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노음산(노악산)

해발; 728.5m

위치; 경북 상주시 남장동 산 63-1

소개;

   노악(露岳) 노음산은 연악(淵岳) 갑장산,석악(石岳) 천봉산과 더불어 상주 삼악(三岳)이라 불린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 절벽이  어우러져 철마다 풍광을 달리하며 절경을 이루고 ,

   깊을 계곡을 흐르는 석간수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한다.

   전체적으로 답사를 겸한 산행은 뚜렷한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정비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으며,

   그리 힘들지 않으며 정상 직전 만나는 암릉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사통팔방의 조망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한다.

   이 산 기슭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와 북장사를 끼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곶감 산지인 남장 마을이 위치 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남장사 석장승,남장사 철불좌상,보광전 목각탱,관음선원 목각탱이 있다.

산행일시; 202405.19.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남장사 석장승-능선-옥녀봉 갈림길-옥녀봉-북장사 갈림길-암봉-노음산-중궁암 갈림길-관음선원

   -남장사-남장사 화장실 주차장-남장사 석장승-원점회귀 산행

산행거리; 약 7km

산행시간; 5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용산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김천JC

  -중부 내륙 고속도로-상주IC-상주IC앞 교차로/상주,상주보,보은  방면-계룡교 교차로

  -북천교 교차로/북상주IC,문경,충주 방면-남장사 석장승

   (네비; 경북 상주시 남장동 산 63-1번지-93.5km,1시간14분,통행료 5,000원)

 

이미지 보기

상주 노음산 산행은 '남장사 석장승'에서 시작한다.

 

산행 입구의 석장승의 모습.

 

산행 입구의 노음산 등산 안내도.

 

산행 들머리 입구 남장사 석장승 옆 이정표.

노음산 정상까지는 3.3km,하산 지점인 남장사까지 0.7km를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다.

 

이정표의 노음산 방향으로 산길로 들어 서면서 노음산 산행이 시작한다.

 

산행이 시작하자 마자 오르막 등산로가 이어진다.

 

좌측으로 바위가 보이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길은 다소 희미하며 우측으로 오르는 길은 등산로가 뚜렷하다.

우측으로 오르면

 

계곡을 건너는 데크 계단을 만나 데크 다리를 건넌다.

 

데크 다리를 건너면 계곡을 따라 오르는 너덜겅길을 오른다.

 

짧은 목계단과 

 

커다란 바위 위 쉴수 있는 벤치를 지나면 

 

한차례의 계류를 건너

 

가파른 숲길을 오른다.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계곡을 따라 오르면

 

하늘이 보이는 주능선에 올라선다.

 

주능선에는 

 

안내판과

 

들머리 이정표 이 후 첫번째 만나는 '현위치 노-10번' 이정표가 위치하고 있다.

석장승에서 0.9km 오른 능선으로 정상까지는 2.2km다.

여기에서 아래 들머리인 석장승 이정표에는 정상까지 3.3km라 하였는데 0.2km 차이가 있다.

그냥 넘기자......

 

이정표 정상 방향으로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오고

 

능선을 오르면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아래 이정표에서 100m 오른 지점에 만난 이정표다.

노음산 정상까지는 2.1km 남은 거리다.

 

이정표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칼바위 아래를 지나

 

황톳길을 올라서면 처음으로 조망이 나온다.

 

 

조망 후 돌탑 능선에 올라  

쉼터 의자를 지나면

 

우회하는 능선에 오르면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조망터가 나온다.

조망 후 되돌아와 우회길로 가야한다.

 

조망터에서 보는 조망은 

 

조망 후 되돌아와 우회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에 목계단,

 

목계단을 오르면

 

좌측의 천봉산과 멀리 뽀족하게 보이는 병풍산과 식산,백원산,갑장산이 보인다.

 

등산로를 벗어나 우측 나무 가지에 숨겨진 '현위치 상주 노-9'번 다목적 이정표를 지나면

 

암반을 오르는 로프 구간이 나온다.

