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사랑산(제당산)

해발; 647m

위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사기막리

소개; 

   사랑산은 정상 북쪽의 사기막리로 흘러 내리는 제당골 계곡에 제를 올리는 제당이 있어 제당산이라 불리워 왔으나,

   1999년에 사기막리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용추골의 용추폭포 부근에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목이 발견되어 

   산명을 사랑산으로 변경하였다 한다. 

   주위의 군자산,도명산,낙영산,조봉산 악휘봉 등 명산들에 가려 있던 사랑산이 유명세를 떨치게 되어 많은 산꾼들이

    이 산을 찾고 있다.

    사랑산은 사기막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능선길에는 아기자기한 바위길로 이어지며 조망 또한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암릉길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남쪽의 속리산 문장대와 동쪽의 청화산과 조항산,대야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동쪽으로 옥녀봉이 지척에 보이고 그 너머로는 군자산이 우뚝 솟아 있다.

   정상 북쪽 아래로는 사기막리에서 달천까지 흘러내리는 용추골에는 용추폭포가 위용을 자랑하며,       

   용추 폭포 부근에 수령 60년된 천연보호수 연리목이 자리 잡고 있다.

산행일시; 2008.11.24.월요일,흐리고 약간의 비

산행코스; 용세골입구-남쪽 지능선길-585봉-560봉-사랑산-남동능-610봉-북능-코뿔소-꼬끼리바위

            -사기막리-연리목-용추폭포-용세골 마을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 JC-김천JC-낙동 JC-화서IC-수청거리 삼거리 화북,괴산-화북,문장대

 -화북,괴산-동관 교차로-쌍곡,가은-화북-송년휴계소 터미널 우회전-사기막 마을 주차장

  (네비;충북 괴산군 청천리 사기막리 55번지-140km,2시간 소요,통행료 6.500원)

 

이미지 보기

▽ 괴산 사랑산 산행은 괴산군 대치리 노루목의 용세골 버스 승강장에서 용세골로 들머리를 삼아 산행을 시작한다.

 

 

▽ 들머리에서 용세골 방향으로 약 100m가면 우측으로 조그마한 다리를 지나면 에코 황토 마을이 보인다.

    계류를 따라 왼쪽으로 난 시멘트 농로길로  간다.

 

 

▽ 연두색 철망이 놓인 빨간 벽돌집 앞을 지나서........

 

 

▽ 계류를 따라가면.....

 

 

▽ 잡풀이 무성한 등산로를 지나면 오른쪽 사면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 사면길로 접어들어 낙엽송숲을 지나 약 20여분 올라가면 남동쪽 지능선으로 이어지며,

    지능선을 따라 40여분 올라가면 사랑산 주능선인 서릉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서능을 타고 10분 가량 가면 첫번째 봉우리인 585봉에 이른다.

 

 

▽ 585봉에서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내려가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20여분 가면 560봉에 닿는다.

 

 

▽ 완만한 등산로를 지난다.

 

 

▽ 두번째 봉우리인 560봉을 지나면 가팔라지기 시작하고 560봉에서 25분 정도 가면 

     연리목으로 내려가는 북릉 연리목 갈림길 삼거리에 닿는다.

 

 

 

※ 이날 이 후 2015.11.09.월요일.흐림(연리목 갈림길 삼거리)에 산행함

   

 

▽ 연리목으로 내려가는 북릉 갈림길 삼거리에서 5분 정도 더 가면  정상석이 없는 사랑산 정상에 도착한다.

    (※ 2015.11.9.월요일.흐림-2차 산행시 정상석 비치 되어있었다.)

    소나무에다  "괴산의 명산 사랑산 647m" 푯말을 달아 놓았다.

    정상에는 굴참나무가 숲을 이뤄 조망은 없으며 다.

    가랑비가 오더니 멈추었다. 정상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식사 후 하산은 남동릉로 내려간다.

 

 

▽ 정상에서 3분 정도 내려가면 등산로 왼쪽으로 독수리 바위에 닿는다.

 

 

 

▽ 독수리 바위에서 3분 정도 가면 능선 오른쪽 노송 아래 너럭바위인 제4전망대에 닿는다.

     여기에서 남쪽 후영리 계곡 건너로 가령산,도명산,백악산,덕가산,조봉산과 더불어

    멀리 속리산 문장대가 조망되기도 한다.

 

 

▽ 제4전망대에서 본 610봉은  5분 거리다.

 

 

▽ 제4 전망대를 떠나 5분 거리인 610봉에 이른다.

    여기에서 등산로는 북쪽 지능선으로 굽돌아 이어진다. 

 

 

▽ 무명 바위를 지난다.

 

 

▽ 610봉을 지나 코뿔소 바위 중간에 있는 사랑바위

 

 

 

 

 

▽ 610봉에서 15분거리에 코뿔소 바위가 있는 제3전망대에 닿는다.

    코뿔소 바위 오른쪽 아랫길은 수십길 낭떠러지다.

 

△ 코뿔소 바위(제3전망대)위에서 본 조망들

△ 제3전망대에서 10분거리인 제2전망대에 닿는다.

    여기에서 북쪽 끝에 이르면 코끼리 바위가 나온다.

 

 

▽ 제2전망대에서 본 풍경

 

▽ 제2전망대(코끼리 바위)에서 7~8분 정도 가면 사기막리가 보이는 마즈막 전망대인 제1전망대에 이른다.

 

▽ 제1전망대에서 20분 가량 내려서면 사기막리의 용추 수퍼 앞이다.

   연리목을 볼려면 용추수퍼에서 다리를 건너 왼쪽 계류를 따라 용세골로 접어들어 오솔길을 따라20여분 가면

   왼쪽 급사면 50m 상단부에 연리목이 있으나 시간상 용추 폭포로 가기로 했다.

 

 

▽ 용추 수퍼에서 2분 정도 가면 우측 으로 난 길로 간다.

 

 

 

 

▽ 용추폭포 1.5km 라는 푯말을 따라 가면 용추 폭포를 만날수 있다.

     연리목에서 입구 하루쪽으로 불과 100m 다.

 

 

▽ 용추폭포 표시판에서 좌측으로 가나,

    용추 폭포 표시판 가기전 좌측으로 가나 만나는 길이다.

 

 

▽ 뒤돌아 본 산행길이다.

 

 

 

 

▽ 용추폭포에 도착한다.

용추 폭포는 상.하단부 넒직한 지대로 높이12m,수직 절벽이 30m 길이로 이어지는 화강암 절벽이 병풍을 친듯

이어진 사이로 폭포수가 흘러내려 장관을 이룬다.

용추 폭포에 살던 용 두마리 중 한마리는 승천하고 승천하지 못한 용 한마리는 연리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 용추폭포에서 서쪽 계류를 따라 30여분 가면 용소골 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10여분 가면 들머리인 용세골 입구 버스 정류장이다.

 

 

 

 

▽ 용세골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한 사랑산 산행(11;00)은 원점회귀 산행(16;15)으로 마무리 된다.

    대체로 무난한 등산로을 가진 사랑산은 산객들의 호응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중식 포함 5시간 15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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