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옥교산(玉轎山)

위치; 경남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

해발; 538.4m

소개; 

  옥교산은 산새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병풍바위 남쪽에 가마 같이 생긴 봉우리라 산모양을 보고

  산 이름을 지었다 하며,

  이곳에 선녀가 옥교를 타고 내려와서 놀다가 갔었다는 전설이 있다.

  경남 밀양과 경북 청도 사이 도 경계 역할을 하는 화악산에서 두 줄기로 나누어져,

  하나는 동쪽으로 철마산으로 하여 청도천동창천의 합수지점인 밀양강으로.

  또 다른 하나는 남쪽으로 말치 고개를 넘어 옥교산으로 하여 밀양시 교동 춘복 마을에서 밀양강과 만난다.

  구슬 옥(玉),가마 교(轎)를 써서 '옥가마봉'이라고 불리는 옥교봉은 밀양 시가지에서 봤을 때 동북쪽으로 조망된다.  

산행코스;

  구곡마을 정자나무-마을회관-독립가옥-빔 밭-골짜기-무덤 1.2기-길 없음-우측으로 능선길-구천암 위 등산로-갈림길

 -주능선-전망대-갈림길-옥교산-탕건바위-병풍바위-옥교봉-갈림길-545봉-전망대-갈림길-갈림길-묘-대나무숲

 -구곡 소류지-구곡 마을 정자 나무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6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도동JC-동대구JC-청도IC-청도역-밀양 방면-상동역-상동면 사무소

 -안인 삼거리-아인교-구곡마을 회관 입석-지하도-구곡마을 회관-정자나무

 (네비; 경남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368-9 - 68.8km, 1시간 소요,통행료  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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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상동역을 지나면 안인교가 나온다.

    안인교를 지나서 밀양방면으로 1.2km(자동차로 2분거리) 가면 구곡마을 이란 입석이 나온다.

    왼쪽 지하차도를 지나 구곡 마을로 접어든다.

 

 

▷ 입석에서 지하차도를 지나 약300m 가면 구곡 청년회에서 세운 입석을 만난다.

    뒷쪽으로 보이는 산이 금일 산행 할 옥교산이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마을 회관을 지나 정자나무가 있는 옆 공터에 주차한다.

 

 

정자 나무옆 공터에 주차한 후 마을 회관으로 되돌아 산행을 위해 간다.

    사실상 금일 원점 회귀 산행의 들머리다.

 

 

 마을회관 안내판이 있는 시멘트 길 우측 골목으로 접어든다.

 

 

△ 황금빛으로 물들인 논이 닿는곳에서 왼쪽으로 간다.

 

 

△ 독립 가옥이 있는 우측 담벼락을 따라간다.

 

 

△ 정상 산행길

(길잡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100m쯤 가면 Y자 갈림길에서 왼쪽 밤나무밭 사이로 오르막 임도를 오른다.

30분 가량 오르면 밤나무밭이 끝나는 곳에 큰 절벽이 가로막는다.

그 아래에 불상이 설치된 구천암이라는 동굴이 있다.

오른쪽에는 '약물탕'이라고 부르는 암반수 샘터가 있다.
동굴 앞에서 왼쪽으로 난 오르막 등산로로 오른다.

잠시후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선명한 능선길을 따라 15분쯤 오르면, 밀양시 교동 춘복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삼거리다.

 

 

△ 잘못된 산행길

    독립가옥에서 약300m정도 가면 산아래 독립 가옥 한채가 나온다.

    후에 알아지만,

    산행은 산아래 독립가옥 가기 전 (윗사진) 중앙에 위치한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등산로가 없어 알바를 했다.

 

 

△ 황금 들녁에서 본 왼쪽 볼록 튀어나온 옥교산의 모습이다.

 

 

△ 독립 가옥에서 우측으로 30 m 가면 왼쪽으로 밤나무밭으로 난 오르막길을 오른다.

 

 

△ 밤나무밭 중앙에 난 등산로로 간다.

 

 

△ 밤나무밭 사이 계류를 지나면 곤두박질 할 정도로 가파른 길을 잠시 올라간다.

 

 

△ 처음으로 관망되는 구곡마을 전경이다.중앙 논 사이길이 방금 지나온 길이다.

 

 

△ 등산로가 없어 계류를 따라 올라 무작정 오르니 무덤 1기.2기를 만난다.

    2기에서 우측 방향으로 무작정 나무 가지 사이 숲을 헤치며 오른다.

