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백운대  

해발; 836m

위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 1-1

소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북한산의 최고봉인 북한산은

   백운대,인수봉,만경대 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예로부터 한산,화산,주로 삼각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일제 강점기 이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북한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조선조 중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 부터라고 추정한다.

   1983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 되었고,최고봉인 백운대를 위시하여 인수봉,만경대,노적봉 등 경관이 수려하고,

   북한산성,우이동 계곡,정릉 계곡,세검정 계곡 등이 유명하며,

    북한산 주위엔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태고사,화계사,문수사,진관사 등 수많은 고찰이 산재되어 있다.

산행일시; 2010.10.06.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북한산 정릉 탐방 지원 안내소-내원사-칼바위 능선-대동문-동장대-용암문-위문- 북한산 백운대

 -위문-백운산장-인수암-깔딱고개-백운대 탐방 지원센터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260-6번지)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부 내륙 고속 김천JC-영동 고속 도로 여주-호법 JC-제2중부 고속도로

  -마장JC-하남JC-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구리IC-태능.구리간 고속화 도로-서울(구리) 방면-하월곡 분기점 북부간선도로

  -월곡역.종암로-월곡역-정릉4동 주민센터 교차로.우회전-북한산 정릉 탐방 안내소 주차장

    (네비; 서울 성북구 정릉동 829번지-290km,3시간40분 소요,통행료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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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코스는 모두 13개의 코스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북한산 정릉 탐방 지원 안내소를 지나 시원스레 정릉 계곡을 감상하면서 북한산 백운대로 올라

하산은  북한산 백운대 대표 코스인 북한산 백운대 탐방 지원 센터로 하산한다.

 북한산 정릉 탐방 지원 안내소에서 시작하는 북한산 백운대 산행이다. 

 

북한산 정릉 탐방 안내소를 지나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면

 북한산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를 지난다.

 

북한산 국립공원 관리소를 지나면 곧바로 만나는 이정표(제1,2 휴게소,보국문2.5km,대성문 3.0km)다.

이정표를 따라 블록길을 올라가면

 

'정릉계곡 자연 관찰로' 안내도와 좌측 형제봉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이정표 방향은 자연관찰로,신성천(0.7km),형제봉 삼거리(1.7km)로 하여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며,

우측 블록길을 따라 오르면 산사면을 따라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정숙(靜淑) 이라 새겨진 입석을 지나 숲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내원사 범종류 앞을 지난다.

 

가파른 숲속 산길로 오르면

 

낡은 통나무와 돌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 좌측으로 주능선을 따라간다.

 

북한산과 인수봉이 보이는 주능선이다.

 

 

 

바라보는 보현봉 정상부다.

 

칼바위 능선이 시작한다.

칼바위 능선은 북한산 주능선에 있는 성곽의 대동문과 보국문 사이에서 동남쪽으로 짧고 날카로게 생긴

바위 능선으로 해발은 560m로 낮지만 마치 칼날을 세워 놓은 듯아혀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암봉을 따라 펼쳐지는 800m 구간은 북한산 정릉 탐방 안내소에서 산성 주능선으로 오르는 대표적인 코스로

이 곳에서 북한산 삼봉과 함께 영봉,상장 능선을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 중에 절경으로 손꼽힌다.

칼바위 능선은 급경사 암벽 지역으로 종종 사고가 발생하여 '위험 사고 지역'으로 지정되어있다.

 

칼바위 능선으로 오르는 암릉 구간이다.

 

조각난 바위 틈을 비집고 오르는 칼바위 능선길이다.

 

 

서쪽 방향으로 조망되는 보현봉(서울 시내에서 보는 북한산 얼굴)이다.

서쪽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북한산으로 오르는 주능선 봉우리가 각각 잠룡봉,화룡봉,문수봉,상원봉,성덕봉,복덕봉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칼바위를 오르면서 바라보는 염초봉,노적봉,백운대,만경대,인수봉이다.

 

칼바위  능선의 최고점인 석가봉 바위(598m)에 올라서면

 

마즈막 칼바위 능선을 오르는 산객들이다.

뒤로 북한산성(바로 옆 복덕봉)이 보인다.

 

뒤돌아 본 마즈막 칼바위 능선이다.

 

 산성 주능선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칼날 능선이다.

 

북한산성 성곽 주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은 보국문(0.16km)으로 가는 등산로며 산성을 따라 직진하여 가면 산성 탐방로다.

 

북한산성 성곽을 따라가면

 

헬기장을 지난다.

 

헬기장을 지나면 이내 대동문에 도착한다.

 

대동문에 위치한 이정표에서 대동문 앞을 지나 백운대 (북한산 대피소1.3km,용암문1.5km백운대 3.1km ) 방향으로

직진하여 간다.

 

 

대동문 아래를 지나 뒷편의 대동문 모습이다.

 

대동문을 지나 주능선의 북한 산성을 따라가면 동장대 앞을 지난다.

 

동장대를 지나 15여 분 가면 용암문에 도착한다.

용암문 아래를 지나

 

만나는 이정표(북한산대피소0.2km,대동문1.5km.,용암문 지킴터  1.1km,백운대1.5km)에서 1.5km 남은 백운대

방향으로 간다.

 

용암문 이정표에서 0.6km 더 가면 노적봉에 도착한다.

이정표(북한산 대피소0.8km,대동문2.1km).

 

 

 

백운대를 0.4km 남겨두고 오르는 가파른 철계단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위문에 도착한다.

하산할 때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야한다.

위문 아래를 지나

 

좌측으로 너럭 바위 등산로를 올라간다.

 

 안내판을 지나 철재 펜스 구간을 오른다.

 

펜스를 잡고 오르는 암릉 구간이다.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암릉 구간이다.

 

인수봉을 오르는 등반객들의 모습이 조그마하게 보인다.

 

해발 836m의 북한산 정상석에 도착한다.

 

정상석에서 철재 펜스를 따라 오르면 백운대다.

 

 

하산을 시작한다.

 

인수봉을 바라서 보면서

 

위문으로 하산하는 암반 하산로다.

 

위문으로 되돌아 와

북한산 대표 코스인 백운대 코스로 하산한다.

 

백운산장 앞을 지나.

 

인수암 앞을 지나

 

북한산 백운대 탐방 지원 센터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북한산 백운대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