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보해산

해발; 911.5m

위치;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와 주상면 경계

소개;

   보해산 지명은 과거 이 산에 있었던 보해사가 여러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주 오래 전 임금님이 이 산에 순수(巡狩)하다가 보물 금척(金尺)을 잃어 버려 이 산을 보해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1km 길이로 형성된 암릉 상에 여섯 개의 암봉이 연이어져 이루어져 설악산 용아장성의 축소판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보해산에서 약 3km 거리인 666m봉에서 남서쪽으로 금귀산,남동으로 살피재,박유산,남쪽으로 일산봉과 감토산이 있다.

   산속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빽빽하게 들어찬 노송군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송이 산지로 유명해서 가을 송이철에는 입산 금지 된다.

산행일자; 2007.10.24.목요일. 비온 뒤 갬

산행코스; 

   양암마을 가천천 강시교-이정표-묘소1,2-안부-암릉구간-로프-전망바위-중턱 암봉 위-보해산 정상- 837m봉-송림 능선

  -사거리 안부-억세 군락-밭-정봉마을-용산리 주차장-송라교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 IC-남대구IC-옥포JC-88올림픽 고속도로-가조IC-가조면 소재지-양기리 삼거리

  -국도 1099 가북 면사무소 방향-용산마을-양암 마을 강시교

(네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967-2번지-62km, 50분 소요,통행료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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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올림픽고속도로의 가조IC에서 빠져나와 가조면을 거쳐 지방도 1099호선으로가면,

   용산리를 거쳐 가북 면사무소 소재지 쪽으로 가다 왼쪽 가천천을 넘어 민박집 '풍류정'이 보인다.

   가천천의 '강시교'에서 보해산 산행은 시작된다.

 

▽ 가천천을 넘을 때 앞쪽으로 커다란 산이 보이는데 금일 산행할 보해산이다.

 

▽ 풍류정을 우로 한 체 시멘트길을 올라간다. 

 

▽ 과수원 옆을 지나

 

▽ 과수원을 지나 시멘트 길을 오르면 시멘트길이 끝나는 지점에 좌측으로 오르는 이정표(보해산 2.1km)를 만난다.

    이어 조금 올라가면 묘소를 만난다.

    묘소에서 뒤돌아 보면 들머리가 보인다.

    묘소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잘룩한 산 허리 부분을 볼 수 있는데 말목고개다.

    말목고개에 올라 왼쪽으로 난 능선으로 간다.   

 

▽  가파른 지능선이 보인다.

 

▽ 우측의 우두산(별유산)과 의상봉과 지남산 능선이  조망된다.

 

▽ 좌측으로 부터 우측으로 당겨 본다.

 

▽ 장군봉과 비계산이 조망되고

 

▽ 전망 바위에 올라 

 

▽ 암벽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산로가 보인다.

 

 ▽ 암벽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면  로프 구간과 암벽 구간,로프 구간이 이어진다.

▽ 가조 벌판이 조망된다.

 

▽ 뒤돌아 본 능선길

 

▽ 조망 바위에 올라서

 

▽ 가조 벌판과 장군봉,비계산이 저멀리 보인다.

 

▽ 우측으로 뽀족하게 보이는 박유산도 조망된다.

 

▽ 먼저 간 회원들이 뒤돌아 보면서 손짓한다.

     암벽 위에서

 

▽ 고사목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 보이는 암벽 아래를 지나

 

 

▽ 조망 바위에서 보는 장군 바위 모습

 

▽ 장군바위 모습

 

 

▽ 중턱의 암석 위에 올라선다.

 

▽ 암석에서 보는 능선의 멋진 암석들

 

▽ 암석 위에서 보는 올라 온 능선

 

▽ 정상에 도착한다.

거창 보해산은 88고속도로 가조IC와 거창IC 사이 너른 가조 들녘에 용마루 처럼 우뚝 솟아 있다.

주위를 둘러 1,000m급 산군들이 두루 조망된다.정상엔 정상석은 없으나 분기점 표시판이 있다.

숲에 가려 조망이 없지만 ,정상 전후 암릉 구간에서는 짜릿한 암릉 산행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금귀봉 방향으로 나아간다.

 

▽ 정상석은 없으나 삼각점은 있다.

 

▽ 정상에서 조금 하산하면 널찍한 바위 위에 도착한다.

    보해산 칼날 능선이 전개되고 그 뒤로 뽀좃한 금귀봉이 조망된다.

 

▽ 점심 식사 후 하산한다.

 

▽ 깎아지른 암벽이 허연 속살을 드러내고 있고 그 밑으로 칼로 쪼개어 놓은듯 파르란 낭떠러지가 날카롭다.

    앞의 능선은 837봉이며 그 뒤로 보이는 봉이 834봉이다.

    널찍한 암반 위에서 우측으로 보는 풍경이며,

▽ 좌측으로 본 풍경

 

▽ 암반 위에서 바로 앞에 바위 조망터에 올라서 본다.

▽ 주능선 상의 837봉에서 854봉을 조망했다.

   동쪽 사면이 깎아지른 반면 서쪽은 숲이 우거진 독특한 모양새다.

 

▽ 정상부 방향으로 본 암벽

 

▽ 가야 할 837봉과 834봉

 

▽ 건너편 금귀산이 조망된다.

 

▽ 깍아지른 절벽

 

▽ 뒤돌아 본 정상부

 

▽ 비스듬한 암석을 밟으며 가는 등산로다.

 

▽ 왼쪽 우두산과 의상봉 이어 지남산과 장군봉이 이어지고 그뒤로 비계산,희미하게 보이는 오도산.

 

▽  854봉과 마즈막 봉인 857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마즈막 봉인 834봉

 

 

▽ 내리막 능선길을  내려가면

 

▽ 금귀봉 이정표를 보고 주능선을 따라가면서 시원한 조망을 누리다가 정봉마을과 금귀봉으로 갈라지는

    정봉마을 갈림길 이정표를 만났을 때 왼쪽(정봉하산 2.5km)으로 꺾어 지능선 하산길을 탄다.

 

 

▽  도로에 떨어졌다.

 ▽ 도로에  합류 한 뒤 용산버스 정류소까지 1.8㎞ 걸어서 종료하는 산행이다.

    나락 더미가 보이는 걸로 보아 늦가을인 것 같다.

 

▽ 용산 마을 버스 종점으로 가는 아스팔트 길이다.

 

 

▽ 용산 마을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 정봉 마을을 지나

 

▲ 송라교를 지나 소나무 숲을 지나 용산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뎌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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