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만경산

해발; 499m

위치;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산 67-2

소개;

  의성군 단밀면,상주시 낙동면,구미시 도계면의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만경산은 

  의성의 산 가운데 비교적 높은 산이다.

  구미시와 의성군을 잇는 팔공지맥 상의 만경산은 장자봉-청화산-좌베틀산으로 이어져 팔공산까지 이어 진다.

  산을 오르는 등산로에서 보이는 조망은

  낙동강이 흐르는 모습과 안개 평야와 위천,구미의 냉산과 금오산,상주의  나각산,갑장산,천봉산 등 

  다양한 경관이 함께 조망되며,만가지 조망을 볼수 있다는 산명 처럼 걸맞다.

  또한 만경산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으로 ,만경산-장자봉-청화산을 잇는 등산로가 가장 유명하다.

  만경산의 등산로는 여러 코스가 있으나

  대부분 관수루 부근에서 정상까지 약 3.5㎞,왕복 약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는 코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계단과 이정표,벤치와 정자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위에 가 볼 만한 곳으로 다기능 보의 기능을 갖춘 '낙단보',낙단교의 고려시대의 '누각 관수루'

   천여년전 낙정 나루터를 이용하는 나그네의 안전을 기원하던 '마애보살좌상' 등이 있다.

산행일시; 202405.29.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만경산 등산로 입구 정자 앞 주차장(이정표;1.7km/운동 기구)-좌/우 묘소-벤치(2)-이정표(1.5km)

  -목책-돌탑-묵은 이정표(3km)-큰 바위-돼지 목욕탕-능선-산사면길-능선-목계단-로프 구간-목계단/로프 구간

  -이정표(300m)-능선 조망터(1)-조망 바위(2)-암벽 조망 바위(3)-갈림길 이정표(100m)-목계단

  -만경산 정상(정상석,이정표,정자)

  -하산-도개 방면 능선-갈림길/좌측-산사면길-갈림길 이정표(100m)

  -역순- 만경산 등산로 입구 정자 앞 주차장(이정표;1.7km/운동 기구)-왕복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시 달서구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가산IC-구미,선산,상주 방면

  -국도 25번-낙단대교-낙단교차로-낙동 사거리-낙단보,단밀,안계 방면-낙단교-지방도 912번-천은사 방면

  -만경산 등산로 입구(정자)

   (네비;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산51-11번지-82.3km,1시간8분 소요,통행료 2,100원)

 

이미지 보기

낙단보를 지나 단일 면소재로 가는 지방도 912번 도로를 따락가는 도안로 우측으로 바라보면

보이는 만경산 정상부와 우측 철탑이 보이는 446봉이다. 

 

관수루에서 5.7km,낙단보에서 6.1km,자동차로 지방도 912번 도로를 따라

단밀면 사무소 방향으로 약 7분 정도 가면  만경산 등산로/천은사 안내판이 나온다.

만경산 등산로/천은사 방향 우측으로 

 

외딴 가옥과 비닐 하우스가 보이는 방향으로 

 

좁은 농노길과 산비탈길을 따라 약 0.6km,자동차로 2분 정도 들어가면 

좌/우가 갈리는 이정표(2.3km) 삼거리가 나온다.

갈림길에서 이정표 방향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약 300m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 천은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약100m가면

정자와 이정표가 있는 만경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정자 주변에 자동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은 넒다.

지방도를 벗어나 이 곳까지 오는 길은 약1km로 원만한 농노와 임도길이다.

주변에 주차 후 만경산 산행을 시작한다.

 

이정표(생송리,천은사 2.0km,만경산 1.7km)에서

생송리 방향은 임도로 올라온 방향이며,

직진하면 천은사 (2.0km)로 가는 임도길 이다.

만경산 정상까지는 1.7km 며 왕복 산행을 한다.

 

만경산 방향으로 산 길로 들어 가면

 

운동 기구 뒷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능선길로 오른다.

 

완만한 오르막 능선길에 목책 로프 구간이 끝나고

 

등산로를 벗어난 우측 묘소와 

 

하늘이 훤히 보이는 좌측 묘소 옆을 지나면

 

두 개의 쉼터 의자가 위치한 능선에 올라선다.

 

산행 들머리에서 능선길 200m 오른 지점에 만난 이정표다.

만경산 정상까지는 1.5km 거리다.



이정표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 로프 구간을 오르면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난다.

 

너럭 바위 지점을 지나다 좌측 정면으로 보면

정상이 보이는 가파른 능선이 보인다. 



다시 목책 로프 구간을 만나 로프 구간이 끝나면

좌측으로 휘어진 능선길을 오른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조그마한 돌탑을 지나면

 

산행 중 가장 큰 바위 아래를 지나 

 

능선에 오르면 빛바랜 이정표( 만경산 정상 3km ) 지점에 도착한다.



돼지 목욕탕을 지나

 

넘어지기 일보 직전인 참나무 아래를 지나면

 

무명봉 입구 능선 좌측으로 우회하는 

 

산사면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산능선이 보이며,

아래는 단밀면과 멀리는 안사면의 해망산이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우회하는 산사면길에서 능선으로 올라

 

너럭 바위를 지나면

 

한동안 이어지는 코가 닿을 만큼의  급경사 목계단길이 나온다.

 

목계단은 잠시 로프 구간으로 바뀌더니

 

다시 급경사 오르막 목계단/로프 구간이다.

 

가파른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이정표를 만나는데 만경상 정상까지 0.3km 남았다 한다.