 

 

△ 약 40여분을 헤메다 만난 구천암에서 오는 정상 등산로를 만날수 있었다.

 

 

△ 앞에서 정상 등산로라고 (안내)한 동굴(구천암)에서 오르는 능선 삼거리다.

    한 능선길을 따라 15분쯤 오르면,밀양시 교동 춘복 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삼거리를 만난다.

 

 

△ 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우측으로 임도와 가야할 능선이 뚜렷하게 관망된다.

 

 

△ 맷돼지들이 묘를 파헤치고 목욕탕 역할을 하는 아주 작은 웅덩이를 피해 우회하여

    춘복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삼거리로 향한다.

 

 

△ 구천암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와

    양시 교동 춘복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마을에서 계곡 임도를 따라 올라 오는 갈림길을 만난다.

    안부에 들어선다.

 

 

△ 상동역과 안인교,구곡마을과 왼쪽 하산길이 관망된다.

 

 

△ 줌인 하여 본 안인교 주변 풍경

 

 

△ 안부 능선 바위가 있는 등산로를 지난다.

 

 

 

△ 가파른 등산로다.

 

 

△ 지그자그로 숨이 가파르다.

 

 

 

△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아마 춘화리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이며,우측은 우리가 가야야 할 등산로다.

 

 

 

 

△안부에서 만난 첫번째 봉우리다.

 

 

△ 가을이 깊어 가는 촌화리 마을 전경이 발아래 펼처진다.

 

 

△ 재리막길을 내려 가면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여 간다.

 

 

△ 다시 오르막길의 등산로를 오른다.

 

 

 

 

 

 

 

 

 

 

△ 큰바위 위의 전망대다.두번째 봉우리다.

 

 

 

 

 

 

 

 

△ 전망대에서 본 밀양 시가지 모습

 

 

△ 다소 평탄한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점심 식사를 한 후 인증샷하고... 산행을 시작한 지 3시간 걸렸다. 중식및 휴식 1시간 포함하여..

 

 

 

 

 

 

△ 정상에서 2~3분 내려가면 커다란 바위를 만난다. 우회하여 옥교봉으로  간다.

 

 

△  정상에서 첫번째 만난 안부다.

 

 

△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내리막길에서 만난 탕건바위다.우측 우회길이나 전망대 역할을 하는 탕건바위 사이길로 올라간다.

 

 

△탕건바위에서 본 병풍바위다.

 

 

△ 하산 해야할 능선이 뚜렷이 보인다.

 

 

△ 탕건바위에서 본 구곡마을 전경

 

 

△ 다시 내려와서

 

 

 

 

△ 탕건바위 우회 등산로로 간다.

 

 

 

 

 밀양의 가산 저수지가 조망되고

 

 

 

 

 

 

△ 병풍바위옆 가파른 등산로로 올라간다.

 

 

△ 병풍바위 위 전망대에서 본 지나온 탕건바위

 

 

△ 병풍 바위위 바위로 형성된 윗부분

 

 

△ 병풍 바위를 지나면 다소 완만한 등산로를 가게된다.아마도 화재가 난 모양이다. 죽은 나무들이 지저분하게 늘려

   있다.

 

 

 

 

△ 옥교봉 정상이다.옥교산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옥교산.

 

 

△ 옥교봉이후 하산길은 평탄한 하산길이다.

 

 

△ 청도 철마산,화학산 갈림길이다.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십다.

 

 

△ 약간 경사진 산행로를 지나면

 

 

△ 능선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로 접어든다.

 

 

△ 우측으로 돌자 마자 왼쪽으로 전망대가 있다.

 

 

△ 전망대에서 본 밀양강과 상동역,안인교가 관망된다.

 

 

 

 

△ 하산길은 너무 가파른다.

 

 

△ 하산길에 만난 첫번째 묘

 

 

 

 

△ 하산길에 만난 두번째 묘다.

 

 

△ 낙엽이 쌓인 하산길은 미끄럽고 가파르다.긴장하여 조심하여야 한다,

 

 

△ 마즈막 묘소에서 본 소류지와 구곡마을이 바로 아래 보인다.가까워진 목적지인 구곡마을이다.

 

 

△ 대나무밭을 지난다.

 

 

△ 하우스와 모기나무가 잇는 농노길에 닿는다.

 

 

△빨간 벽돌집 우측으로 하산 한 곳이다.

 

 

△ 소류지와 팔각정 중앙을 지나

 

 

△ 마을 중앙길을 가면 마을 정자가 나온다.

이로써 금일 밀양 옥교산 산행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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