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유래       작성일자; 2019.07.29.월요일,맑음

 

식목일은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해마다 4월5일을 식목일로 정하여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의 유래는 

1872년4월1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제1회 식목 행사가 열렸으며,

그 후,식목 운동을 주장한 J. S. 모텅의 생일인 3월22일을 아버데이(나무의 날)로 정하여

각종 축제를 벌인 것이 시초로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것이다.

 

식목일 4월5일.

이 날의 제정 유래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 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문무왕17년),2월25일에 해당되는 날이며,

또한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 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전(籍田)을 친경(親耕)한 날인 1493년(성종24).3월10일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이 날은 통일 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 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일 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제정하여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하였다.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3월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였으며,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공휴일로 부활되었다.

1982년에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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