정상까지 이정표는 0.3km라 하지만 훨씬 더 넘는 0.450km 정도 될 것 같다.

 

이정표 지점을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조망(1)이 나오는 능선 조망터(1)에 오른다.

산행 후 처음으로 만나는 조망이다.

 

단밀면의 안계 평야와 안사면의 산능선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 보인다.

아래 계곡은 용암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용암지 우측 산봉우리다.

산봉우리 너머로 구천면이 보인다.

 

너럭 바위 옆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조망 바위(2)에 올라

 

조금 전 아래에서 본 조망과 같은 

용암지 너머로 안개 평야와 유유히 흐르는 위천과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안사면의 산줄기가 보인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이 번에는 우측으로 조망이 보이는 암벽 조망 바위(3)에 도착한다.

 

낙동강을 가로 지르는 낙단대교,낙동강 대교,낙동강 대교를 따라 가는 상주 영천 고속도로,낙단교와 낙단보.

좌측으로 부터 갑장산,갑장산 아래 삼봉산,

우측으로 백운산,식산,식산 뒷편으로 지난번 다녀온 상주 삼악인 천봉산과 노음산이 보이고

 

당진 영덕 고속도로(상주-영덕)를 지나는 상주 낙동교 위로 나각산이 조망되고,

뒷편으로 상주보가 가까운 병풍산이 조망되며,

다인면이 보인다.

금일 산행 중 최고의 조망권이다.

 

또한 비봉산이 보인다.

 

비봉산 우측으로 안동의 풍천면이 멀리 나무 사이로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오르막길을 오르면

 

만경산 정상이 100m 남은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좌측 산사면에서 오는 길은 정상 후 뒷편으로 하여 이 곳으로 오는 길이다,

만경산 방향으로 

 

가파른 로프 목계단을 오르면

 

무용지물인 전망대에 오른다.

만경산 정상부다.

 

전망대에서 이정표와 정상석,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면

 

해발 499m인 만경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에서 오른 방향으로 바라보면 이정표 

우측으로 보이는 전망대 방향은 하산하여야 할 숲길 입구(주차장2.8km) 방향이며,

좌측으로 보이는 낙단보(4.8km)로 하산하는 방향이 보이고,

 

우 전망대 방향,

좌 낙단보 방향.

 

정자 방향은 도개면의 장자봉-문암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동영상

 

 

하산은 정상에서 전망대로 되돌아가야 하나 

정자 뒷편 도개 방향으로 가면 좌측 산사면길로 가면 만나는 정상 100m 아래 이정표 지점으로 갈 수 있다.

정자를 지나 도개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도개 방향으로 장자봉과 문암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좌측 산사면길은 정상 아래 위치한 정상 가기전 100m 지점의 이정표로 가는 산사면길이다.

산사면길 방향으로 좌측으로 가면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정상을 100m 남겨 둔 이정표 지점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숲길 입구 주차장(2.8km) 방향으로 향한다.

여기서 부터 역순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암벽 조망 바위(3)에 올라

 

보았던 낙동강, 갑장산,나각산,낙동이 보이는  조망을 한번 더 보고



조망 후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조망 바위(2)가 나온다.

 

한번더 본 용암지 너머로 안개면과 위천,안사면 방향 산군들의 조망이다.

 

너럭 바위를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 나무 사이로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의 비봉산이 보이고

 

능선 조망터(1)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비봉산이 조망되고,

 

 

용암지와 다인면이 보이고

 

용암지 너머로 안개 평야와 유유히 흐르는 위천과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안사면의 산줄기가 보인다.

 

조망 후 급경사 목계단을 내려가면

 

정상에서 300m 하산한 이정표 지점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 로프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능선에서 우측으로 우회하는 산사면길을 따라가

 

산사면길에서 보는 위천의 모습이다.

 

능선길에 올라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넘어지기 일보 직전인 참나무 아래를 지나면

돼지목욕탕을 지나

 

해묵은 이정표를 지나면

 

정면으로 비봉산이 조망된다.

 

산행 중 제일 큰 바위 아래를 지나

 

돌탑을 지나면

 

목책 로프 구간을 만나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우측으로

 

정상부가 보이는 하산로.

 

완만한 내리막 로프 구간을 내려가면

 

 

 

너럭바위 로프 구간을 내려가

 

만경산 정상이 1.5km 거리인 이정표를 지나면

 

두개의 쉼터 의자가 위치한 능선을 지나

 

우측 묘소와

 

좌측 묘소를 지나면

 

목책 로프 구간이다.

목책 로프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체육 시설을 지나 임도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서면

 

들머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만경산 산행이다.

 

 

 

관수루 가는 길(통신사 공원-낙단보-관수루)

 

산행을 마친 후 귀가하는 길에 

단밀면 생송리 912번 지방도를 따라 낙단보로 가는 길에 

좌측으로 바라보면 만경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가 보이고,

 

좀 더  낙단보로 향하다 좌측으로 보면 

만경산 정상과 정상에서 도개 방향으로 가는 철탑이 위치한 466m봉이 보인다.

 

우측으로 낙단보가 보이는 도로를 지나면 

 

통신사 공원에 도착한다.

 



통신사 공원을 빠져나와

 

 

 

 

관수루가 보이는 방향으로가

 

관수루에 올라 바라보면

 

낙단교와 낙단대교가 보이고,

삼봉산 뒷편으로 갑장산이 보인다.

 

낙동강 건너 관수루 맞은편 낙동면소재지가 보이고

 

나각산 정상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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