꽃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로 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 8월말까지 장관을 연출한다.

공원으로 조성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망대와 산책로 이외의 지역은 연 생산을 위한 농경지이다 .

대구 지역의 연 재배는 일제 강점기 말에 한 촌부가 재래 홍연을 구매해 재배 한 것으로 유래된다.

금일 체험할 코스는 약2시간 가량 소요되는 안심 연꽃단지(반야월) 산책로인 가남지 코스 일부와 점새늪 코스,

대구 둘레길 코스 16코스인 팔현 안심길 코스 일부만 체험 산책하기로 한다.

산책코스로 공영 주차장에서 출발해 가남지-쉼터정자(이정표)-데크로드-점새늠 삼거리 이정표-전망대-생태관

-전망대-점새늪 쉼터-점새늪 전망대-점새늪 삼거리 이정표-늪지대-공영주차장로 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이면 충분하다.

 

 

 

 

산행일시; 2021.01.14.목요일,맑음

 

경북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일대에 위치한 운문호반 에코트레일은

산책로 코스와 숲길이 함께 있는 트레일 코스로 거리는 1.6km로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

이 코스의 특징은 같은 장소인 운문호반을 걷지만 다양한 전망대에서 보는 높이에 따라 운문호의 수려한 풍경을

다채롭게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암리 복지 회관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한 후 노송과 거연정을 지나 탐방로 시작점인 매트를 지나 울창한 숲길을

따라 나서면 운문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첫 번째 탐방로 전망데크를 만난다.

전망 테크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호반의 운치를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 곳에서 다시 0.3km 탐방로를

걷다보면 두 번째 전망데크인 풍호대에 도착한다.

첫 번째 데크에서 감상한 운문호는 운문호의 일부만 살짝 보여 준 것이라고 하면 풍호대에선 운문호의 또다른 모습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다시 이어지는 숲길을 지나 석문을 지나면 세 번째 데크인 직벽 전망대가 나온다.

이 곳에서 아래를 처다보면 짜릇한 감마져 감돌며 이전과는 또 다른 경치를 마주하게 된다.

다시 숲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마지막 데크이자 코스 종착지인 동시에 반환점인 '공암 풍벽 휴게데크'다.

공암 풍벽은 청도팔경 중 4경으로 높이 30m의 반월형 직벽 풍벽 절벽이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하지만 돌아 가는길에 또 다른 공암 풍벽의 운치를 맛볼수 있는 에코트레일에서만 주어지는

즐거움이랄까.. . . . .

 

산행코스는 공암리 복지 회관 앞 주차장을 기점으로 거연정-탐방로 전망 데크-탐방로-전망 데크(풍호대)-직벽 전망대

-반환점인 공암 풍벽 휴게 데크로 왕복 3.2km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역(逆)으로 꾸민 자연 풍경

 

경북 군위 창평지 둘레길     산행일시; 2021.01.11.월요일,맑음

 

 

경북 군위군은 부계면 창평리 일대에 위치한 창평지 둘레길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1.8㎞를 조성하고 풍부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나무 식재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저수지의 수목을 보존한 채 설치,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렸다.

야간 경관조명의 경우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조명과 창평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수목 조명을 활용해 은은하고 고요한 풍경을 표현했다.

산행코스는 창평지를 한바퀴 돌아 원점회귀하는 코스며  한 40분 정도 면 충분히 마칠수 있다.

 

역(逆)으로 꾸민 자연 풍경



 

대구 달성 육신사~삼가헌~구봉산       산행일시; 2020.12.27.일요일,맑음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일대에 위치한 사육신의 한분인 취금헌 박팽년의 후손인 순천 박씨의 집성촌에 위치한

조선 세조 2년(1456년),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숨진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육신사와

박팽년의 11대손인 성수공이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삼가헌’이라 한 것에서 유래한

삼가헌(三可軒)을 탐방 후 강정보 녹색길 일부와 대구 근교산 산행으로 육신사 뒷산과 구봉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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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달성보       산행일시; 2020.10.22.목요일,맑음

 

경북 고령 개진면 인안리와 대구 달성 논공면 하리 일대에 위치한 달성보는

경북 고령 개진면과 대구 달성 논공면에 위치한 낙동강의 보로써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12월2일에 착공되어 2011년11월26일 준공되어 부설되었다.

총 연장은 580m(가동보 162m,고정보 418m), 높이는 9.5m로 최적의 유량조절과 수력 발전시설이 갖추어진

회전 수문을 갖추고 있다.

외형은 향해을 시작하는 쿠루즈(뱃머리)를 형상화하였으며,

새시대에 대한 희망과 건강한 자연,문화 회의장을 열어 가고자하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였다.

