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피아골 계곡
위치;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계곡.
소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 함양,하동,산청과 전남 구례,전북 남원등 3도 5개 시,군16개의 면이 속하며,둘레만도 8백여리에 달한다.
또한, 해발 1,400m가 넘는 산만도 20 여개가 된다.
지리산은 진시황제의 전설에 의해 삼신산의 하나로 불리었고 방장산,또는 두류산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두류산의 동쪽에는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하여 중봉,하봉,써리봉,제석봉,연하봉,촛대봉, 연신봉,덕평봉 등의
영봉이 솟아 주릉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리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지리산 봉우리인 반야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과 노고단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질매재에서 만나 계곡을 이루다가 내동리에서 연곡천을 형성하여 섬진강에 흘러드는 곳인 피아골, 입구 직전 마을의
직전 단풍은 유명하다.
산행일시; 2008.11.06.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성삼재 휴게소-나무계단-돌계단-노고단 대피소-노고단 고개-노고단-노고단 고개-임걸령 갈림길-피아골 산장
-피아골 삼거리-피아골 대피소-구계포교-삼홍교-표고막터-직전 마을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 IC-옥포JC-88고속도로 지리산IC-인월-반선-성삼재 휴게소 주차장
(네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 110-3번지-150km,2시간20분 소요,통행료 3.800원)
이미지 보기
△ 노고단~피아골 계곡 산행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광의면을 잇는 고개인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 등산로는 휴계소와 주차장 사이 산책길로 시작한다.
노고단 고개까지 2.6km은 넒고 평평한 등산로와 바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두번 나온다
△ 전남 관광 안내판 있는 지점을 지나면 평탄한 등사로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한다.
△성삼재에서 1.5km 지점에 이르면 노고단 계곡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오른 후 왼쪽으로 300여m 가면
△ 안내판이 있는 현위치에서 우측으로 난 돌로된 등산로를 만난다.
△ 성삼재에서 노고단 대피소까지의 평탄한 등산로
▽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한다.
평탄한 등산로와 만나 우측으로 50m 가면 만나는 노고단 대피소.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40여분만에 도착했다
△ 돌로된 등산로를 오른다.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평탄한 등산로와 만난다.
△ 노고단 대피소에서 400m 오름길을 오르면 만나는 노고단 고개. 우측 노고단 고개길은 평탄한 등산로다.
△ 가야 할 노고단 방향
△ 노고단 고개로 오르는 등산로는 경사가 심한 돌로된 등산로다.
△ 노고단 고개에 위치한 이정표.여기에서 노고단에 올라 구경 한후 되돌아 와 산행을 한다.
▽ 노고단
노고단은 해발 1,507m로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이며,
옛날 지리산 신령인 삼신할머니(노고·老姑)를 모시는 곳(단·壇)이라 하여 노고단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전망대로 오르는 나무 등산로를 따라 노고단 전망대를 둘러 본다.
△ 전망대에서 본 등산로
△ 해발1.440m인 노고단 고개로 되돌아 와 피아골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 노고단 고개서 피아골로 이어지는 길은 지리산 주릉이다. 고개로 올라서서 진행 방향 정면의 내리막길을 따르면 된다. 주릉으로 내려서면 이후 등로는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진다. 길도 외길이라 진행하면 된다. 돼지령까지 20분, 처음으로 만나는 헬기장까지 15분, 다시 만나는 두 번째 헬기장까지 10분이 더 걸린다. 돼지령은 노고단을 오른쪽으로 보고 사면으로 가다가 능선을 만나는 지점이다.
△ 피아골로 내려서는 지점인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후 다시 피아골 대피소 방향으로 간다. 피아골 대피소까지 경사가 심하다.
△ 나무 계단을 내려선다.
△ 불로교를 지난다.
△ 너럭바위 지대를 지난다.
△ 지리산 피아골은 산을 붉게 태우는 산홍(山紅)과 물을 붉게 물들이는 수홍(水紅)과 사람을 붉게 취하게 하는 인홍(人紅)이 어우러지는 삼홍(三紅)의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피아골 단풍은 지리산 10경의 하나다. 피아골 단풍을 일러 핏빛 단풍이라 부르기도 한다.
△ 그 핏빛 단풍과 관련된 슬픈 역사가 있다. 6·25전쟁 당시 피아골은 빨치산과 군인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그 바람에 피아골 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곳의 단풍이 다른 곳보다 더 붉은 것 그들이 흘린 피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피아골 대피소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한다. 아래 보이는 다리로 하산한다.
△ 피아골 대피소의 모양들
△ 피아골 대피소의 모양들
△ 선녀교를 지난다.
△ 구계포교를 지난다.
△ 피아골 계곡은 온통 사람과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 다시 삼홍교를 지난다.
△ 돌로된 등산로를 간다.
△ 연주대를 지난다.
▽ 철교를 지난다.
△ 포고막터을 지난다.
△ 산행 날머리인 내동리 직전마을 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한다.
△ 상가를 지난다.
△ 계곡과 곱게 물든 단풍들
△ 산행 종점인 내동리 직전마을 상가 주차장에 도착하여 금일 산행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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