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삼필봉
해발; 468m
위치; 대구시 달성군 화원면 본리리
소개;
삼필봉은 청룡산의 서쪽에서 대곡동 방향으로 뻗어내린 봉우리로 세 게의 연결된 봉우리가 마치 붓 끝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세 개의 봉우리는 가장 왼쪽은 까치를 연상 시킨다하여 작봉이라 부르며,
중앙은 봉우리의 정상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바위 봉우리로 되어 있어 증봉이라 부르며,
가장 오른쪽은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송봉이라 부른다.
월배의 수밭골과 화원의 인흥골을 이루는 지맥의 중앙에 위치하여 정상에 올라서면 양쪽 골짜기를
훤히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도원지 주변의 수변 공원을 조성하여 각종 위락 시설과 체육 시설을 갖추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등산객과 탐방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있다.
산행일시;2016.02.10.수요일,흐림
산행코스;
대구 유치원-정자-산불 감시초소-묘지-화장실-산불 감시초소-계단-대곡 초교 갈림길-연리지-여송
-월광 수변 공원 갈림길-암괴류-갈림길-삼필봉-원점
산행시간;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 IC 방향-성서 4차단지-달서 구청-상인사거리,고가도로-월곡 사거리
우회전 508m 이동-토지 개발 공사 삼거리,우회전-142m 이동-대곡 지구 1단지-대구 유치원
(네비;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1363-5번지-7.3km,15분 소요)
이미지 보기
산행을 하기 위해선 첫번째 들머리와 날머리를 결정해야 한다.
대구 유치원 횡단 보도 지나 건너편 돌계단을 올라서면 도원 공원으로 간다.
이어 만나는 정자를 지나면
△ 우측으로 체육 시설과 쉼터가 있는 도원 공원을 만난다.
△ 도원 공원을 지나면 달서 구청장이 삼필봉을 보호하자는 안내판을 만난다.
△ 도원 공원을 지나면 약간 경사진 언덕을 오른다.
이어 내리막길을 내리면
△ 묘소를 지나면 삼필봉 산행 중 만나는 세개의 산불 감시초소 중 첫번째를 만난다.
△ 묘소를 지나 산불 감시 초소를 지나면
좌측 월광 수변 공원이 있는 도원지 둑으로 가는 길이다.
삼필봉 산행은 직진하여 오른다.
△ 좌측 도원지를 바라 보면서 가는 등산로길
△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등산로길이다.
△ 겨울의 끝자락이라 며칠 전 비가 오더니 약간의 눈이 내렸다.
많은 사람이 이 산을 즐겨 오른다는 것을 증명하듯 나무의 뿌리가 들어나 있다.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좌.우측 어디로 가도 만나는 등산로다. 우측으로 간다.
△ 등산로를 오르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도원지 둑방길과 좌측 뽀족한 봉우리인 대구의 진산 앞산과
우측은 장미 아파트 뒷 담벼락에서 용굴로 올라 청룡산으로 가는능선과
아래 하얀 건물은 대구 보훈 병원 건물이 보인다.
△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 로프 펜스가 있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다시 올라간다.
△ 이어 또 다시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 왼쪽으로 두기의 묘(墓)가 있는 곳을 만나 건너편 청룡산으로 오르는 능선을 바라본다.
△ 최근 들어 등산로에 친환경 야자수 매트를 깔아 놓은 산들이 많아졌다.
모두가 시민들을 위한 정부와 시당국의 배려다.
잘 사는 우리나라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 등산로에 위치한 화장실을 만난다.
△ 커다란 소나무와 넒다란 공간을 만난다.
△ 야산이라 곳곳에 묘소가 많다.
묘소에서 바라보는 수밭골과 수밭 마을,청룡산 정상부와 능선
△ 왼쪽으로 여러 개의 묘소가 있는 지점에 다다른다.
능선 끝자락 청룡산 정상과 배방우가 보이며,
그 아래 수밭 고개에서 내려오는 수밭 마을이 보인다.
△ 금일 산행은 우측으로 보이는 세계의 봉우리를 산행할 예정이다.
세번째 뽀족한 봉우리가 삼필봉 정상이다.
△ 두번째 만나는 산불 감시 초소다.
△ 산불 감시초소 우측으로 난 경사가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오른다.
△ 대곡 초교(1km)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만난다.
산행 들머리 도원공원에서 1km 올라온 지점이다.
△ 삼거리를 지나자 마자 만나는 쉼터 의자가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 전망대에서는 상인동의 아파트와 저 멀리는 성서의 아파트 군들이 전망된다.
△ 전망대에 마련해 놓은 화원 우배선 장군에 관한 소개가 적힌 설명판.
△ 전망대에서 잠깐 쉰 후 다시 삼필봉을 향해 등산로를 오른다.
△ 우측 묘소가 있고,
좌측엔 "사랑 나무 연리지"가 있는 지점을 만난다.
△ 사랑나무 연리지와 설명판
△ "사랑 나무 연리지"를 지나면 또다시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오른다.
△ 사면 등산로를 오른다.
△ 나즈막한 소나무인 "여청송"을 만난다.
△ "여청송"을 지나면 이어 만나는 이정표.
우측은 첫번째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며,
좌측은 월광 수변공원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여기서 삼필봉 까지는 1.2km 더 가야 한다.
△ 421m 봉을 우회하는 사면길을 지나간다.
△ 돌로 쌓은 옹벽 옆을 지난다.
△ 또 다시 우회길인 사면길을 지나면
△ 암괴류 지대를 지나간다.
△ 삼필봉이 보이는 사면길이다.
△ 안부 오거리에 도착한다.
△ 안부 오거리는 쉼터가 있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안부오거리에서 진행 방향으로 가면
좌측은 사면길을 따라 우회하는 삼필봉으로 가는 길이다.
중간의 능선길 또한 삼필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우측은 마비정으로 가는 길이다.
△ 좌측,중간 능선길 삼필봉 가는 길
△ 우측 이정표 방향 마비정 벽화마을 가는길
△ 안부 오거리 이정표
△ 안부 오거리에서 삼필봉과 삼필봉 능선길,마비정 벽화 마을 갈림길에서 뒤돌아 보면
우측은 조금전 오른 등산로며,
중간의 능선길은 421m 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며,
좌측은 수목원으로 가는 등산로다.
△ 이정표를 지나 사면길을 간다.
우측 산봉우리가 삼필봉이다.
△ 너덜 바위가 있는 지대를 지난다.
△ 우측 삼필봉으로 오르는 이정표를 만난다.
우회길에서 삼필봉으로 오른 길이다.
조금 지나면 안부에서 우측으로 꺽어가도 삼필봉에 도착할 수 있다.
△ 이정표에서 안부에 올라 우측으로 꺽어 삼필봉으로 오는 길이다.
반대편은 작봉(황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 삼필봉에 도착한다.
△ 정상에서 바라보면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전망된다.
△ 조금 전 올라온 우회길이 있는 두 봉우리가 조망되고,
△ 나무 사이로 상인동이 조망된다.
△ 삼필봉으로 오르는 산행은 우회길을 이용하였고,
하산은 나무 테크 계단으로 내려서면서 능선을 이용하여 하산한다.
삼필봉 산행은 원점회귀 산행으로 한다.
눈쌓인 등산로라 조심스례 하산하여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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