로프 구간을 지나

 

암벽을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여

뒷편 능선으로 올라

 

쉼터 의자와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

 

산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옥녀봉 안부 삼거리에 올라선다.

들머리인 남장사 석장승에서 1.9km 오른 지점으로 정상이 겨우 1.2km 남은 지점의 삼거리 갈림길이다.

능암리 방향은 북장리의 국사봉으로 가는 하산길이다.

정상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바위 옆을 지나

 

'현위치 상주 노-8'번 다목적 이정표가 위치한 옥녀봉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바위를 우회하여 내리막길을 내려

 

안부에 내렸다 다시 오르막길을 오른다.

 

다시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 

 

바위를 우회하여

 

네모난 바위 위를 지나

 

남자 소변기를 딞은 속이 빈 참나무를 지나고 나면

 

급경사 오르막 계단을 만나 한참을 올라 가야 한다.

 

봉우리 인듯한 능선에 올라

 

커다란 바위 옆을 잠시 내려가 안부에 내려서면

 

북장사  갈림길에 도착한다.

들머리인 석장승에서 2.6km 오른 지점으로 정상까지는 이제 0.5km 남은 지점이다.

북장사(1.8km) 방향은 이정표에는 등산로 표시가 있으나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과거 북장사 입구에 식당이 번창 할 때는 등산로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 졌다고 한다.

'현위치 상주 노-7'번 다목적 이정표다.

 

북장사 갈림길에서 다시 오르막길을 오른다.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바라보면

 

들머리 입구로 들어오는 남장동 입구가 보인다.

 

산사면길을 지나

 

로프 구간을 지나면 바위 옆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을 따라 로프 구간을 오르면

조망이 확트인 암릉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조망이 사방팔방으로 보이는 조망 바위이나 좀더 올라 데크 조망터에서 소개하기로 한다.

 

조망 바위를 지나 데크 계단을 만나 오르면

조망 바위에 올라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금일 산행 중 최고의 조망이 열리는 데크 조망터다.

 

데크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은

학가산-비봉산-천봉산-건지봉-황학산-병풍산-망경산-식산-백원산-남산-청화산이 조망되고,

 

상주시가지 너머로 

청화산-남산-냉산-팔공산-가산-갑장산-금오산-수선산-기양산-백마산-백운산-빌무산이 조망되고

 

가야산-서산-남함산-국수봉-황학산-눌의산-삼도봉-석가산-민주지산-지장산-각호산

-백학산-천만산-삼봉산이 조망되고

 

만경봉-주행봉-백화산 한성봉-천태산-국사봉-팔음산-무지개산-원통산-천택산이 조망되고

 

구병산-봉황산-대궐터산-형제봉-두루봉-속리산-도장산-청화산이 조망되고

 

남사-조양산-대야산-둔덕산-장성봉-덕가산-악휘봉-구왕봉-희양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데크 계단을 내려서

암벽의 로프 구간을 오르면

 

노음산(노악산)이 보이는 로프 구간 암릉을 지나

안부에 살짝 내렸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해발 725.7m의 노음산(노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석장승에서 3.0km 오른 정상이며 하산 지점인 남장사까지는 2.3km다.

 

동영상

 

하산은 올라 왔던 반대편 남장사(2.3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을 하자마자 만나는 내리막 로프 구간이다.

 

능선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천봉산이 바로 아래 보이는 하산길이다. 

 

능선의 쉼터 의자를 지나면

 

들머리에서 오른 안부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과

뒷편 우측으로 천봉산이 보인다.

 

데크 계단 입구에 올라 급경사 내리막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정면으로 천봉산이 보인다.

 

급경사 데크 계단을 한동안 내려서면

완만한 하산길이 한동안 이어지다

 

'현위치 노-4'번 지점인 전망대인 정자에 도착한다.

 

정자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우측의 전망 바위와 좌측 숲길로 하산길이 보인다.

정자에서 내려와 숲길로 들어가

 

천봉산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조망 바위에 도착한다.

