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부석사-선비촌-소수서원   탐방일시; 2017.04.17.월요일,비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16년(676년) 왕명으로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 종찰로 

의상대사와 선묘 낭자의 애틋한 창건 설화를 간직한 부석사에는 

이름의 유래가 된 ‘뜬 돌[浮石]’이 무량수전 서쪽 뒤편에 남아 있다.

중요 문화재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인 무량수전(국보제18호)과 조사당(국보 19호),

소조아미 타여래좌상(국보 45호),조사당 벽화(국보 46호),석등(국보 17호), 3층 석탑(보물 249호),

영주 북지리의 석조여래좌상(보물 220호),당간지주(보물 255호), 원융 국사비(경북 유형문화재 127호) 등

국보급 유물과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국보 제18호인 부석사 무량수전은 고려시대 목조 건물로서

내부에 무량수불(無量壽佛: 무한한 수명을지닌 부처)인 아미타불(국보 제45호)을 봉안하고 있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 때 안동으로 피난 왔다가 귀경길에 부석사에 들러 썼다는 기록이 있는

정면 가운데 걸린 편액이다.

부석사 무량수전 서쪽에는 부석(浮石, 일명 뜬바위)이 있는데

이 바위는 의상대사를 흠모하던 당나라 선묘(善妙)낭자가 변한 것이라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부석사

 

 

 

선비촌과 소수서원

영주는 유교 문화 발상의 중심지로서,

또한,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포함해  단종 복위 운동과 정축지변에 관련한 유적 외에도 

수많은 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는 영주다.

선비촌은 옛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 문화를 재조명하여 윤리 도덕의 붕괴와 인간성 상실의 괴리 현상을 체험을 통하여 해소 시키고자

충효의 현장에 재현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문화 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로 설립된 유교 전문 박물관이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는 소수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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