 

 

경북 칠곡 칠곡보        산행일시; 2019.04.01.월요일,맑음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칠곡보는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이명박 정부가 국토의 물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관리하고

홍수 피해를 줄인다는 목적으로 실시한 국토 종합개발 사업이다.

총사업비 22조원을 들여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준설하고 보를 설치해

하천 저수량을 대폭 늘려서 하천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것을 주된 사업 추진 배경으로 했으나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둔 사업이었음이 밝혀졌다.

 

 

대구 달성 강정 고령보    산행일시; 2020.12.24.목요일,맑음

 

대구 달성군 다사면에 위치한 강정보는' 강정고령보 '' 고령강정보' 라 부르고,

4대강 문화관 '디아크 (The ARC)' 가 있는 곳이 기도하다.

강정보(대구 12경중 3경)는 낙동강 중심에 위치한 보(洑)로서

4대강에 건설된 16개 보 중에서 길이가 953.5m로 가장 길다.

강정보의 모습은 가야 토기와 가야금,

대구의 과학과 패션을 형상화해 오랜 역사와 오늘날의 발전상을 잘 표현한 ‘명품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행일시; 2020.12.21.월요일,맑음

 

경북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창평리,신리에 위치한 지전지(낙화담) 둘레길은 

대구 도심에서 30분이면 족히 도착할 수 있는 있다.

지역 내 대표적인 휴양지로 지역민은 물론 대구 등 외부인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빼어난 경관과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면 수상보트,모터보트,바나나보트,땅콩보트,플라이피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임진왜란 당시 마을 여인들은 왜군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 발각되자 마을 여인들은 자신의 정절을

지키고자 꽃잎처럼 몸을 못에 던져 죽음을 선택한 지천지(낙화담)에 얽힌 슬픈 사연이 있다.

이 곳 지천지를 몸을 던진 절벽이 있는 못이라 해 ‘낙화담’이라고도 한다.

이 곳에 지천지 일대에 '지천지 둘레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슬픈 아픔의 역사를 뒤로하고

수상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지천지(낙화담) 주변에 대한 산재해 있는 자원개발및 거점 센터,다목적 주차장 등 생활 기반 시설및

둘레길 및 생태공원 경관 개선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의

충족을 위해 만들어 졌다.

 

산행일시; 2020.12.18.금요일,맑음

 

경북 구미시 선산읍 원리 일대에 위치한 금오서원 녹색길은

고려 말 주자학의 대가인 길재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 선조35년(1602년)에 건립된 금오서원과

이명박 정부가 뉴딜 정책으로 2008년12월29일,낙동강 지구를 시작으로 2012년4월22일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중

하나인 낙동강 대하천 정비 사업의 하나인 구미보와 연계하여 조성한 산책로이다.

허나 허술한 관리로 인하여 산책로는 유명무실하게 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산행일시; 2020.12.15.화요일,맑음

 

두류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과 성당동 일원에 조성된 공원으로

해발 140m의 야산인 두류산과 금봉산을 주봉으로 이루어진 도시 근린 공원이다.

이 두류 공원내 금봉산을 중심으로 두류여울길,성당못 두리길,금봉숲길 등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두류산은 이월드 대구 83 타워가 위치한 산으로 산이 둥글게 펼쳐져 있어 두리산이라고 불리다가 두류봉,

원산으로 쓰여 오다가 근래에 와서 두류산으로 지칭되었고 위락 시설이 들어서 있어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고

금봉산은 대구문화 예술회관 뒷편 산으로 일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두류여울길은 낙동강에서 끌어온 원수가 공원내 실개천을 순환하며 흐른다.

강정 고령보 취수장과 연결된 관로를 통해 두류 정수장에 모인 낙동강물은 가압 장치로 두류산 금봉산 정상부

물탱크로 보내지며 이 물은 관로를 따라 성당못으로 유입된다.

성당못에 집결된 물은 두류 공원 둘레(2.8㎞)에 세곳으로 나눠 다시 가압 분사된다.

성당못은 기존의 못을 축소 정비하여 13천여평에 거북섬,학섬,분수섬(분수대)을 조성한 못으로

옛날에는 성댕이,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 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렸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옛부터 성당못이라고 했다.

성당못 자리가 아주 명당이라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해서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못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당못에는,분수대,부용정,삼선교,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름에 펼쳐지는 멋진 분수쇼는 더운 대구 날씨를 한껏

시원하게 해주고,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 아래 성당못이 유려해서 여름밤 열대야를 식혀주고 산책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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