 

조망 바위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큰 저수지인 오태리의 오태 저수지가 보이고,

멀리 아파트가 보이는 문경 시가지가 보이며,

가까이는 봉강리 마을과 천봉산이 보인다.

또한 멀리는 단산-운달산-영우봉-배나무산-황장산-국사벙-운달산-소백산 비로봉과 국망봉이 조망된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다시 한번 데크 계단길을 만난다.

 

데크 계단을 내려서면서 바라보면

바로 앞으로 천봉산 능선이 가까이 볼 수 있다.

데크 계단을 내려가

 

안내판이 있는 능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숲길로 들어가면

 

쉼터 의자를 지나

 

정상에서 1.0km 하산한 중궁암 이정표 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진하면 중궁암(0.1km)으로 가는 능선길이만 등산로 폐쇄가 되어 뒤돌아와 

남장사(1.8km) 방향인 우측으로 하산한다. 

 

급경사 내리막길에 만난 '현위치 상주 노-3' 번 다목적 이정표다.

 

로프 구간을 지나

 

금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중궁암으로 가는 이정표(중궁암 0.1km, 남장사 1.7km) 갈림길이 나온다.

 

중궁암으로 가는 이정표 갈림길을 지나면 

관음선원에 도착할 때까지 지그자그길과 너덜겅길이 오래 동안 이어진다.

 

너덜겅길을 지그자그로 내려가면 조망 바위 앞 등산로 폐쇄 안내판에 도착한다.

'현위치 상주 노-2'번 지점 이기도 하다.

 

조망 바위에 올라 바라보면

아래 하산 지점인 관원선원과 남장사,남장지가 조망된다.

 

이후 하산로는 지그자그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벤치 옆 '현위치 상주 노-1'번 다목적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 로프 구간을 지나

 

벤치와 

 

목계단을 내려서면

 

다소 누그러진 너덜겅길과 가파른 하산로는 삼거리 갈림길에 와서야 바꿘다. 

좌측은 임도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산길로 관음선원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 관원선원 방향으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관음선원에 도착한다.

 

좌측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는 '현위치 관원선원 앞 이정표'이정표다.

임도를 따라가는 '상주 이야기길 천년길'로 남장사까지 0.4km다.

 

관원선원 입석 앞을 지나 주차장으로 가면

 

주차장 끝지점-자동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산책로로 하여 남장사로 가는 산책로가 나온다.

관음선원을 둘러본 후 산책길로 갈 예정이다.

 

관음선원으로 들어서는 해탈문.

국가 지정 문화재 보물 인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가 아미타여래 설법상'이 있다.

 

관음선원을 들린후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산책로로 들어간다.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는 시멘트 다리를 건너면

 

관원선원 안내판을 만나 지나

 

과수원길을 지나

 

주차장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면

 

남장사 입구에 도착하여 남장사로 들어간다.

 

 

남장사로 들어서면 맨 먼저 눈에 띄는 보광전이다.

보광전 좌/우로 2채의 요사체가 있으며 좌측으로 설법전이 위치하고 있다. 

 

보광전과 내부 불상을 둘러 본 후

 

 

보광전과 요사체 사이 뒷편으로 금륜전과 칠성각이  함계 있으며,

 

보광전으로 되돌아와 앞으로 보이는 설법전 입구 계단을 톻해 아래를 지나면

 

사리탑이 보이는 남장사 대웅보전 옆 계단을 내려서면

 

석등과 사리탑이 보이는 지점에서 

 

뒤돌아 대우보전으로 가서 내부의 모습을 본 후

 

석등과 사리탑 사이 중앙통로를 지나면  범종루가 나온다.

 

범종루 아래를 지나면

 

산책로르 따라 다리를 건너

 

남장사 일주문을 지나면

 

좌측의 1,2 주차장을 지나 

 

남장사 화장실의 주차장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0.3km 내려가면

 

들머리인 남장사 석장승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상주 노음산(노악산) 산행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