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 팔봉산
해발; 361.5m
위치;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소개;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팔봉산은 바위 봉우리가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다.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높지는 않지만 암봉이 많고 8봉중 가장 높은 곳은 3봉이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가 절경이며,쉬엄쉬엄 3~4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
하다. 등산로에 철계단과 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팔봉산에 오르면 해안 국립공원 태안 반도가 한눈에 보이며,바위 위에 서면,
태안의 백화산과 만리포 일대의 서해 바다가 수채화 처럼 펼쳐져 탄성이 절로 난다.
만리포,연포,몽산포,방포 해수욕장 등이 가까이 있어
여름 피서철에는 산행 후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산행일시; 2015.9.22.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양길리 주차장-시비-목계단-1.2봉 갈림길-3봉(정상)-4봉~8봉-서태사-어송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비룡JC-회덕JC-당진.대전 고속도로 유성JC-서해안
고속도로 당진JC-서산IC-서산(태안)-팔봉산-양길리 주차장
(네비;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54번지-280km,3시간20분.통행료12.100원)
이미지보기
△ 팔봉산의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개념도를 준비 하지 않아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양길리 주차장에 주차 후 팔봉산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팔봉산이라는 새겨진 비석에서 조금더 가면
등산로가 열려있다.들머리다.
△ 양길리 주차장 한 켠에 세위진 안내도는 산행 들머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 팔봉산으로 새겨진 비석을 지난다.
△ 등산로에는 시골의 특산물을 팔려 나온 아낙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토산품이다.
△ 시비가 있는 곳을 지난다.
△ "아라에 길"이란 이정표와 "입산통제 기간"을 알리는 입간판을 지난다.
△ 돌비석을 지난다.
△ 첫번째 만나는 돌로 쌓은 돌계단을 5분 정도 오르면 제1봉과 제2봉의 갈림길인 안부에 닿는다.
△ 사거리 안부에서 왼쪽길은 제1봉,오른쪽 등산로는 제2봉을 거처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며,
안부를 넘어 사면을 따르는 등산로는 천제터와 운암사지를 거처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 사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난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커다란 바위 우측으로 철 난간을 만들어 놓은 구간을 지나면 제2봉에 다다른다.
△ 팔봉산은 도중에 추락 위험이 높거나 가파른 바윗길은 철난간이나 철계단을 만들어 놓여 있어
안전하게 오를수 있다.
△ 계단을 오르다 뒤를 돌아본다.감투봉(노적봉) 이란 제1봉의 바위산이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 용왕이 보낸 우럭이 팔봉산 경치에 반하여 돌아갈 날을 잊고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우럭바위다.
△ 우럭바위의 윗부분은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를 보면서 고향으로 돌아 가고픈 듯 눈물을 글썽이는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 바위다.
△ 제2봉을 오르는 도중 뒤돌아 보니
우측의 제1봉과 좌측으로 태안반도와 해안의 절경이 아름다운 그림폭을 자아내고 있다.
△ 철난간을 지난다.
△ 난간이 끝나는 지점에 쉼터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조망을 즐길수 잇어며,
곧바로 제2봉이다.
△ 제2봉 정사에서 본 정상인 제 3봉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 제2봉은 코끼리 바위가 있는 곳이다.
△ 제2봉에서 정상인 제3봉가는 도중 기차바위 처럼 생긴 길 사이로 간다.
△ 한사람이 경우 들어 갈수있는 공간이다. 몸을 넣어 본다. 얼마나 날씬 한지?
△ 넒다란 바위군을 지난다.
△ 누군가 돌에다 호랑이 모양의 조각을 하여 이정표 역할을 해 주고 있다.
△ 헬기장 가기전 능선에 쉼터 팔각정이 있다.조망터이기도 하다.
△ 헬기장에서 본 정상인 제3봉이 바로 눈앞에 전개된다.
△ 다시 철난간이 있는 바위군을 지나면
△ 능선에 올라 평탄한 등산로를 간다.
△ 돌계단을 올라가면 용굴에 닿은다.
△ 정상 직전에 있는 용굴 또는 통천문이라 불리는 바위굴은 베낭을 벗은 채 오르는게 좋다.
안내판에는
" 여기에 팔봉의 수호신인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이 고장에 전해 오며,
이 용이 가뭄 때 비를 내려 풍년을 들게 해주고 지염 주민에게 복을 주었다고 한다"라고 적혀있다.
△ 용굴을 오르면 바로 정상인 제3봉에 닿는다.
용굴을 통하지 않고 철계단길이 우회로 나 있다.
△ 전망대가 있는 제3봉 정사이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정상석이 있는 제3봉으로 간다.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이 철 계단을 내려 가야만한다.
△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면서
△ 여기가 정상이다. 제 3봉
△정상에서 하산로는 철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 와야한다.
△정상에서 제4봉으로 가는 하산길
△ 조심스럽게 하산해야 한다, 마사토로 된 하산길이다
△ 헬기장에 당도한다.
△ 어송리 임도로 하산하는 길과 제4봉으로 가는 길
△ 뒤돌아본 바위산인 정상
△ 제4봉에서 5봉으로 가는 안내목
△제5봉 정상석
△제6봉을 향해 오르는 회원님들
△ 제7봉 정상석
△ 헬기장
△ 제8봉석이다
△제8봉에서 어송리 서태사로 하산하는길은 몹씨 가파른 등산로라 주의 하지 않으면 안된다.
△ 제8봉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하산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가야 한다.
하산길(삼학,어송)으로 표시한 왼쪽 방향으로 가면 안된다. 주의 하여야 할 곳이다.
△ 우측 능선에 들어서면 서태사.어송 주차장을 알리는 안내목이 있다.
△ 서태사에 다다른다.
△ 서태사에서 어송 주차장 까지는 시멘트길로 이어져 있다.주차장까지 1.3km다.
△ 팔봉산 가즌
△ 관리 사무소
△ 원점 회귀 산행은 팔봉산 가든이 있는 어송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아름다리 소나무가 빼곡한 소나무숲 사이의 등산로를 따라 임도를 가로 질러
서태사로 오르면 된다.
△ 금일 산행 종점인 어송리 주차장에서 본 팔봉산 능선이 곡선을 이루며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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