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밤티재~남산

해발; 870m

위치; 청도읍 상리와 화양읍 교촌리, 각남면 사리의 경계

소개;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산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지만 어느 곳의 남산도 웅장하거나  큰 산이 아니다.

   청도의 남산도 예외는 아니다.청도의 남산은 청도읍,화양읍,각남면 3개읍에걸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 산행도 맛볼 수 있다. 

   남산 곳곳에는 명소가 즐비하다.

   이서국 패망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은왕봉과 깍아지른 듯한 높이 30m의 낙대 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 폭포라고도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맑은물을 자랑하는 남산골 계곡의 여름철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보조국사가 손수 심었다는 수령 900여 년의 은행나무가 있는 적천사,신둔사,죽림사 등 신라고찰을 만날 수 있으며,

   화양읍 소재지에 있는 석빙고는 우리나라에서 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읍성,향교,도주관 

   선조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있다.

산행일자; 2010.9.30.목요일.맑음

산행코스; 밤티재-삼면봉-암봉-정상(원점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신천대로-가창 면사무소-가창저수지-정대골-헐티재-풍각-이서 삼거리-한재리

   신당리 방면 -상리리(밀양)방면-밤티재 

  (네비; 경북 청도군 각남면 사리 산80-3번지; 55km,1시간30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청도 남산 산행 코스중 가장 짧은 코스로 밤티재 전원주택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밤티재를 넘기 전

 

전원 주택에 도착 주위 공간에 자동차를 주차 후

 

이정표에서 남산 정상(2.1km) 방향으로

 

전원 주택 끝자락에 가면 좌측으로 산길로 오르는 산행 들머리를 만날 수 있다.

 

산길로 접어 들면  가파른 경사길을 따라 올라간다.

 

경사길을 오르다 뒤돌아 본 화악산과 들머리인 전원 주택 단지의 모습이다.

 

바위 아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들머리에서 가파른 산길을 30분 정도 올라가면 능선에 올라 만난 이정표다.

남산 정상까지 1.3km라는 안내도를 만나게된다.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조금가면

 

건너 화악산과 들머리인 전원주택 단지가  훤히 보이는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가면 

 

또 다른 조망 바위에 오른다.

 

청도 시가지가 조망되고

 

나무 가지 사이로 남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또한 아래 밤티재와 건너 화악산과 윗화악산, 아랫 화악산을 잇는 능선이 조망된다.

 

 청도 시가지에서 대포산으로 하여 오르는 능선이 조망되기도 한다.

 

1차 철재 로프 구간을 올라가면

 

안내도가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또 다시 2차 로프 구간을 만나 올라간다.

 

조망 바위에서

 

남산의 정상부와

 

대포산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능선이 조망된다.

 

 남산 정상에 도착한다.

 

 

하산은 되돌아 간다.

 

삼면봉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바위 아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남산 정상부가 조망되고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미나리 산지로 유명한 한재 미나리 단지와 철마산이 조망되고

 

남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널찍한 공간에서 잠시 쉰 후

 

급경사 내리막 하산길이다.

 

바위 아래를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한티재 전원 주택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밤티재에서 남산 산행이다.

 

  

 

 

 

 

 

산행일시; 2007.06.03.일요일.맑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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