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무학산
해발; 574.4m
위치;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산144-24
소개;
무학산은 경산시 하양읍의 주산이며,하양읍과 와촌면의 서부지역을 잇는 산으로 학이 추는 모습과 유사하여
무학산이라 이름 하였다.
이 산에서 내려다 보면 하양읍 시가지와 금호강의 은빛 물줄기가 한눈에 보인다.
산아래는 6km 떨어진 팔공산 갓바위 부처와 마주보고 있어, 음의 기운을 품고있는 신라 신문왕 10년에 창건되었다는
불굴사가 있으며. 조선 중기까지 50여 체의 건물과 12암자 등을 갖춘 큰 절 이었다고 전해진다
산행일시; 2016.3.14.월요일.맑음
산행코스; 불굴사 주차장-홍주암-능선-갈림길-갈림길-정상-갈림길-미륵불-불굴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 U턴-북대구 IC방면-동.서변동 방면-연경동.팔공산 방면-파군재 삼거리-동화사
-갓바위 방면-와촌 방면-불굴사.세종 수련원 방면-불굴사 주차장
(네비;경북 경산시 하양읍 강학리5번지;41km,1시간 소요)
이미지 보기
△ 대구에서 팔공산 갓바위 방향으로 가다 909번 지방도를 따라 능성재를 지나 경산 와촌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불굴사로 가는 도로 표시판이 나온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승용차로 2km, 약4분이면 불굴사 주차장이 나온다.
△ 불굴사 주차장에서 불굴사를 탐방 후 사진에서 우측으로 용주암으로 가는 등산로가 열려있다.
금일 산행할 무학산 산행 들머리다.
△ 홍주암으로 가는 들머리 입구를 따라 간다.
△ 돌계단 위로 커다란 석벽이 앞을 가로 막는다. 석벽위에는 홍주암 독성전이 있는 곳이다.
△ 홍주암에 대한 설명판
△ 돌탑이 있는 돌계단을 올라간다.
△ 돌계단을 올라서면 왼쪽으로 등산로가 열려있다.홍주암을 탐방 후 되돌아 와 이곳에서 산행을 하여야
한다.우측으로 홍주암으로 간다.
△ 스테인레스로된 펜스를 잡고 오르다 만난 붉은 글씨로 "홍주암"이라 새겨진 입석을 지난다.
△ 홍주암 독성전에서 기도하는 신자
△ 홍주암을 탐방 후 되돌아와 우측으로 난 등산로로 접어든다.
△ 경사진 경산로를 오르다 보면 왼쪽으로 커다란 바위를 만난다.
△ 홍주암에서 15분 정도 경사길을 오르다 보면 첫번째 능선길을 오른다.
△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난 능선길을 가다 보면 암석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를 간다.
여기서 부터 계속 오름길이다.
△ 커다란 암석의 좌측 우회 길로 간다.
△ 두번째 능선길에 올라선다.
△ 등산로를 진행하다 보면 앞에 커다란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 암석이 있는 곳을 올라서면 조망터다.
△ 조망터에 올라선다.
△ 바로 발아래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와 와촌 휴계소가 보이며,뒤로 909지방도,그 위로 명마산이 보인다.
△ 왼쪽 사면으로 우회하여 올라간다.
△ "홍주암"이란 나즈막한 안내판이 나온다.직진하면 한성사 갈림길로 하여 환성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왼쪽으로 경사진 내리막길로 가면 무학산으로 가는 등산로다.여기에 이정표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
삼거리 갈림길이라 독도에 유의하여야 한다.
△ 왼쪽으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오르면 무학산 보다 무려 50m나 더 높은 봉우리인데,이름없는 등고선상 630봉 정상이다.
△ 커다란 바위 아래 쉼터 공간이다.
△ 경사진 등산로를 오른다.
△ 뒤돌아 보니 방금 내려온 갈림길 봉우리가 우측으로 보인다.
△ 노란색천으로 널려있는 등산로를 오르면
△ 안부에 올라선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환성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 환성산
△ 환성산과 낙타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 정상 가기전 삼각점이 있는 등고선상 570 봉우리에 올라선다.
△ 정상 봉우리가 보인다.
△ 정상에 갔다가 이곳으로 하여 불굴사로 하산하는 삼거리다.
△ 정상에 오르기전 만나는 환성사 등산 표시판
△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서 만난 암석
△ 능선에 올라선다. 왼쪽으론 조망터가,우측으로도 조망터다.
△ 능선에 올라서 우측 조망터가 있는 곳이다.
△ 능선에 올라서 좌측 조망터가 있는 곳이다
△ 개선문과 같이 바위 사이로 지나면 정상이다
△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 초소가 보인다.
△ 정상이다.
△ 정상에서 본 조망
△ 정상에서 본 조망
△ 정상에서 본 조망
□ 하산
△ 정상에서 되돌아와서 하산한다.
△ 바위 사이를 지난다.
△ 우측 조망터와 조망터에 올라 관망한 풍경
△ 능선에서 좌측으로 조망터가 있는 곳으로 간다.
△ 조망터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간다.이 곳에서 중식을 하고 하산한다.
△ 조망터
△ 조망터에서 본 오른쪽 높은봉인 등고선상 630 봉우리다. 우측 능선이 올라온 등산로다. 그 아래 높은 봉이 등고선상 570 봉우리다.우측 봉우리 아래가 불굴사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우측으로 환성산, 왼쪽으로 낙타봉이 보인다.
△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한다.
△ 환성사 표시판이 있는 곳을 내려가면
△ 환성사 표시판을 내려오면 이어 만나는 불굴사 표시판
△ 불굴사 표시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하산한다.불굴사 까지 20분이면 하산할 수 있다.
△ 경사진 하산 등산로를 내려간다.
△ 넒은 등산로와 커다란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 계류를 지난다.
△ 마륵불상이 보인다.
△ 미륵불상 뒷면에 이른다.
△ 미륵불상에서 본 불굴사 전경과 용주암 암석이 보인다.
△ 용주암에서 630봉우리로 오른는 등산로 능선
△ 미륵불상에서 불굴사로 하산하는 등산로
△ 불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 불굴사
팔공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불굴사는 석굴 안에 부처님을 모셨다고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신라 신문왕 690년에 창건한 것으로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다고 전해 진다.
조선 영조 1739년에 홍수로 없어졌으나,그 뒤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429호로 지정된 불굴사 3층석탑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약사여래입상,부도 등이 있으며,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를 "원효굴"이라 부르며,
석굴속의 약수터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아동제일약수'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장군수라고도 하는데,
김유신 장군이 이 물을 마시면서 삼국 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불굴사 주변 일대에 우기가 있으면 불상의 얼굴 부분에 땀이 나고,
특히 큰비가 오기 전에는 불상의 온몸이 흠뻑 젖는다고 하며,
지금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거나 하면 반드시 석불의 몸에 습기가 가득 찬다고 한다.
□ 홍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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